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의 삶과 음악여정 집대성 ▶ 주변 친구와 동료, 가족 인터뷰 및 미공개 컷 다수 ▶ BMG가 영화 제작비 전액 투자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위대한 록 보컬리스트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 1942~2010)의 삶과 음악 여정을 다룬 영화가 나온다. BMG는 ‘레전더리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 영화 제작비는 BMG가 전액 투자한다. 디오, 레인보우, 블랙 새버쓰 등 헤비메틀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명 밴드를 거친 로니 제임스 디오는 흉성과 두성 등 제반 탁월한 창법에 기반해 하드록/메틀 보컬의 끝판왕이라 할만큼 가창력의 지존이었지만 지난 2010년 암과 싸우다가 타계해 전세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번 디오 다큐 영화는 생전 디오의 절친과 동료 및 가족 인터뷰를 포함, 미공개 영상과 사진 등등 여러 진귀한 것들을 다수 담을 예정으로, 디오의 총체적인 삶을 다룬 다큐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큐영화 전문 감독이자 뮤지션 돈 아곳(Don Argott)과 다미안 펜턴(Damian Fenton)이 감독을 맡았다. 디오의 미망인 웬디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로니 다큐멘터리를 BMG와 함께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로니는 팬들을 사랑했고 이번 다큐를 통해 그의 인생 전반의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BMG 총괄 프로듀서 캐시 리브킨 다음(Kathy Rivkin Daum)은 “이번 댜큐 필름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전 세계 수많은 팬에게 뜻깊은 일이 될 것 같다”며 “웬디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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