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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b1tc0!nguЯu
Date :  2022-04-01 11:50
Hits :  4741

Cradle of Filth Heaven torn asunder 가사번역

굉장히 좋아하는 크레이들 오브 필스의 명곡을 번역해봤습니다.
지옥에서 어둠의 존재들이 일어나서 천국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멋진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의역한 부분들이 많은데 신경쓰긴 했지만 번역이 틀린부분 (많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은 얼추 맞을겁니다.
(맨 아래쪽에 곡의 분위기에 맞는 삽화를 몆개 삽입했습니다)

https://youtu.be/y5NyE1EyqOw


Heaven Torn Asunder

Rise, ablaze, libidinous
Devildom voyeurs
Ascend to smother the light
Nascent aeons confer....

일어나라, 불타올라라, 욕망에 가득찬
마계의 엿보는 자들이여
승천하여 빛을 질식시켜라
태동하는 영겁이 부여한다

Chaos is spat
From the black eternal sea
Serrated mountains of mad shadows
Carving towards misdeed

검고 영원한 바다에서 혼돈이 탄생했다
광기의 그림자를 드리운 톱날같은 산들은 악행을 조각한다

Stormchoirs gather
A pestilential hiss
Sunset evokes Luciferian fire
The skies are ruptured like a knifed orifice
Supernal vestments hang tattered
Cathedrals shriek to pulpit oratory
Invasions scale Babel's ivory towers
Poised to sodomise a world upon it's knees

폭풍의 합창이 모여들어 역병같은 쉭쉭 소리를 낸다
석양은 루시퍼의 불길을 불러내고
하늘은 난도질당한 상처처럼 파열되었다
천상의 제의는 누더기가 되어 걸려있다
대성당들은 예배당을 향해 비명을 지르고
침략의 규모는 바벨의 상아탑에 준하니
온 세상을 굴욕스럽게 범할 태세가 갖추어졌다


We are as a flame born unto the darkness
Desires burning in palatial glades
And virtues once aloof, now worming beneath us
Shalt see their children, pleasuring as slaves....

우리는 불길처럼 어둠속에서 태어나
웅장한 숲의 공터에서 욕망들이 불타오른다
그리고 한때 초연했던 고결한 덕목들은 발치의 벌레들과도 같으니
그들의 자식들이 노예로 부려지는것을 보게되리라


Attack!
공격하라

Wreak atrocities on those we have despised
Judgements be riven, from the skies
Darkness empower let us master prophecy
Fulfilling destiny - the promised fever

우리가 경멸했던 자들에게 잔혹함을 가하라
하늘에서 심판들이 찢겨져 나오리니
어둠의 힘이여 우리가 예언을 성취하고 운명을 완수하도록 도우소서
-약속된 열망

Bedizens eyes paralysed with blasphemy
Written in flesh across the howling ether

음란하게 치장한 자들의 눈은 신성모독으로 마비되었으니
그것은 살로 쓰여져 울부짖는 창공을 가로지른다


Artemis
Spread the bliss of this Lupercalia

아르테미스 여신이여
음탕한 루퍼칼리아 축제의 환희를 퍼뜨리소서

With stars erased, throw wide the gates
The infidel soon unmasks her face
Neath silken shroud she waxes horn
Sharpened to skewer dawn....

별들이 지워지고, 포문을 열어제끼니
이단자는 가면을 벗어 그녀의 얼굴을 드러낸다
드리워진 비단결 아래로 그녀는 새벽을 꼬챙이처럼 찌르기위해 날을 세운 뿔을 손질한다

I am as a plague, born to the priestess
The secret amour of her archangelic rape
Jaded-eyed when my lovers, possessed
Screamed out their agonies, upon the stake

나는 질병으로써, 여사제에게서 태어났다
그녀의 대천사를 범하는듯 비밀스러운 정사
피로한 눈의 나의 연인들은 사로잡혀서 꼬챙이위에서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The most August sorcerers of Hades
Darkly seized for me a throne
And the upraised scythe so terribly scribed
Vengeance in Jesuit blood on stone

From this ransacked celestial temple
I hold the prophet's severed head unto all nations"

“하데스의 가장 뛰어난 마술사들
나를 위해 어둠의 왕좌를 점령해주었고
높이 치켜올린 낫은 돌위에 뿌려진 예수회의 피로 끔찍하게도 복수를
새겨놓았구나

이 초토화된 천국의 신전에서
나는 선지자의 잘린 목을 만방을 향해 들어올린다”

Tremble before us
Lords of the star-veiled red sepulchres
Rushing deathwards, our Tartarean fires
Kindle pandemonia to furnace the earth

공포에 떨지어다
별빛이 드리워진 붉은 무덤들의 군주들
우리의 지옥의 불길들은 죽음을 향해 치닿고
세상을 용광로로 만들기위해 대혼란의 불을 지핀다


"Our voices are opened graves
Through which the never-dead escape"

“우리의 목소리는 열린 무덤들과도 같으니,
그곳은 죽은자들이 절대로 탈출할수 없도다”

From dank, abyssic dream
Pursuing ascendancy....

눅눅한 심연의 꿈속에서 승천을 도모한다..

The enemy has held three seasons
Imparadised, whilst we writhed
To psycho-dramas penned by aerial decree
Now freed to plunder....
Heaven torn asunder

적은 세 계절동안 강제로 낙원을 만들어 통치했다,
우리가 천상의 칙령으로 쓰여진 심리극에 몸을 뒤틀며 괴로워하는동안
이제 마음껏 약탈하도록 자유로워졌다
천국은 산산히 찢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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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2-04-01 13:15
참 가사 잘 썼네요. 근데 이걸 어떻게 암기하죠~이런 곡 10곡 이상을 공연때 불러야 하는데 가사 까먹을 듯...^^::
level 18 Evil Dead     2022-04-01 15:35
번역과 삽화 잘 봤습니다.
내용이 무시무시 하네요..
level 19 앤더스     2022-04-01 15:42
크래이들오브필쓰 처음 접한 곡입니다. 가공할만한 연주와 창법이 대단합니다. 가사 진짜 살벌합니다.
level 11 폴보스타프     2022-04-01 16:03
번역 감사합니다! 이 앨범에서 타이틀곡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level 13 ween74     2022-04-01 17:38
삽화도 멋있고 번역한 가사도 잘 봤습니다^^
level 9 krisiunking     2022-04-01 22:14
어려운 단어들 조합 dani의 가사 해석 잘봤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곡당 가사 길이가 어마어마 한데 어떻게 다 암기하는지...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level 9 seawolf     2022-04-03 16:32
크레이들 오브 필스 정말 최곱니다.
가사까지 멋있네요. 곡도 잘만들고. 공연도 잘하고. 가사까지 잘쓰고. 부클릿도 잘만들고 ㅋ
level 11 D.C.Cooper     2022-04-03 21:34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처음 접했고, 또한 가장 좋아하는 Cradle Of Filth의 앨범이네요 ^^
level 8 금언니     2022-04-04 22:18
역시 이 양반들은 가사 또한 훌륭하군요 ㅎㅎㅎ
전 첫번째 삽화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유명한
그림인데 제목과 화가가 기억나지 않는군요.
level 14 b1tc0!nguЯu     2022-04-05 02:03
Gustave Dore의 Paradise lost: Satan in council 이네요
level 8 금언니     2022-04-11 22:05
아하 귀스타브 도레 그림이었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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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