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 Metal Symphony Review
Band | |
---|---|
Album | Speed Metal Sy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7 |
Genres | Neoclassical Metal, Heavy Metal, Speed Metal |
Labels | Shrapnel Records |
Length | 45:20 |
Ranked | #21 for 1987 , #672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31 (4 reviews)
Votes : 31 (4 reviews)
May 1, 2009
본 앨범은 두 명의 걸출한 기타리스트의 명연주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피스급 앨범입니다. 프로듀싱과 보컬, 작곡 등에서 다소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만 두 대의 기타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벌하면서도 따뜻한 연주를 들으면 지금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첫 번째 곡인 savage는 전형적인 스래쉬/스피드 메탈의 리프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하고 심플한 리프를 좋아하는데 이 곡은 아주 깔끔한 리프가 인상적인 멋진 곡입니다.
두 번째 곡인 Where My Fortune Lies는 제이슨 베커의 활화산 같은 속주가 전율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솔직히 메인보컬 멜로디는 조잡한 느낌이 참 많이 듭니다만은 그것을 다 무마시킬 수 있는 제이슨 베커의 폭풍 간지 연주는 정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죠. 강추합니다.
네 번째 곡인 Concerto는 1987년도에 나온 기타 인스트루멘탈 중에 1등으로 꼽힌 희대의 명곡입니다. 메인멜로디, 변주, 마무리까지 기승전결이 너무도 완벽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냥 최곱니다. 저는 마티 프리드맨을 기타리스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데요.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동양인들의 감수성에 적합한 멜로디라인을 만드는데 명수죠.
5번째 곡은 Burn The Ground입니다. 이 곡은 이 앨범에서 가장 과격한 곡인 것 같은데요. 리프가 상당히 거칩니다. 그 당시 메탈리카를 위시해 유행하던 스래쉬 메탈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특히 이 곡에서는 드러머인 Atma Anur의 현란한 투베이스 드럼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원한 곡입니다. 보컬 멜로디라인만 좀 좋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너무 기타 연주에만 신경을 쏟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뭐 두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팀이었으니..
6번째 곡은 이 앨범에서 가장 보컬 멜로디라인이 괜찮은 곡인 Desert Island입니다. 이 앨범을 들을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곡인데요, 이 곡은 리프면 리프, 솔로면 솔로, 보컬은 보컬 모두 다 평균 이상의 작품입니다. 곡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시원한 리프는 마치 메가데스의 Wake Up Dead를 듣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 메가데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오는 트윈기타의 환상적 연주는 여전하며 가장 이 앨범에서 대중적인 곡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7번째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 또는 백미라고 부를 수 있는 곡인 연주곡 "Speed Metal Symphony"입니다.다분히 동양적이라고 생각되는 마티와 제이슨의 심금을 울리는 환상적인 트윈기타플레이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대곡입니다. 특히 후반부로 가면서의 연주의 몰입력과 멜로디터치는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곡도 강추합니다.
첫 번째 곡인 savage는 전형적인 스래쉬/스피드 메탈의 리프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하고 심플한 리프를 좋아하는데 이 곡은 아주 깔끔한 리프가 인상적인 멋진 곡입니다.
두 번째 곡인 Where My Fortune Lies는 제이슨 베커의 활화산 같은 속주가 전율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솔직히 메인보컬 멜로디는 조잡한 느낌이 참 많이 듭니다만은 그것을 다 무마시킬 수 있는 제이슨 베커의 폭풍 간지 연주는 정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죠. 강추합니다.
네 번째 곡인 Concerto는 1987년도에 나온 기타 인스트루멘탈 중에 1등으로 꼽힌 희대의 명곡입니다. 메인멜로디, 변주, 마무리까지 기승전결이 너무도 완벽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냥 최곱니다. 저는 마티 프리드맨을 기타리스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데요.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동양인들의 감수성에 적합한 멜로디라인을 만드는데 명수죠.
5번째 곡은 Burn The Ground입니다. 이 곡은 이 앨범에서 가장 과격한 곡인 것 같은데요. 리프가 상당히 거칩니다. 그 당시 메탈리카를 위시해 유행하던 스래쉬 메탈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특히 이 곡에서는 드러머인 Atma Anur의 현란한 투베이스 드럼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원한 곡입니다. 보컬 멜로디라인만 좀 좋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너무 기타 연주에만 신경을 쏟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뭐 두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팀이었으니..
6번째 곡은 이 앨범에서 가장 보컬 멜로디라인이 괜찮은 곡인 Desert Island입니다. 이 앨범을 들을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곡인데요, 이 곡은 리프면 리프, 솔로면 솔로, 보컬은 보컬 모두 다 평균 이상의 작품입니다. 곡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시원한 리프는 마치 메가데스의 Wake Up Dead를 듣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 메가데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오는 트윈기타의 환상적 연주는 여전하며 가장 이 앨범에서 대중적인 곡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7번째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 또는 백미라고 부를 수 있는 곡인 연주곡 "Speed Metal Symphony"입니다.다분히 동양적이라고 생각되는 마티와 제이슨의 심금을 울리는 환상적인 트윈기타플레이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대곡입니다. 특히 후반부로 가면서의 연주의 몰입력과 멜로디터치는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곡도 강추합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avage | 5:50 | 86.3 | 8 | |
2. | Where My Fortune Lies | 4:33 | 84.4 | 8 | |
3. | The Ninja | 7:25 | 87.2 | 9 | Audio |
4. | Concerto | 4:37 | 88 | 12 | Audio |
5. | Burn the Ground | 6:51 | 83.6 | 7 | |
6. | Desert Island | 6:25 | 85 | 7 | |
7. | Speed Metal Symphony | 9:37 | 94.4 | 11 | Audio |
Line-up (members)
- Peter Marrino : Vocals
- Jason Becker : Guitars
- Marty Friedman : Guitars, Bass
- Atma Anur : Drums
10,44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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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1, 2009 Likes : 1
최초로 내 돈으로 테잎을 산 앨범입니다. 1996년 4월 쯤으로 기억하는데요. 메탈은 사고 싶은데
아는 밴드는 없고 그래서 이것저것 들어다가 놨다가 한 1시간쯤 한뒤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켓을 보니 백프로 헤비메탈 앨범이지 싶어서 3800원 내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중1짜리 초보가 듣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