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ectre Within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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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Spectre With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85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Metal Blade Records, Restless |
Length | 48:23 |
Ranked | #11 for 1985 , #856 all-time |
Album rating : 87.8 / 100
Votes : 32 (2 reviews)
Votes : 32 (2 reviews)
July 26, 2014
70년대 말에 접어들면 Progressive Rock은 거의 송장상태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Yes나 Genesis 같은 전시대의 맹주들조차도 이제 프로그레시브 록을 버리고 Pop Rock을 추종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프로그레시브 록은 여전히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갔다. 프로그레시브 록이 살아남는데에 가장 큰 기여는 몇몇 Power Metal 밴드들의 성공이 주효했다. 일단의 파워 메탈 밴드들은 실험적인 요소들을 흡수하여 명반을 발표해 상당한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런 흐름을 대표하는 밴드로는 명작 Operation: Mindcrime으로 유명한 Queensrÿche와 The Spectre Within을 만들어낸 Fates Warning이 특히 유명하다. Fates Warning의 The Spectre Within은 자타가 공인하는 80년대 최고의 파워 메탈 앨범이다. 이들을 최고의 메탈 밴드로 받들어지게 한 음악적 요소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프로그레시브한 요소이다. 파워 메탈 혹은 정통 헤비 메탈 등에 Rush를 비롯한 선구 밴드들의 유산을 들이부은 Fates Warning의 The Spectre Within은 80년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이들의 작품세계에서 오늘날 인식되고 있는 Dream Theater류의 테크니컬한 기교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Fates Warning은 여타 메탈 밴드들에 비해 복잡한 구조와 연주 기교를 드러내고 있지만, 90년대에 폭증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만큼 연주 테크닉에만 몰두하고 있지는 않다. Dream Theater의 대두 이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의 연주는 컨셉의 흐름만을 좇고 있다. 장대한 SF 판타지를 주제로 한 이 앨범은 일관된 흐름을 통해 컨셉의 유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컨셉에 있어서 부수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완성도는 대단히 높다. Traveler In Time이나 The Apparition, 장대한 서사시의 종막 Epitaph는 왜 우리가 고전 메탈을 듣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해주고 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raveler In Time | 7:13 | 90 | 4 |
2. | Orphan Gypsy | 5:59 | 90 | 4 |
3. | Without A Trace | 4:49 | 87.5 | 4 |
4. | Pirates Of The Underground | 7:07 | 87.5 | 4 |
5. | The Apparition | 5:51 | 94 | 5 |
6. | Kyrie Eleison | 5:25 | 90 | 4 |
7. | Epitaph | 11:57 | 92 | 5 |
Line-up (members)
- John Arch : Vocals
- Jim Matheos : Guitars
- Victor Arduini : Guitars
- Joe DiBiase : Bass
- Steve Zimmerman : Drums
10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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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people consider “Awaken the Guardian” to be Fates Warning’s shining moment, but the album that outshone everything else by miles to me is “Perfect Sym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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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ctre Within, Awaken the Guardian 두 장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Fates Warining은 Queensrÿche와 함꼐American Progressive Metal을 선도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Awaken the Guardian 발표 뒤 밴드의 프론트 맨이었던 John Arch는 밴드의 방침에 반발하여 Fates Warinig를 탈퇴하고 만다. 뛰어난 역량의 보컬리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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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결성된 Fates Warning은 84년 Metal Blade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해에 데뷔작 NIght On Brocken을 발표하였으며 85년의 The Spectre Within, 86년의 Awaken the Guardian을 내놓으며 Progressive Metal의 초석을 다진 이들이 새로운 보컬리스트 Ray Alder를 맞...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