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agile

A massive, powerful, and ambitious double album. The level of beauty wavers down a little at points. Really close to a perfect score, but I need to differentiate. Also, respect to Trent for trying new things and being unorthodox on this one. Into the Void is pure fire, and the hip hop element in many songs works like a charm.

20 대 초반 막막했던 순간들을 함꼐 했던 앨범. 레즈너의 절규가 위안이 되었고 지금도 그 어떤 친구보다 위안이 된다.

심연으로 가라앉는 차분함 우울함 무기력함

이전작 대비 강렬한 인상은 많이 줄었다고 하기보다는 앨범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아직도 자기 파괴적인 느낌과 그의 발단인 자기 혐오나 우울함같은 것의 느낌을 충분히 반영하려다 보니 템포상 다소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은 듯 하다

tretie štúdiové album obsahuje dokonca dvojnásobnú porciu hudby (2 CD), štýlovo je viac v Ambient -e, pričom ten kombinuje s Industrial Rock -om, Elektronickou hudbou a Noise zvukmi. Piesne sú ucelenejšie a obsahuje aj viac podarených kúskov (samozrejme občas aj priemer, ale na to som si u NIN zvykol).

우리 시대의 모짜르트. 작곡한 영화 OST까지 들을 필요가 있는 아티스트. ps. 한 앨범이 20년 가까이 듣게 할 동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가치가 있는거 아닐까...

20년 가까이 들어도 기억에 남은 멜로디가 하나도 없어요. 투자한 시간이 얼만데ㅋ

아무튼 들어야함

격렬한 자기부정 후에 돌아온 극도의 우울함. 그 누가 트렌트 레즈너에게 '얕다'는 말을 쓰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