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ed State Review
| Band | |
|---|---|
| Album |  Altered State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May 27, 2013 |
| Genres | Djent, Progressive Metal |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 Length | 50:43 |
| Ranked | #84 for 2013 , #2,600 all-time |
Album rating : 86.3 / 100
Votes : 14 (2 reviews)
Votes : 14 (2 reviews)
October 23, 2013
메탈을 들으면서 아주 오랫만에 아쉬움이라는 것을 느낀다. 아주 잘 만든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부분에서 걸려서 느끼는 그런 아쉬움이다.
1번부터 4번까지 그야말로 완벽하다. 프로그레시브 음반답게 트랙의 흐름에 따른 감정의 변화와 그에 걸맞는 멜로디 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3번 트랙 Resist와 4번 트랙 Nocturne은 킬링 트랙이다. 새로 들인 보컬 Ashe O'Hara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다만 5번 이후부터 "이만하면 되었지"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전까지 Djent식 음색을 도구로 활용해서 무언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면, 5번 이후로는 Djent라는 장르의 특색에 갇혀 1~4번까지 무언가 끌어올리던 것을 의미있게 승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손색이 없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색소폰이 참신하지만 청자의 귀에 그닥 와닿지는 않는다. 만약 5번 트랙을 빼고 곡의 순서를 좀 더 정렬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1번부터 4번까지 그야말로 완벽하다. 프로그레시브 음반답게 트랙의 흐름에 따른 감정의 변화와 그에 걸맞는 멜로디 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3번 트랙 Resist와 4번 트랙 Nocturne은 킬링 트랙이다. 새로 들인 보컬 Ashe O'Hara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다만 5번 이후부터 "이만하면 되었지"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전까지 Djent식 음색을 도구로 활용해서 무언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면, 5번 이후로는 Djent라는 장르의 특색에 갇혀 1~4번까지 무언가 끌어올리던 것을 의미있게 승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손색이 없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색소폰이 참신하지만 청자의 귀에 그닥 와닿지는 않는다. 만약 5번 트랙을 빼고 곡의 순서를 좀 더 정렬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Of Matter - Proxy | 5:05 | 87.5 | 2 |
| 2. | Of Matter - Retrospect | 5:33 | 90 | 2 |
| 3. | Of Matter - Resist | 3:40 | 92.5 | 2 |
| 4. | Of Mind - Nocturne | 5:50 | 95 | 2 |
| 5. | Of Mind - Exiled | 8:50 | 87.5 | 2 |
| 6. | Of Reality - Eclipse | 5:03 | 80 | 2 |
| 7. | Of Reality - Palingenesis | 2:46 | 77.5 | 2 |
| 8. | Of Reality - Calabi-Yau | 2:01 | 85 | 2 |
| 9. | Of Energy - Singularity | 8:21 | 87.5 | 2 |
| 10. | Of Energy - Embers | 3:36 | 83.3 | 3 |
Line-up (members)
- Ashe O'Hara : Vocals
- Acle Kahney : Guitars
- James Monteith : Guitars
- Amos Williams : Bass, Backing Vocals
- Jay Postones : Drums
10,446 reviews
|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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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결성 당시의 보컬인 Daniel Tompkins를 다시 영입하여 새롭게 판을 짠 Tesseract의 3집. 2집의 보컬리스트와 음색이 유사하여 이질감이 느껴지지도 않고, 다소 호흡이 길었던 전작에 비해 캐치한 구성이 도드라진다. 앨범 전체의 분위기가 우울하고 슬프지만 사운드가 밝은 편이라 디프레시브... Read More
Stradivarius 85/100Jun 14, 2013 Likes : 1
상당히 난해해진 앨범으로 돌아온 Tesseract의 정규2집. EP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기존의 테크닉과 공간감을 그대로 살린 모습인데, 4파트로 나누어진 곡들의 길이가 일반적인 프록메탈의 기준에서도 상당히 길다. 무척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곡들이라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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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0/100May 31, 2012 Likes : 1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톤을 앞세워 어지러운 리프를 선사해주는 앨범. 전체적으로 맑고 밝은 분위기이나 듣다보면 마냥 그렇지도 않다. 프록메탈이 가지는 긴 호흡을 생각해보면 소화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최근 모던 메탈밴드에서 느껴볼 수 있는 스트레이트한 감성을 그대로 지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