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ior's Way

이전 음반에서 답답한 느낌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들던데 이번 앨범은 눈에 뛰게 달라졌다~앞으로 메써드 팬이 될것같다^^

2013년 새로운 보컬 우종선이 합류하게 되면서 진짜의 매써드와 걸맞는 색갈과 이미지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복면가왕식으로 들어보라. 탈한국적 밴드이다. 전작과 비교하여 이번 ep로 깨닫은 점 두 가지는 보컬은 가장 중요한 악기라는 점. 같은 드러머임에도 전작의 드럼(레코딩의 실수든지 작곡의 실수든지)은 너무 구렸다는거.

EP치고 나름 괜찮았던 앨범이다 그들의 특유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쪽계열에서 대안자체가 없는것같이 느껴진다.메써드만큼 꾸준하고 좋은곡들로 활동해주는밴드가...

다음 정규 앨범이 기대된다. 도대체 다음엔 뭘 들고 나올려고 이 정도 수준의 ep를 냈는지.

들을만한데 딱 그 정도에 머문다.

맴버들이 대폭 물갈이 된게 신의 한수가 된듯

너무나도 대단하다. 이 정도 수준의 한국 밴드들이 계속 나와준다면 한국 메탈씬의 '그들만의 암울한 리그'는 끝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