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 Metal Symphony Review
Band | |
---|---|
Album | Speed Metal Sy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7 |
Genres | Neoclassical Metal, Heavy Metal, Speed Metal |
Labels | Shrapnel Records |
Length | 45:20 |
Ranked | #21 for 1987 , #672 all-time |
Album rating : 88.9 / 100
Votes : 31 (4 reviews)
Votes : 31 (4 reviews)
August 29, 2014
Yngwie Malmsteen이 속주 기타 붐을 일으킨 뒤로 Shrapnel Records의 사장인 Mike Varney는 기타리스트 발굴에 꽤나 열을 올렸다. 그는 쟁쟁한 신예였던 Marty Friedman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Cacophony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독려했다. 여기에 그는 Marty Friedman을 보조할 기타리스트도 물색했는데, 이때 Mike Varney의 눈에 띄인 인물이 바로 당시 17살의 천재 Jason Becker였다. 그의 연주가 지닌 가치를 눈치챈 Mike Varney는 궁리끝에 Jason Becker를 Marty Friedman의 보조가 아닌 파트너로 기용해 Cacophony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킨다. 젊은 신예와 어린 대기는 이윽고 환상적인 앨범을 발표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Speed Metal Symphony였다. 두 기타리스트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장렬한 리프와 멜로디를 쏟아내는 이 앨범은 곧 Heavy Metal 팬들의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불협화음을 이루는 것 같으면서도 퍼즐처럼 멜로디와 리프가 절묘하게 짜맞춰지는 이들의 연주는 그저 넋을 잃고 듣게만 한다. Speed Metal Symphony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트랙들로 무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곡은 Concerto와 타이틀 트랙이다. 클래시컬한 연주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 곡은 상당히 오랫동안 메탈 팬들 사이에서 화자되었다. 타이틀 트랙 Speed Metal Symphony도 화자가 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한 리프와 변주를 쏟아내는 이곡은 도저히 제대로 된 연주가 되지 않을 듯 한데도 장엄한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있어 수많은 기타 키드들을 좌절시켰다. 두 기타가 뿜어내는 심포닉한 선율은 익숙지 않은 리스너에게는 다소 난해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를 충분히 이해하는 리스너에게는 이보다 더한 환희도 없을 것이다. Cacophony의 Speed Metal Symphony은 인스트루멘탈 풍의 고전 헤비 메탈을 즐기는 이라면 꼭 들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avage | 5:50 | 86.3 | 8 | |
2. | Where My Fortune Lies | 4:33 | 84.4 | 8 | |
3. | The Ninja | 7:25 | 87.2 | 9 | Audio |
4. | Concerto | 4:37 | 88 | 12 | Audio |
5. | Burn the Ground | 6:51 | 83.6 | 7 | |
6. | Desert Island | 6:25 | 85 | 7 | |
7. | Speed Metal Symphony | 9:37 | 94.4 | 11 | Audio |
Line-up (members)
- Peter Marrino : Vocals
- Jason Becker : Guitars
- Marty Friedman : Guitars, Bass
- Atma Anur : Drums
10,44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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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1, 2009 Likes : 1
최초로 내 돈으로 테잎을 산 앨범입니다. 1996년 4월 쯤으로 기억하는데요. 메탈은 사고 싶은데
아는 밴드는 없고 그래서 이것저것 들어다가 놨다가 한 1시간쯤 한뒤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켓을 보니 백프로 헤비메탈 앨범이지 싶어서 3800원 내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중1짜리 초보가 듣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