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euma

데스스펠 오메가 이후로 블랙 메탈의 영역을 메탈에서 보다 넓히는 밴드 중 괜찮은 편

문자 그대로 '듣는 재미' 가 있는수준급 실험작. 그 옛날 프록/아트락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랙메탈이라니, 블랙메탈 리스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볼 만한 앨범임이 틀림없습니다. 호불호는 별개로 하더라두요.

야리꾸리한 아트록냄새나는 블랙메탈

Funny, I felt this was more Melodic Black than Progressive Black. This record has some trippy melodies that make blaze-it-n-get-high material. Not that I've ever done that.

한 가지 느낀거라면 못 참을 정도의 지루함과 끈적함.

정말 끝내주는 앨범. 이런 끈적한 기타 톤에 개성이 넘치는 음악 특이한 분위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다.

난 이런 개성넘치고 특이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블랙메탈과 6,70년대 프록의 기막힌 만남! 와..이런 음악이 나오는구나..그냥 충격적 음반!

이렇게 신구가 조화한 앨범을 참 좋아한다.

기괴하고 멜랑꼴리한건 인정하는데 이게 이렇게 높은 점수대를 가져야 하나..의문이 든다.

sigh같았지만 sigh에겐 못 미쳤다.

나에게 프로그레시브는 그냥 재미없는 음악에 불과했는데 와 이건.... 그냥 진짜 말 그대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다. 간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나의 10번째 100점을 주기에 전혀 아깝지 않다.

전혀 블랙스럽지 않은 블랙메탈 대단하다.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앨범. 내용물이 그야말로 앨범자켓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잇다. ㅎㅎ

상당히 멜랑꼴리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메탈음악이 맞나 싶기도하다. ㅋ 이런 개성강한 밴드들이 나타나야 메탈계에도 발전이 있을듯..

최근 들은 블랙중에서도 가장 희안하고 멜랑꼴리한 사운드. A Forest of Stars보다 더한 신세계를 경험했다

60~70년대 프록 락이 많이 느껴진다. 클래식한 검정.

중간중간에 나오는 밝은 분위기가 오히려 기괴한 느낌을 이끌어 내는 블랙메탈

신비하고 괴상한 사운드가 가득 얽힌 멜랑꼴리 그 자체.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참 뭐라 말로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좋다.

이런 음악이야말로 점수를 높게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실험적이면서 기괴한 음악을 들려주는데 그것이 참 미묘하게 매력이 잘맞아 떨어지는 수작이다.

자켓 표지만큼이나 신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건 딱히 뭐라 정의 내릴수 없는 상당한 끌림이 있다 다양함을 표현하려다 이도저도 아닌 밴드들이 많은데...이들은 그무언가의 독특함을 잘 표현하고 있는듯 하다

지금까지 들어본 2012년 발매작 블랙메탈 계열 음반 중 최고. 알세스트? 개인적으론 2012년반은 헤일 스피릿 노이어 쪽이다! 오페스의 2011반과 같이 6,70년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