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of the Worlds // Pt. 2

연주에 비해 보컬라인이 좀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 아쉬운 앨범. 그래도 워낙 연주가 뛰어나니 평균 이상은 하는 앨범이다.

여전하지만, 마스터링이 너무 과하게 된 느낌이 든다. 분명 듣기 좋은데, 그의 기타 선율이 부각된다기 보다는 음악 전체를 강조했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중간 중간 묘를 살려 완급 조절을 했으면 거 완벽해 졌을 것이다.

영화 OST같이 웅장함의 정서가 강조되다보니 프로그레시브 메탈보다는 Rhapsody같은 파워메탈에 가깝게 느껴짐. 새로 참여한 Dino Jelusick의 보컬은 전작 보다 확연히 우월. 전체적인 음악도 Part 1보다 더 좋음.

우리 로형이 또 한건 해냈구나.. 잊을만하면 컴백해줘서 간지나는 프록파워 하나씩 던져주고가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게다가 이번 앨범의 보컬은.. 진짜 보석이네 알게되서 다행이다 ㅋㅋ Symphony X 앨범도 내줬으면 ㅜㅜ

와우 이 보컬 역량 대단한데..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작보단 헤비메탈 이라기 보단 뭔가 오페라 OST 같은 느낌의 인스트루멘탈 부분이 많은데 그게 마이클 로미오의 기타 솔로잉이 아니라 좀 아쉽다.

전작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컬 디노 픽업은 신의 한수이다. 녹음 상태도 꽤 좋아서 박진감이 넘친다

심포니엑스의 기타리스트답게 화려한 트랙들이 많다. 마초적인 보컬과도 잘 어울리는 음악.

výborné Prog Metal -ové album s orchestrálnymi prvkami, výbornými nápadmi, muzikantskými výkonmi a kvalitným zvukom. Dino Jelusick má podarený spev a od multiinštrumentalistu Michael Romeo, som po výbornej jednotke očakával rovnako úspešnú a nápaditú dvojku, v čom som sa našťastie nemýlil. Podarené album

엄청 기대했는데 실망..보컬이 뛰어난건 알겠는데 합이 안 맞는 느낌. 중간 중간 보컬이 없을때는 기대한 사운드가 나오는 걸 보면 보컬을 위해 자중하는 듯해서 아쉽다

excellent continuation of the first part. Great ideas and musical performances

흠 잡을 곳을 찾기 어려운 웰메이드 파워-프로그레시브 메탈 앨범. Symphony X에서건 솔로앨범에서건 로메오의 일관된 스타일과 작곡력은 대단하다. 배부른 소리긴 하지만 조금은 매너리즘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하지만. 자, 그래서 Symphony X의 새 앨범은 대체 언제 나오는 거죠?

파트2다보니 일부에서는 전작의 일부 멜로디가 변주되어 다시 나타나는 Reprise구성을 활용했는데, 전작에 큰 애착이 있던 나로써는 대단히 반가웠던 구석. 전작의 말랑하고 청명한 보컬이 아닌 러셀 앨런 못지않은 파워넘치는 새보컬의 기용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올려준다. 전작과 큰 차이는 없는 완성도와 공들인 오케스트레이션 파트는 작품의 큰 장점

믿고 듣는 로메오의 두번째 솔로앨범. 미리 작곡을 해 놓았는지 전작의 텐션이 첫 트랙부터 이어지므로 연이어 듣는 것을 추천한다.

로메오+디노젤루치 보컬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