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에세이] 슬픔과 좌절.. 괴로움에 관한 익스트림 메탈의 분석
대충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익스트림 메탈에는 슬픔.. 괴로움 같은 감정을 세부 장르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내고 있지요.
음악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듣지 못하신 분이나..궁금하셨던 분들 등을 위해서..
심심풀이 용으로 풀어서 써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지더군요..
1. 슬픔을 혼자서 고통스럽게 절규하거나 좌절, 포기하는 스타일.
-> 흔히 고딕/블랙/심포니 쪽... 에서 많이 나타나는 스타일 입니다.
대표적으로 Lacrimosa 의 보컬 틸로가 있지요. 그외 Graveworm, To die for 등의 밴드도 있습니다.
이들의 음반을 듣다 보면 정말 자신도 절규 하고 싶어 질 정도로... 좌절 하는 목소리를 잘 표현 한것
같더군요...
2.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스타일.
-> 이 스타일은 고딕쪽에서 여성 보컬을 기용하는 밴드가 주로 보여주는 스타일 입니다.
여성이라는 아름다움을 내세워 슬픔 조차 아름답게 승화시켜 버리죠.
대표적으로 Within temptation 나 After forever, Haggard, 등의 밴드가 있죠.
들으시다 보면, 슬픔 보다는 아름답게 들리실 겁니다...
3. 슬픔을 스트레스로 변화 시켜(?) 분노로 극복하는 스타일.
-> 흔히 악마의 음악이라 불리는 전형적인 스타일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대표적인 밴드로 Children of bodom, Dark transquility, Arch enemy, Cannibal corpse 등이 있습니다
슬픔 이나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트레스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
도리어 눈에는 눈.. 이 에는 이.. 라는 말처럼... 공격적인 리듬으로 슬픔자체를 무마 시켜 버리죠.
보컬의 목소리를 들어 봐도 알죠. 화가난 사람처럼... 전혀 슬픔은 찾아 볼수 없는..
크게 나누어 보면 대충 이렇게 3가지 스타일로 나타낼수 있을 것 같네요.
가장 인기 없으면서도 가장 어렵고 가장 세부 장르가 많은 익스트림 메탈..
참.. 사랑하게 될것 같네요.. 영원히..
이상 특집 에세이를 마칩니다.
다르게 나타내고 있지요.
음악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듣지 못하신 분이나..궁금하셨던 분들 등을 위해서..
심심풀이 용으로 풀어서 써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지더군요..
1. 슬픔을 혼자서 고통스럽게 절규하거나 좌절, 포기하는 스타일.
-> 흔히 고딕/블랙/심포니 쪽... 에서 많이 나타나는 스타일 입니다.
대표적으로 Lacrimosa 의 보컬 틸로가 있지요. 그외 Graveworm, To die for 등의 밴드도 있습니다.
이들의 음반을 듣다 보면 정말 자신도 절규 하고 싶어 질 정도로... 좌절 하는 목소리를 잘 표현 한것
같더군요...
2.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스타일.
-> 이 스타일은 고딕쪽에서 여성 보컬을 기용하는 밴드가 주로 보여주는 스타일 입니다.
여성이라는 아름다움을 내세워 슬픔 조차 아름답게 승화시켜 버리죠.
대표적으로 Within temptation 나 After forever, Haggard, 등의 밴드가 있죠.
들으시다 보면, 슬픔 보다는 아름답게 들리실 겁니다...
3. 슬픔을 스트레스로 변화 시켜(?) 분노로 극복하는 스타일.
-> 흔히 악마의 음악이라 불리는 전형적인 스타일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대표적인 밴드로 Children of bodom, Dark transquility, Arch enemy, Cannibal corpse 등이 있습니다
슬픔 이나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트레스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
도리어 눈에는 눈.. 이 에는 이.. 라는 말처럼... 공격적인 리듬으로 슬픔자체를 무마 시켜 버리죠.
보컬의 목소리를 들어 봐도 알죠. 화가난 사람처럼... 전혀 슬픔은 찾아 볼수 없는..
크게 나누어 보면 대충 이렇게 3가지 스타일로 나타낼수 있을 것 같네요.
가장 인기 없으면서도 가장 어렵고 가장 세부 장르가 많은 익스트림 메탈..
참.. 사랑하게 될것 같네요.. 영원히..
이상 특집 에세이를 마칩니다.
Eagles 2005-06-01 08:36 | ||
알면 알수록 끝없이 불어나는 밴드의 수에 놀라죠. 익스트림이라는 단어 자체가 극한의 메틀을 지칭함으로써 표현 양식의 범주가 좁아 보이지만, 꾸준히 유지되는 정석적인 형식이 없고 거의 모든 메틀, 락의 요소들과 융합하면서 초창기 플로리다 데쓰 출현 시에는 상상도 못했을 법한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죠. 엄청난 분열과 증식력은 암세포를 연상시키는 듯.. 크게 블랙, 데쓰, 둠, 고딕으로 예기되지만 그 구분이 모호한 밴드가 많죠. Opeth 같은 밴드는 프로그레시브/아트 메틀이란 이름이 더 어울리나 사운드의 근원에 가치를 두게 되는 장르구분의 논리에 따라 선뜻 익스트림이라는 꼬리표를 떼기가 어렵죠. 특정 밴드를 지칭하곤 하는 장르명의 단어자체가 하나의 선입견으로 작용하여 밴드의 음악이 특정 매니아들에게 노출되는 접근경로가 차단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익스트림 계열의 음악들은 몇 마디의 말로 정의할 수없는 폭넓은 수용성을 지닌 음악들이 많기에 리뷰 등의 평가와 표현적으로 지칭되는 장르명은 개개인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죠. 이는 이쪽 계열 매니아들이 리뷰포인트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과 통하는 바가 있는 듯.. | ||
TheBerzerker 2008-10-03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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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에세이] 슬픔과 좌절.. 괴로움에 관한 익스트림 메탈의 분석 [2]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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