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Steps of the Temple
| Band |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August 3, 2012 |
| Genres | Experimental Black Metal |
| Labels | Independent |
| Length | 52:54 |
| Ranked | #43 for 2012 , #1,455 all-time |
Album Photos (2)
 |  |
On the Steps of the Templ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Mountain | 8:31 | 100 | 1 | |
| 2. | Rising from the Abyss | 9:06 | - | 0 | |
| 3. | Final Years | 4:35 | - | 0 | |
| 4. | The Mist That Shrouds the Peaks | 10:15 | - | 0 | |
| 5. | Avaritia | 9:27 | - | 0 | |
| 6. | On the Steps of the Temple | 10:59 | 100 | 1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Ryan Wenzel : Guitars, Keyboards
- Rich Corle : Drums
All songs written, arranged and performed by Tempel.
Recorded at Arrowhead Studio & Productions, Phoenix, Arizona.
Re-released on January 21, 2014 by Prosthetic Records.
Recorded at Arrowhead Studio & Productions, Phoenix, Arizona.
Re-released on January 21, 2014 by Prosthetic Records.
On the Steps of the Temple Reviews
(2)Date : Oct 19, 2024
Tempel의 데뷔 앨범 On the Steps of the Temple을 들은 첫 감상은 블랙 메탈이 맞는가? 두 번째는 보컬은 어디갔지?였다. 첫 번째 질문은 앨범이 차차 귀에 익으면서 점차 해소되었다. Alcest 이상으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이 밴드는 여러장르가 혼재된 양상의 음악을 들려주면서 꽤나 흥미진진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런 장르에는 당연히 늘 보컬이 있어왔기 때문에 On the Steps of the Temple은 다소 당황스럽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이 앨범을 들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같이한다. 굳이 이 앨범에 보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그동안 블랙 메탈 밴드에 소속된 보컬들이 많은 역할을 감당하면서 그들의 정서와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지만, Tempel의 음악 세계에 보컬은 반드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할 것이다. 연주만으로도 블랙 메탈 특유의 암울한 사운드를 표현하는데 이 밴드는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은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스타일은 블랙 메탈의 주류와는 괴리가 커서 익숙해지는데 청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실험성에 초점을 맞추는 리스너라면 이 앨범은 무척 흥미진진하게 다가올 것이다.
Date : Jun 2, 2014
보컬을 배제한채 끝없이 추락하는 느낌을 주는 훌륭한 디프레시브 메탈이다. 포스트록적인 파워도 충분히 주고 있으며, 짙게 깔리는 퍼즈 톤의 베이스가 저음부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Cult of Luna에 비견될 만큼 처절한 분위기가 지속되며, Final Years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크리밍 보컬이 없는 것이 아쉬울 만큼 서정적인 리프가 터져나온다. 무엇보다도 수묵화의 담백함과 처량한 느껴지는 앨범 커버와의 조화가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는 것이 일품이다. 광폭한 블래스트 비트와 어느정도 설익은듯한 레코딩 또한 주목해 볼만하다. Deafheaven의 앨범을 좋아한다면 이 작품 또한 필청.
On the Steps of the Temple Comments
(7)
Jul 7, 2015
보컬이 없지만, 딱 히스테리한 보컬이 있었음 어울렸을 싶다. 음악적 성향은 Post, Atmospheric 스타일에 가깝고, 보컬 없고 그닥 짧지 않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다채롭단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잘 만들었다.
Feb 10, 2014
2년 전 밴드캠프 사이트에서 들어본 작품. 레이블에 입성하면서 밴드 이름도 바꾸고 씨디도 나왔다. 또한 음악도 굉장한 수준의 포스트 메탈.
Tempel Discography
|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 On the Steps of the Temple | Album | Aug 3, 2012 | 91.1 | 9 | 2 |
| The Moon Lit Our Path | Album | Jun 16, 2015 | 91.9 | 28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