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최대한 저의 모든 것을 짜내서 적어 봅니다만.. 많이 미숙한것 같네요 ^^


흔히 익스트림 이라는 영어 단어 뜻을 물어 보면..

[극단(적)] 이라고 말하죠.

극단이란... ?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음에도 생각 하지도 않고 끝까지 밀어 붙이는 점이죠.

그래서 많은 일반 시민들이 익스트림 뮤직 이라고 하면, 무조건

괴물 목소리 + 귀 먹을 정도로 큰 사운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흔히 [미친놈의 음악] 이라고 통용되고 있다죠.

하지만... 약 1년 정도 메탈을 듣고 사신 분이라면 충분히 이 말의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vections 님이 익스트림 카테고리에 모아 놓으신 밴드 들이 전부다...

같은 사운드를 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즉, 극단 적인 사운드라고 할지라도..

지향하는 방향이 같을 지라도...

그들이 걷는 방법 은 다를수 있습니다.

1. 무조건 치고 달리면서 야수가 울부짖는 듯한 사운드를 내는 밴드.

2. 여성 들을 밴드에 합류 시켜 사운드는 부드럽게 하지만... 최대한 암울 하고 아름 답게..

이 것을 분석해 보자면,

1번은 분노, 한 을 비슷한 분노와 한으로 푸는 식의 극단적인 방법을 쓰고 있고

2번은 분노, 한 을 아주 아름답게 하지만 최대한 암울하고 차갑게... 푸는 극단적인 방법을 씁니다.

결국 이 2개는 같은 극단 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익스트림] 메탈 계열의 음악은 무조건 [빡시게 치고 달린다] 가 아니라...

[아름 답고도 슬픈] 면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


[추신] 다양한 갈래가 있지만 편리를 위해 크게 2개로 나누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

그리고 2번 갈래는 많이 들으시면... 우울증 걸릴 우려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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