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om-Fallen Angel

 

80점대가 넘는 앨범이 단 두개뿐인 거장...정말 오지게 불쌍한Venom의 신보입니다.

 

솔직히 50~60점대 앨범만 내는 인간들이라도.. 거장은 거장 아닙니까?

 

데뷔30년째.. 이거 엄청난겁니다 ㅜㅜ

 

항상 베놈이라는 밴드를 보고 있노라면..

 

앨범하나쯤은 소장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black metal앨범은 제 취향에 전혀 맞지않고..

 

Hell이라는 전작은 점수대가 도무지 살 용기가 나지 않게하기 때문에 ㅜㅜ

 

이번 신보를 내심 상당히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이제.. 소장할만한 앨범이 나오는가...

 

뭐... 어찌되었든 질렀습니다..

 

들어본결과..

 

야~~~ 이거뭐... 이 밴드가 왜 욕을 그렇게 먹었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명작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근데 저에게는 나름 즐길거리가 있던 앨범이었습니다.

 

간만에 70~80점대 초반짜리 점수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암튼 자주들을것같습니다 ㅋㅋ

 

베놈 화이팅입니다.

 

 

Malevolent Creation-The Ten Commendments

 

얼마젼 이슈가되었던 앨범이죠...

 

들어봤습니다..

 

음악은 역시 끝내주는군요 근데..

 

녹음상태가 이게 뭡니까 ㅜㅜ 정말...

 

강력함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단순히 녹음상태 때문에..

 

리마스터한번 해야겠죠???ㅋㅋ

 

Dimmu Borgir-Abrahadabra

 

아브라하다브라입니다..

 

이것도 호불호 꽤나 갈리는 앨범입니다만.

 

저는 처음에는 싫었습니다.

 

뭐 멜로디도 뛰어나다는 느낌도 없고, 강력하지도 않고,딱히 사악하다는 느낌도없고..

 

물론.. 초짜때의 일입니다.

 

그땐 멜로딕하거나 빠르거나 하지 않으면 안좋아했을때....

 

근데 최근에 다시 몇번 들어보니..

 

헤어나오기 힘든 뭔가 있습니다..

 

음악이 왜이렇게 멋있지???  지금은 아주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입니다..

 

Helloween-7Sinners

 

저를 메탈로 제대로 인도해준 밴드가 몇개 있습니다.

 

Stratovarius,Rhapsody of Fire,Megadeth 그리고,헬로윈..

 

고1때 도박앨범듣고 뻑갔었는데(final fortune에서 앤디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음..)

 

고2때 앨범이 나오더니..

 

저를 팬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게 바로 7sinners입니다 ㅋㅋ

 

말할 필요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녹음상태... 이건 불만입니다..

 

왜케 소리가 작은건지 ㅜㅜ

 

진짜 개박살 일본스래쉬....

 

말도 안나옵니다..

 

피가 끓는게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쏘일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