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tep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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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 September 2021 - January 2022
Studio : iRE Studio in Seoul

2022년 9월 발매된 [One Step Back]은 2020년도에 활동을 시작한평균연령 20대 중반의 헤비메탈 밴드 넉아웃의 데뷔 앨범이다. 2021년도 여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완성되었다.
앨범의 제목인 [One Step Back]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의 의미로 활동 시기에 밴드 전원이 군복무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군복무 이전에 EP앨범을 발매함으로써 미래에 밴드가 정규앨범을 발매하는데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가 담긴 네이밍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앨범 작업 직전 드럼 멤버의 탈퇴로 인해 밴드는 한동안 공연 활동을 못하게 됐을 뿐더러 앨범을 위해 연주해줄 드러머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몇개월 후 평소 멤버들이 좋아하던 국내 밴드 Remnants of the fallen의 드러머인 이종연이 앨범의 연주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녹음 순서는 [드럼-베이스-기타-보컬]순으로 진행되지만, 넉아웃의 EP에서는 드럼 레코딩 후 바로 기타 레코딩이 먼저 진행되었다. 박유준과 박해성의 기타 연주가 주도적인 흐름을 가지고 가는 곡의 특성을 살리기 위함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어서 베이스를 레코딩하는 동안 기존에 썼던 영어 가사를 대대적으로 수정을 거쳤다. 수정을 위해 넉아웃 멤버들이 내용을 다시 작성 후 영어 가사 디렉팅은 Remnants of the fallen의 리더이자 베이스와 백업보컬을 맡고 있는 이승진이 맡았고, 바뀐 가사에 적응하기 위해 보컬 레코딩은 일주일에 한곡씩 진행되었다.
보컬 레코딩과 코러스 레코딩이 마무리 된 후, 즉시 믹스 작업에 들어갔으며,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은 iRE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넉아웃 멤버들이 함께 진행했다.
믹스가 약 절반정도 진행되었을 때 기타리스트 박유준과 베이시스트 김범근이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이후 남은 작업은 보컬 박유진과 리더 박해성이 마무리하였다.
앨범 커버와 전반적인 아트는 보컬 박유진이 작업하였으며, 그들의 디렉팅 하에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