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áphe² Review
August 7, 2017
불경스러운 앨범커버. 그속에 스며든 그로울링. Skáphe 입니다. 전작의 연장선이며 끝을 흐리며 전개되는 보컬파트, 미묘한 박자꺾기를 통해 혼란함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 워낙 튀는 멜로디하며 얼핏 떠오르는 밴드는 반드시 있을겁니다. 흡사 때론 완급조절까지 비슷한 면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밴드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듯 싶습니다. 퀭하고 맹하게 끝나는 곡 구성이 전작과는 조금 다른 여운을 남기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 여운을 남기는 듯한 전개가 이번 앨범커버와 잘 맞는것 같습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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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I | 6:32 | - | 0 |
2. | II | 4:40 | - | 0 |
3. | III | 4:10 | - | 0 |
4. | IV | 8:16 | - | 0 |
5. | V | 5:42 | - | 0 |
6. | VI | 6:34 | - | 0 |
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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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Review (2017) [EP] | 85 | Aug 7, 2017 | 0 | ||||
▶ Skáphe² Review (2016) | 85 | Aug 7, 2017 | 0 | ||||
Skáphe Review (2014) | 85 | Aug 7, 2017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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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áphe Review (2014)
Sepultura 85/100
Aug 7, 2017 Likes : 1
유체이탈. Skáphe 입니다. 믿고 듣는 미국산?이라고 하는데, 본국에서도 무심한 앨범커버로 유명해진 밴드입니다. 허무주의를 배경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난해한 전개를 중심으로 몹시 건조하면서 심오하기까지한 음질과 낮게 다운된 보컬파트며 조금 튀는 기타파트. 약간의 집중을 요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