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ic Transfusion Review
Artist | |
---|---|
Album | Psychic Transfusion |
Type | EP |
Released | January 4, 201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Grooveyard |
Length | 16:48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August 12, 2013
'스타일 굳히기?? 전작의 연장선상에 선 Andy James의 2013년도 새 EP.'
2011년도에 발매된 전작은 상당히 큰 이슈를 몰고 왔었으며, Andy James는 이후 전 세계 악기 박람회 중 최고 규모인 NAMM쇼에 초대되어 각종 부스에서 초청되어 연주를 할 정도로 유명세는 날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던 메탈의 트랜드와 잘 부합되는 사운드메이킹과 플레이 스타일 덕에 꽤 많은 신세대 기타키드들이 Andy의 곡을 카피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등장할 기타리스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꽤나 기대가 되고 있다. 올해 1월에 Andy James는 신작 EP를 발표했는데, 총 4곡이 수록된 EP에는 11년도 발매작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앞서 말한대로 11년도 엘범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엘범이라 전작에 큰 감동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엘범이다. 그 말을 반대로 한다면, 전 엘범이 부담스럽거나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청자에게는 이 엘범 역시 좋게 들릴리가 없는 그런 엘범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Andy의 스타일이 워낙 뛰어난지라 그런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찾아보기 힘들어 보인다. 이 아티스트에 대해 빠르게 스킵해서 들어보고싶다면, 11년도 엘범을 권하기보다는 이 엘범을 권하는것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11년도 엘범이 개인적으로 더 좋으니 그 쪽을 권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스러운 EP 엘범이었지만, Andy James에게는 이 엘범이 새로운 하나의 분수령이자 기로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스타일이 굳어지고 있지만, 굳어진 스타일에서 나오는 '고착화'는 아티스트에게 사망선고나 다름없고, 기존의 팬들 역시 '그 사람은 그때가 리즈였지, 지금은 별 볼일 없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선배 기타리스트들의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했던 Andy인 만큼, 차기 엘범에서는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곡들이 수록되어있길 빈다. 아니, 그래야만 생명력이 더욱 길어 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2011년도에 발매된 전작은 상당히 큰 이슈를 몰고 왔었으며, Andy James는 이후 전 세계 악기 박람회 중 최고 규모인 NAMM쇼에 초대되어 각종 부스에서 초청되어 연주를 할 정도로 유명세는 날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던 메탈의 트랜드와 잘 부합되는 사운드메이킹과 플레이 스타일 덕에 꽤 많은 신세대 기타키드들이 Andy의 곡을 카피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등장할 기타리스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꽤나 기대가 되고 있다. 올해 1월에 Andy James는 신작 EP를 발표했는데, 총 4곡이 수록된 EP에는 11년도 발매작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앞서 말한대로 11년도 엘범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엘범이라 전작에 큰 감동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엘범이다. 그 말을 반대로 한다면, 전 엘범이 부담스럽거나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청자에게는 이 엘범 역시 좋게 들릴리가 없는 그런 엘범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Andy의 스타일이 워낙 뛰어난지라 그런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찾아보기 힘들어 보인다. 이 아티스트에 대해 빠르게 스킵해서 들어보고싶다면, 11년도 엘범을 권하기보다는 이 엘범을 권하는것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11년도 엘범이 개인적으로 더 좋으니 그 쪽을 권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스러운 EP 엘범이었지만, Andy James에게는 이 엘범이 새로운 하나의 분수령이자 기로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스타일이 굳어지고 있지만, 굳어진 스타일에서 나오는 '고착화'는 아티스트에게 사망선고나 다름없고, 기존의 팬들 역시 '그 사람은 그때가 리즈였지, 지금은 별 볼일 없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선배 기타리스트들의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했던 Andy인 만큼, 차기 엘범에서는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곡들이 수록되어있길 빈다. 아니, 그래야만 생명력이 더욱 길어 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ynergy | 3:51 | - | 0 |
2. | Vortex Mind | 4:28 | - | 0 |
3. | Inte the Fading Light | 4:23 | - | 0 |
4. | Avidity | 4:03 | - | 0 |
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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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James Review (2011) | 85 | Oct 7, 2018 | 2 | ||||
Andy James Review (2011) | 85 | Jul 28, 2015 | 1 | ||||
In the Wake of Chaos Review (2007) | 85 | Feb 27, 2015 | 0 | ||||
Machine Review (2005) | 85 | Sep 11, 2014 | 0 | ||||
▶ Psychic Transfusion Review (2013) [EP] | 90 | Aug 12, 2013 | 0 | ||||
Andy James Review (2011) | 90 | Aug 12, 2013 | 1 |
1
Andy James Review (2011)
Yngpellitteri 85/100
Oct 7, 2018 Likes : 2
다체로운 멜로디와 속도조절 리브와 솔로의 조화 모두 좋다 그러나 악기는 사람의 감정의 표현의 도구로서 존재할때 그 참 가치를 발현한다고 할 수 있다 비니무어 보다 감정 표현이 안된다면 기타를 메인으로 하는 인스트루멘탈 기타리스트로선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저 보컬 노래 참... Read More
Andy James Review (2011)
구르는 돌 85/100
Jul 28, 2015 Likes : 1
05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Andy James는 현재까지 통산 세 장의 인스트루멘탈 앨범을 발표해왔다. 각 앨범들은 모두 고유의 특질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내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는 작품은 바로 이 세 번째 앨범이다. 왜냐하면 이 앨범이 Heavy Metal의 특징을 가장 잘 부각하고 있기 ... Read More
Andy James Review (2011)
겸사겸사 90/100
Aug 12, 2013 Likes : 1
'유명한 기타 레슨 DVD 강사의 이슈 엘범? 엘범만 놓고 판단해도 좋은 엘범'
영국 태생 Andy James은 이미 이 엘범을 내기 이전에 정규와 EP 엘범을 발매했었지만, 그 엘범들보다도 Lick Library의 기타 레슨 DVD 덕분에 유명세가 더 많았다. 이 사람은 수십장에 달하는 레슨 DVD에서 수 많은 기타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