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pothic Gloom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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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Apothic Gloom |
Type | EP |
Released | August 19, 2016 |
Genres | Thrash Metal, Black Metal |
Labels | Prosthetic Records |
Length | 20:52 |
Album rating : 85 / 100
Votes : 1 (1 review)
Votes : 1 (1 review)
August 27, 2016
보컬 교체 (Chance Garnette → Adam Clemans) 이후 선보이는 첫 EP.
전 보컬의 독특한 음색에 호불호는 많이 갈렸을지언정 그 또한 밴드의 독특한 개성으로 받아들여졌기에 바뀐 보컬 역시 의견이 갈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보컬보다는 평범(?)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더 다가가기 쉬울 거라 본다.
보컬도 바뀌었고 분위기도 전작들에 비하면 사뭇 진지해졌다.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게 마지막 곡으로 이번 EP의 진정한 가치라 할 수 있는 Red Death, White Light로 무려 7분(!) 여의 대곡.
이들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길고 비장미 넘치는 곡이다.
중반부 소강기를 거쳐 절정의 절정을 거듭하며 치달아 올라가며 긴 시간에 대한 보답을 충분히 해준다.
이제는 유행이라 하기도 뭐한 포스트-블랙 메탈의 영향도 어느 정도 보이며 이들의 장점을 깎아먹지 않으면서 잘 조화시켰다.
새로운 보컬과 스타일을 적용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한 EP다.
전 보컬의 독특한 음색에 호불호는 많이 갈렸을지언정 그 또한 밴드의 독특한 개성으로 받아들여졌기에 바뀐 보컬 역시 의견이 갈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보컬보다는 평범(?)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더 다가가기 쉬울 거라 본다.
보컬도 바뀌었고 분위기도 전작들에 비하면 사뭇 진지해졌다.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게 마지막 곡으로 이번 EP의 진정한 가치라 할 수 있는 Red Death, White Light로 무려 7분(!) 여의 대곡.
이들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길고 비장미 넘치는 곡이다.
중반부 소강기를 거쳐 절정의 절정을 거듭하며 치달아 올라가며 긴 시간에 대한 보답을 충분히 해준다.
이제는 유행이라 하기도 뭐한 포스트-블랙 메탈의 영향도 어느 정도 보이며 이들의 장점을 깎아먹지 않으면서 잘 조화시켰다.
새로운 보컬과 스타일을 적용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한 EP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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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The Apothic Gloom | 5:58 | - | 0 |
2. | Well of Despair | 3:54 | - | 0 |
3. | Black Waters | 3:47 | - | 0 |
4. | Red Death, White Light | 7:12 | 95 | 1 |
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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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Aug 2, 2022 | 0 | |||||
▶ The Apothic Gloom Review (2016) [EP] | 85 | Aug 27, 2016 | 0 | ||||
Serpents Unleashed Review (2013) | 85 | Apr 20, 2016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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