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unted 부산락페 후기 짧게 쓰겠음 !!

YB때 슬램존이 형성되는 틈을타 재빨리 앞쪽으로가서 결국엔 제가 목표하는 곳으로 갔어요.
YB 평소 관심없었지만 오늘공연 급호감이었어요.
거물답게 헌티드는 사운드체크시간도 꽤 걸렸어요.
락뉴에서 선곡리스트를 미리 참고하고 가서 익숙한 곡만 나왔어요.
Moronic Colossus...첫곡부터 짱이었어요.
역시 All Against All은 잊지 않고 연주해줬어요. 저 심장터질뻔 했어요.
보컬인 피터가 최고의 관객이라고 연신 칭찬해줘서 감격했어요.
피터랑 눈도 자주 마주쳐서 너무 좋았어요. (웃어주기까지 !! ㅋㅋ)
아무래도 단공이 아니어서 그런가 예상보다 곡수가 적은건 좀 아쉬웠어요.
지금 목이 부서질거 같아요.
형형색색(그래봤자 검은색 천지지만)의 메탈티가 인상적이었어요. 물론저도 MAYHEM으로 일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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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미리 전화해서 알아본바로는 사인회 안한다고 해서 헌티드 앨범 안들고 갔는데 갑자기 공연 끝나고 사인회라니 이게 왠말 ㅡㅡ!!?? 다행히도 이번에 도프에서 발매된 한정판을 만오처넌에 팔기에 얼른 GET해서 겨우 사인받았어요. 악수와 약간의 인삿말 나눈것만으로도 만족하려구요.ㅋㅋㅋ
PS: mad butcher님은 어떻게 그렇게 피크나 드럼스틱 잘잡으시는지요 ㅡㅡ;; 저에게는 그런 행운이 한번도 없어요... 공중에 뜬거 잡는건 둘째치고 제쪽으로 날아오지를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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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져옵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라면으로 열기를 잠재워야할 것 같습니닼ㅋㅋㅋ | ||
ㄴ야밤의 라면은 모조리 살로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 | ||
흐 그렇죠...뭐가 이쪽으로 좀 와야 잡든가 말든가 할텐데요 ㅋㅋ | ||
아 부럽네요 메탈공연!!!!!! | ||
저도 부산에서 보고왔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 ||
글쎄요-_-;;; 운이 좋은가 봅니다-.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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