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Seasons: The Best of Skid Row Review
Band | |
---|---|
Album | 40 Seasons: The Best of Skid Row |
Type | Compilation |
Released | November 3, 1998 |
Genres | Heavy Metal, Glam Metal |
Labels | Atlantic |
Length | 1:06:26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9 (1 review)
Votes : 9 (1 review)
October 6, 2010
대다수의 음반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베스트 앨범이란 어떤 존재일까. 아마도 계륵이지 않을까. 특히 정규앨범에는 실려있지 않은 곡이 베스트 앨범에만 수록되어있는 경우에는 이걸 사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된다는 점에서 베스트 앨범의 존재는 어딘가 달갑지가 않다. Skid Row의 Forty Seasons는 바로 그 달갑지 않은 베스트 앨범의 전형이다. 이 앨범의 가치는 전적으로 후반부에 실려있는 Forever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Skid Row가 만든 곡들 중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이곡은 명곡으로 대접받을 가치가 있는 곡이다. 다만 이 곡은 Forty Seasons에만 수록되어 버리는 바람에 이 앨범을 대하는 돈없는 컬렉터들을 번민하게 만든다. 결국 나는 이 앨범을 사기는 했지만, 왠지 그 선택이 잘못 된 것은 아니었는지 반추해보기도 한다. 그 돈으로 다른 앨범을 샀다면 좀더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해 보기도 했다. 물론 Forever를 들으면서 그러한 아쉬움은 약간이나마 희석이 된다지만, 아쉬움은 여전히 남는다. 아쉬움이 남는 또다른 원인은 앨범에 실린 수록곡들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Subhuman Race에 실린 곡을 줄이고 Slave to the Grind에 수록된 명발라드 In A Darkened Room과 Wasted Time을 넣는 곡이 더 좋았을 거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그동안 발표했던 앨범들에 실려있던 곡들을 균형있게 실어놓았던 점에서 누군가는 더 좋아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마이너스 요소다. 보통 베스트 앨범은 입문작으로도 자주 소개되는데, Skid Row는 정규 앨범도 허들이 낮아서 본작의 입문작으로서의 가치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Youth Gone Wild | 3:21 | 90 | 1 |
2. | 18 and Life | 3:49 | 90 | 1 |
3. | Piece of Me | 2:48 | - | 0 |
4. | I Remember You | 5:14 | 85 | 1 |
5. | The Threat | 3:48 | - | 0 |
6. | Psycho Love | 3:56 | - | 0 |
7. | Monkey Business | 4:19 | 90 | 1 |
8. | Quicksand Jesus | 5:21 | 100 | 1 |
9. | Slave to the Grind | 3:28 | - | 0 |
10. | Into Another (Remix) | 3:59 | - | 0 |
11. | Frozen (Demo 94) | 5:32 | - | 0 |
12. | My Enemy (Remix) | 3:32 | - | 0 |
13. | Breakin' Down (Remix) | 4:28 | - | 0 |
14. | Beat Yourself Blind (Live from The Astoria, London, England 1995) | 5:20 | - | 0 |
15. | Forever | 4:04 | 90 | 1 |
16. | Fire in the Hole (Demo 1991) | 3:24 | - | 0 |
2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The Gang's All Here Review (2022) | 85 | Nov 18, 2022 | 2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100 | Mar 20, 2021 | 2 | ||||
Skid Row Review (1989) | 100 | Feb 20, 2021 | 2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0 | Apr 2, 2020 | 5 | ||||
Subhuman Race Review (1995) | 80 | Aug 29, 2013 | 2 | ||||
▶ 40 Seasons: The Best of Skid Row Review (1998) [Compilation] | 55 | Oct 6, 2010 | 0 | ||||
Subhuman Race Review (1995) | 75 | Jun 24, 2010 | 1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0 | Jun 24, 2010 | 3 | ||||
Skid Row Review (1989) | 85 | Jun 24, 2010 | 3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85 | Apr 12, 2010 | 3 | ||||
Skid Row Review (1989) | 92 | Apr 3, 2010 | 3 | ||||
Subhuman Race Review (1995) | 92 | Apr 16, 2009 | 0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4 | Apr 10, 2009 | 1 | ||||
Skid Row Review (1989) | 86 | Apr 10, 2009 | 4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2 | Jun 21, 2007 | 0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4 | Jan 29, 2006 | 0 | ||||
Skid Row Review (1989) | 94 | Jan 29, 2006 | 2 | ||||
Skid Row Review (1989) | 95 | Nov 9, 2005 | 4 | ||||
Slave to the Grind Review (1991) | 95 | Nov 9, 2005 | 2 | ||||
Subhuman Beings on Tour!! Review (1995) [EP] | 70 | Nov 9, 2005 | 1 |
1 2
hellcorpse 90/100
Apr 2, 2020 Likes : 5
고등학교 1학년때 스키드 로우의 2집 앨범이 나왔지만, 이 앨범을 작년 (2019년)에 구입을 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이 앨범을 들으니 1집의 스키드 로우와 2집의 스키드 로우는 음악적 방향이 상당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최애 밴드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좋은 밴드임은 틀림 없음.
...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이준기 86/100
Apr 10, 2009 Likes : 4
스키드로우, 고등학교당시 나도 메탈을 잘 모르던 시절..에도
노래방에 가면 유쓰곤 와일드를 부르는 놈들은 참 많았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올라가지도 않는 곡 꽥꽥 불러대면서 와 보컬 엄청 잘한다~ 라는 쓸데없는 쉬즈곤 찬양식의
이야기도 했던 즐거운 기억이 난다. 그와중에도 잘...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Eagles 95/100
Nov 9, 2005 Likes : 4
Bon Jovi의 모체가 되는 Jon Bon Jovi & The Wild Ones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Dave "The Snake" Sabo가 1986년 베이시스트 Rachel Bolan를 만나면서 Skid Row의 결성이 급물살을 타게 된다. 평소 친분이 있던 드러머 Bob Affuso와 기타리스트 Scotti Hill이 합세한 후, 캐나다 출신의 보컬리스트 Sebastian Bach을 ...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구르는 돌 85/100
Jun 24, 2010 Likes : 3
Skid Row만큼 국내에서 사랑받은 메탈밴드가 얼마나 될까? 이들은 Stryper와 함께 한국에 헤비메탈을 전파하는 사도였다. 그만큼 이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나라에서 식을 줄을 몰랐다. 18 And Life나 Youth Gone Wild, I Remember You는 특히나 사랑받던 곡들이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준수한 외모의 멤버들은...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Vincent 92/100
Apr 3, 2010 Likes : 3
당돌한 신인 밴드의 당돌한 데뷔.
10대들의 생각을 거침없이 대변하며,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밴드.
데뷔 앨범 이라곤 믿겨지지 않을 작곡 실력과, 연주력, 대중성까지 모두 골고루 갖춰 음반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었다. 당시 80년대 핫 아이콘이었던 리드보컬 세바스찬 바흐... Read More
Subhuman Race Review (1995)
Eagles 85/100
Nov 9, 2005 Likes : 3
한층 과격하고 헤비한 음악을 담아내었던 두 번째 앨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Skid Row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서정적인 메탈 발라드를 거의 수록하지 않았으며 가사에서도 좀 더 진지하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세 번째 정규작이다. 명프로듀서 Bob Rock이 프로듀싱을 맡고 있... Read More
Megametal 85/100
Nov 18, 2022 Likes : 2
po dlhej dobe našli Skid Row v spevákovi Erik Grönwall -ovi vhodnú náhradu za nezabudnuteľného Sebastian Bach -a. Erik Grönwall ma presvedčil o svojich hlasových kvalitách pri predošlej tvorbe, či už v kapele H.E.A.T alebo (a to hlavne) v projekte New Horizon, ktorý dúfam, že bude pokračovať. Jeho hlas výborne pasuje k hudbe, je silný, pričom sa prispôsob... Read More
rockerman 100/100
Mar 20, 2021 Likes : 2
My most played album # 64. Skid Row - Slave to the Grind! The second album was released on June 11, 1991. The first heavy metal album to chart at number one on the Billboard 200. sold 134,000 copies in its opening week. The album was certified 2× platinum. It produced five singles: "Monkey Business" Peaked at #7 on US Mainstream Rock Billboard, "Slave to the Grind" It reached ...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rockerman 100/100
Feb 20, 2021 Likes : 2
My most played album # 21. Skid Row - Self Titled. Released on January 24, 1989. A band so good the lead singer still says 20 years later Sabastian Bach formerly of Skid Row. LOL. Guitar Players 49th best album of all time. The album peaked at number six on the Billboard 200 and was certified 5 times platinum. Four singles: "Youth Gone Wild", "18 and Life", "I Remember You" and... Read More
Subhuman Race Review (1995)
Apache 80/100
Aug 29, 2013 Likes : 2
무겁다, 한없이 무겁다. 이것이 과연 [Slave to the grind] 까지의 재기발랄하고 활기가 넘치던 그 Skid row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Youth gone wild에서 어디로 튈 지 모르던 젊음이, Livin' on a chain gang에서 한없이 솟구쳐 오르던 그들이 하는 음악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물론 개인적... Read More
Skid Row Review (1989)
metalkid 94/100
Jan 29, 2006 Likes : 2
혹자는 이들을 보고 상업성, 라이브가 아닌밴드, 반짝밴드... 머 이런식으로 깎아내린다. 그러나 이들은 이쪽 계열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고, 그걸 과소평가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반에 이들은 수많은 Kid들을 Rock음악에 매료되게 하여 METALKID가 되게 만들었... Read More
Subhuman Race Review (1995)
구르는 돌 75/100
Jun 24, 2010 Likes : 1
2집 Slave to the Grind가 나오고 나서 4년이 지난 뒤에야 Skid Row는 후속작 Subhuman Race를 발표했다. Skid Row가 돌아온 시점인 95년에는 Heavy Metal의 영토는 과거에 비해 형편없이 축소되어 있었다. 대안 록의 공세에 거물급 밴드들도 몸을 사리고 있던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Skid Row는 이 무거운 작품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