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lies

이들 이탈리아노&이탈리아나에게 하와이안 피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대접하고 싶다. 이들이 느낄 하와이안 피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 그것이 바로 라쿠나 코일의 고딕메탈이다.

라쿠나 코일 초기작은 너무 정돈이 안되고 날것 그대로의 거친 느낌이다. 차라리 후기작이나 에반에센스 노래를 듣겠다.

이쪽 장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밴드다. 표현력이 좋은 여성 보컬이 절묘한 대중성과 설득력을 갖고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 질감이 북유럽 밴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점들이 있다. 듣다 보면 얼음이 녹을 것 같은 은은한 열기가 느껴진다.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이런 게 역발상의 힘인가?

Heaven's A Lie *****

커버아트처럼 어딘가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아름답고도 어지러운 최면과도 같은 놀라운 앨범. 앨범 내의 곡이 일관된 정서로 하나같이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킬링트랙을 꼽자면 망설여지게 된다. 유기적이고 고르되 이펙트는 좀 부족한 느낌.

This is one of my favorite albums. I think their newer heavier sound doesn't fit them as well as this did, but maybe it's just the approach.

버릴고이 없는 명반 중 명반. 나이트위시와 같은 심포닉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멋진데..이앨범.. 아주오래전(10년전?)에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메탈에 귀가 열리고나서 들으니 정말 명반인듯..

štýlovo sa jemne posunuli ďaej, niekde medzi gothic rock/metal a altrernatívu, ale stále je to kvalitné s podareným spevom Christini Scabbia

라쿠나코일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매혹적인 목소리 정말 좋다.

고딕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라쿠나코일.. 뉴웨이브 고딕 최고의 명반 중 하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