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ight of Oceans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8, 2012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1:01:13 |
Ranked | #7 for 2012 , #286 all-time |
Album Photos (3)
The Weight of Ocean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olossus | 9:34 | 100 | 12 | Audio | |
2. | A Vow to Conquer the Ocean | 7:25 | 97.5 | 6 | Music Video | |
3. | From a Tidal Sleep | 6:53 | 96 | 5 | Audio | |
4. | Celestial Tear | 7:45 | 91.4 | 7 | ||
5. | Convergence | 8:36 | 95.8 | 6 | ||
6. | Sirens | 1:32 | 83.8 | 4 | ||
7. | Isle of Solace | 4:54 | 86.3 | 4 | ||
8. | The Drowning Sun | 8:41 | 95 | 5 | ||
9. | Voyage of a Wavering Mind | 5:50 | 88.8 | 4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Pierre Stam : Bass
- Christian Netzell : Drums
- Tobias Netzell : Vocals (lead), Guitars
- Björn Pettersson : Guitars, Vocals
- Tim Nedergård : Guitar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at Abyss and Black Lounge studios in Grangärde, Sweden, with engineer Jonas Kjellgren in sessions during the period August – December 2011.
The Weight of Oceans Videos
The Weight of Oceans Reviews
(6)Date : Aug 17, 2022
프로그레시브 메탈씬에서 정점이라고 할 밴드가 하나 있다면 Dream Theater가 꼽혀야 할 것이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 Images and Words가 프로그레시브 무브먼트의 단초를 제공한 작품인 만픔 Dream Theater는 메탈 음악의 역사에 있어서 불멸의 페이지를 남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Dream Theater가 촉발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바람은 익스트림 메탈씬에까지 불어대기 시작했다. 이윽고 익스트림 메탈씬에서도 Dream Theater 못지 않은 거목이 자라나고 있었는데, 그 밴드가 바로 Opeth였다. Opeth는 스웨덴이 낳은 가장 위대한 메탈 밴드 중 하나에 해당된다. 어떠한 기준으로 봐도 이 밴드는 천재의 기준에 가장 적합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Opeth가 2010년대를 전후하여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아트록 밴드로 전향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을 지지했던 팬들에게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아무튼 그 결과로 Opeth의 부재로 익스트림 계통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씬의 왕좌는 공석이 되고 만 셈이다. 그러나 그 자리를 차지할 만한 밴드는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가능성이 있는 밴드는 여럿 있지만, Opeth에 견줄 만한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한 밴드는 현재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완전히는 아니더 ... See More
하지만 완전히는 아니더 ... See More
6 likes
Date : Apr 28, 2013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작은 데스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앨범 중 하나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무게감이 있고 컨셉의 통일성이 완벽하다. 앨범 커버, 음악, 가사 이 세가지가 완벽하게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되어있다. 이 앨범이 가지는 그 거대한 스케일은 들을수록 놀랍고 하나의 세계관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앨범 커버를 보면 알겠지만 이 앨범은 H.P. 러브 크래프트의 소설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느릿하고 공간감있는 작법, 시적인 가사, 대곡주의 등 많은 요소가 H.P. 러브 크래프트의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를 표방했고,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해석해냈다. 이 앨범을 들으며 눈을 감으면, 곧바로 심연의 크툴루(Kutulu :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오는 앨범 표지에 그려진 바닷속 괴물)가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폭력적인 괴물이 주는 위압감은 첫곡 Colossus의 도입부부터, 아주 느릿한 템포로 표현된다.
그리고 한 시간이 넘어가는 엄청난 러닝타임 내내 헤비하고 절도있는 리프들이 그 거신(巨神)의 위용을 생동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마치 지휘자가 있는 오케스트라처럼, 어느 악기파트 하나 앞서가는 법이 없고, 절대 튀는 법도 없다. 하나의 주제를 합심해서 이끌고 있다. 또한 헤비함만을 추구한건 ... See More
앨범 커버를 보면 알겠지만 이 앨범은 H.P. 러브 크래프트의 소설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느릿하고 공간감있는 작법, 시적인 가사, 대곡주의 등 많은 요소가 H.P. 러브 크래프트의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를 표방했고,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해석해냈다. 이 앨범을 들으며 눈을 감으면, 곧바로 심연의 크툴루(Kutulu :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오는 앨범 표지에 그려진 바닷속 괴물)가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폭력적인 괴물이 주는 위압감은 첫곡 Colossus의 도입부부터, 아주 느릿한 템포로 표현된다.
그리고 한 시간이 넘어가는 엄청난 러닝타임 내내 헤비하고 절도있는 리프들이 그 거신(巨神)의 위용을 생동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마치 지휘자가 있는 오케스트라처럼, 어느 악기파트 하나 앞서가는 법이 없고, 절대 튀는 법도 없다. 하나의 주제를 합심해서 이끌고 있다. 또한 헤비함만을 추구한건 ... See More
12 likes
Date : Aug 23, 2012
Such a powerful Album. An amazing emotion reached my heart while listening this magnificent piece of art! The Evolution from their previous album clearly show a growth of Maturity.
I really hope they will keep up their evolution and reach something else, something hopefully better.
My favorite piece so far is "A Vow to Conquer The Ocean".
Something within that song go deep inside me and pull out some sleeping emotion!
I do think this is a Band that deserve way more Attention than it currenlty have, Sadly in Canada Progressive metal isn't big enough/isn't known enough. On the bright side a band like this one can make it happen!
Keep Going & Thank you!
I really hope they will keep up their evolution and reach something else, something hopefully better.
My favorite piece so far is "A Vow to Conquer The Ocean".
Something within that song go deep inside me and pull out some sleeping emotion!
I do think this is a Band that deserve way more Attention than it currenlty have, Sadly in Canada Progressive metal isn't big enough/isn't known enough. On the bright side a band like this one can make it happen!
Keep Going & Thank you!
Date : May 19, 2012
요즘 많이 주목받는 밴드 In Mourning이 Spinefarm 레이블로 이적하고 발매한 2012년 신작이다.
나는 이 밴드를 이전 작인 Monolith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당시 그 앨범은 나에게 있어 상당히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프록 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익스트림이 가미된 프록메탈이라고 할지라도 Opeth 외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겨웠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전작인 Monolith는 물론 멜데스적인 요소가 가미된 프록메탈임은 분명하나, 들으면서 뭔가 격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서정적이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애절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나는 이런 느낌이 인 모닝 특유의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긴 곡구성 안에서 애절한 멜로디와 적절한 멜데스적 진행으로 인해 듣는 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질주감을 만끽하면서 곡에 빠져들어가는 느낌.
올해 발표한 신작 'The Weight Of Oceans'는 역시 기존 인 모닝의 모습에 충실하면서도 전작과 다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앨범 자켓에서도 볼수 있듯이, 그리고 앨범명에도 느껴지는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는 이들의 신작에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1번 트랙 Colossus에서부터 장황한 곡전개 안에서 전작과는 다 ... See More
나는 이 밴드를 이전 작인 Monolith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당시 그 앨범은 나에게 있어 상당히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프록 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익스트림이 가미된 프록메탈이라고 할지라도 Opeth 외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겨웠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전작인 Monolith는 물론 멜데스적인 요소가 가미된 프록메탈임은 분명하나, 들으면서 뭔가 격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서정적이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애절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나는 이런 느낌이 인 모닝 특유의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긴 곡구성 안에서 애절한 멜로디와 적절한 멜데스적 진행으로 인해 듣는 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질주감을 만끽하면서 곡에 빠져들어가는 느낌.
올해 발표한 신작 'The Weight Of Oceans'는 역시 기존 인 모닝의 모습에 충실하면서도 전작과 다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앨범 자켓에서도 볼수 있듯이, 그리고 앨범명에도 느껴지는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는 이들의 신작에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1번 트랙 Colossus에서부터 장황한 곡전개 안에서 전작과는 다 ... See More
1 like
Date : May 12, 2012
발매후 9년이 지난 2021년 다시 듣고 있어도 이들의 프로그레시브함과 드라마틱한 멜로디 서정적인면은 여전히 감동적으로 전달된다
첫트랙 colossus의 비장함과 웅장함과 멜로디는 이들의
진가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트랙이다.
중후반부의 적절한 기타 애드립은 전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A vow to conquer...ocean의 전반부부터의 절규에찬 내지름은
처절하고 애절한 분위기는 자켓의 깊고 깊은 바다속으로 빠뜨려 버리는듯 하다.
중반부의 기타 속주와 멜로디 리프가 신비감과 드라마틱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들의 전체 곡은 무리하게 질주하지 않으며 적절한 리프
멜로디를
기가막히게 버무려 내면서 감동을 선사하게 한다.
전곡의 밸런스와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명반이다
첫트랙 colossus의 비장함과 웅장함과 멜로디는 이들의
진가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트랙이다.
중후반부의 적절한 기타 애드립은 전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A vow to conquer...ocean의 전반부부터의 절규에찬 내지름은
처절하고 애절한 분위기는 자켓의 깊고 깊은 바다속으로 빠뜨려 버리는듯 하다.
중반부의 기타 속주와 멜로디 리프가 신비감과 드라마틱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들의 전체 곡은 무리하게 질주하지 않으며 적절한 리프
멜로디를
기가막히게 버무려 내면서 감동을 선사하게 한다.
전곡의 밸런스와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명반이다
Date : May 6, 2012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계승하여 차갑고 무거운 리프를 중심으로 애절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는 In Mourning의 신작이다. 스피드는 어느정도 절제된 모습이 보이며 보다 대곡지향적이고 늘어지는 느낌을 주고있다. 멜데스와 프록의 결합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라 리스너들간에 호불호가 극심히 갈릴 수도 있겠다. 앨범 자켓과 컨셉이 음악과 잘 맞아떨어지며, 전작에서 듣기에 약간 거북스러운 느낌을 주었던 하이톤 그로울링이 어느정도 묵직하고 날카로워진 까닭에 처절함이 더욱 극대화된 것 같다. 동종 업계에서 Prog/Folk의 색채를 가미하여 나타난 Barren Earth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역시 보다 날렵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미들템포나 클린보컬/기타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그만큼 곡의 완급조절이 훌륭하다. 멜로딕 데쓰메탈의 영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러닝타임 때문에 일견 듣기가 어려울 것 같아도, 트랙의 구성 자체가 거의 동일한 악곡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일종의 공식처럼 받아들인다면 더 재밌게 즐길수도 있겠다. 키보드 사운드와 클린기타로 세션의 층을 쌓아나가며 스피디한 코러스로 청량감을 주는 Colossus는 앨범의 포문을 열어제끼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두 번째 트랙인 A Vow to ... See More
The Weight of Oceans Comments
(32)Mar 25, 2024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며 때로는 폭풍우에 집어 삼켜지기도 하고, 때로는 크라켄과 같은 거대한 괴수들과 싸우며, 그렇게 힘겹게 항해하며 얻은 거라곤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쥐게 된 항해사들의 여정을 담아낸 듯한 앨범입니다. 뇌피셜이지만 첫번째 트랙부터 장난 아니라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죠.
1 like
Dec 31, 2021
빠르지 않은 템포로 대서사시를 완성한 In Mourning의 정규 3집. 유기적인 분위기가 청자를 압도하여 바닷속 괴물의 아가리에 서서히 들어가는 느낌을 자아낸다. 모든 곡들이 다 훌륭하여 따로 간추려 추천할 곡이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만 있을 뿐
1 like
Feb 18, 2014
명실상부 이들 최고의 앨범이며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다. 어둠과 비장함 속에서 폭발하는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고싶다. 이들 특유의 박자감 변화를 통한 곡 전개가 빛을 발한다. 솔직히 200점 주고싶고 다음앨범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1번트랙은 정말 내 평생 최고의 트랙중 하나이다.
1 2
In Mourning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hrouded Divine | Album | Jan 2, 2008 | 91.7 | 17 | 2 |
Monolith | Album | Jan 25, 2010 | 90.1 | 33 | 3 |
▶ The Weight of Oceans | Album | Apr 18, 2012 | 91.4 | 38 | 6 |
Afterglow | Album | May 20, 2016 | 75 | 10 | 1 |
Garden of Storms | Album | Oct 4, 2019 | 86.7 | 6 | 1 |
The Bleeding Veil | Album | Nov 26, 2021 | 89.4 | 8 | 1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