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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순수헤비메틀로써 일본내 효시작이라고도 들었다만 잘 모르겠다. 미노루의 보컬보다는 아키라의 기타와 무네타카의 드럼에 귀를 기울일수 있는 앨범. 일본어에 거부감이 있다면 안듣는 편이 좋을지도. 정규작을 입수하기전 순도100%의 빽판으로 오징어 구워먹은 시절은 안씁쓸한 추억.
Ma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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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도 히구치의 이름만 보고 샀었는데 헤비함을 참 많이 즐겼던 작품. 걸죽한 파워보이스의 미노루가 라우드니스가 아닌 슬라이에서도 열연을 하는데 장시간 즐감이 가능했던 앨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이앨범 좋아합니다. 특히 Cry of war, kingdom come 파워풀한 보컬에 드러밍.. 헤비하면서도 훅이 들어가서.. 아쉽다면 오래 못가고 해체해서
May 30, 2022
Ma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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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99년에 구매해서 23년차에 접어든 앨범이니만큼 측면의 빛바램은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 히구치의 이름만 보고 샀다가 참가진용을 보고 심장 떨려했던 당시 그 느낌은 그대로. 이 정도면 지금도 초슈퍼군단급이라 생각되고 연주내용물도 탑급이라 봄.
Ma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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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에덴브릿지보다는 좀 헤비하면서 건조한 고딕계.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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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영국發 프록롹. 밴드의 첫정규작으로 보이는데 멜로디가 조화롭게 이어지며 듣기 나쁘진 않다.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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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밴드명이 존으로 시작하지도 않고 블루머더도 아니고 S란에 꽂아두고는 거의 잊고 지냈다. 두번째곡 '너처럼 안살어'를 흥겹게 잘 들었었다. 블루머더 보다는 약간 경량감 얹은 경쾌함이 좋다.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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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제목과는 달리 무겁지 않은 프록롹음악. 굳이 비교한다면 제네시스의 느낌이 그나마 많이 묻어나는 음악이다.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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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CD 3번트랙 My Love부분에 구멍이 뚫리지 않았을까 할만큼 많이 들었던 굿타임워리어. 프록롹으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실제 듣다보면 그런 접근보다는 단단한 소품들로 꽉찬 하드롹 음반으로 받아들여진다. My Love때문에 생각날때마다 듣게 되는 개인애착작품.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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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정식라이센스 음반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만 신라레코드에서 발매. 그래선지 오리지널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고 발목이 잘린 커버아트. 대신 본작에 담겨야 할 곡들은 다 담기고도 몇곡이 더 담겼다. 메틀매니아 사이에 큰 인기가 있었던 'My Love' 덕에 추가 구매했던 앨범이지만 상상이상의 화끈한 연주와 힘있는 보컬이 맘에 들었던 음반.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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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Thy Disease의 다른 작품들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이 앨범은 잘 들었었다. 초극단으로 밀어올리진 않지만 투베이스 드럼의 속도감(완급조절)도 좋고 적절한 그로링과 사악보컬을 오가며 다채로움도 꾀한다. 게다가 중간중간 귀에 꽂히는 멜로디도 있어 앨범을 완주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듯.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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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수록곡이 제법 있는 베스트.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첫곡에서 풍기는 켈틱의 향기가 매우 독특해서 확~잡아끄는 매력은 있다. 라이브곡도 수록되어 있고 스카이클래드라는 밴드의 전체적인 성격은 파악하기 좋은 컴필인 듯.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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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어느 후미진 골목의 작은 음반샵에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느낌만으로 고른 음반들이 제법 있다. 본작의 경우, 2003년쯤 구매했던걸로 기억되는데, 아트웍느낌이 익스트림이라 샀다가 예상외의 상당한 고퀄 심포닉 프록계열의 음악이였던지라 그 맛에 애청했었던 앨범이다. 십분대의 곡이 4곡 수록되어 있는데 나름의 맛이 있다.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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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고딩때 친구가 생일선물로 건네준 이 앨범이 벌써 삼십년을 넘기고 있다. '녹두꽃 필때에'의 그 특이한 추임새는 전세계에서 블랙홀만 할 수 있는것 같고 그 중독성에 이상하게 빠져든다. 깊은 밤의 서정곡을 열심히 흉내내며 롹보컬리스트를 꿈(만) 꿨던 그 시절은 안 돌아오는구먼...
Ma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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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고딩시절 야자시간에 이어폰을 등뒤로 해서 한쪽 귀에다 꽂고 헬로윈과 함께 비교해가며 애청해 준 바이퍼. 바이퍼가 독사라는 뜻을 절대 공부해서는 입력이 되지 않지만 이렇게 아트웍 한방에 외워지던 시절이다. 심야라디오에서 들었던 문라잇이 구매동기였지만 속도감 넘치는 클래식컬한 전개와 앙드레의 카랑카랑한 보이스가 제대로 합치된 작품인듯.
베토벤 월광소나타 도입한 moonlight 정말 최고입니다
아쉽게도 문라이트 라이브 직접 보지못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바이퍼 앨범중 최고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문라이트 라이브 직접 보지못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바이퍼 앨범중 최고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May 23, 2022
Ma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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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고딩때 DT의 2집을 처음 듣고 이 보컬을 헤어메틀풍으로 풀어내면 더 멋지겠는데...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DT참여전에 이렇게 헤어메틀로 앨범을 낸 것을 보고 진심 깜짝 놀랬다. 국내발매 당시 구입해서 참 오랜동안 즐감했던 헤어메틀 작품. 당시 여친(=마눌)이 좋아한 다이애나를 덤으로 라브리에의 찐 흥 보컬을 만끽할 수 있다.
Ma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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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프로모셔널CD.
크리스챤데스의 음악은 상상이하의 음악이긴 하지만 상당한 독특함을 지니고 있어 즐거운 감상이 가능한 듯. 데스롹이라는 정말 희귀한 장르로 구분되는데 들어보면 납득당할 듯.
크리스챤데스의 음악은 상상이하의 음악이긴 하지만 상당한 독특함을 지니고 있어 즐거운 감상이 가능한 듯. 데스롹이라는 정말 희귀한 장르로 구분되는데 들어보면 납득당할 듯.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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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유사장르의 음악들과 비교해서 깜짝 놀랄만큼의 큰 차별점은 못느끼지만 평균이상의 힘과 질주감으로 꽤 괜찮은 뱅잉은 이끌어내 줌.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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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메킹에 랑발의 앨범이 있을진 몰랐는데 있다.
산뜻함, 가벼움(내려놓음), 경쾌함을 대중에게 어필한 듯하나 크게 확산되지는 않은 듯한 작품. 큰 집중력을 요하지 않는 일이라면 BGM정도로 활용가능.
산뜻함, 가벼움(내려놓음), 경쾌함을 대중에게 어필한 듯하나 크게 확산되지는 않은 듯한 작품. 큰 집중력을 요하지 않는 일이라면 BGM정도로 활용가능.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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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뭔가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멜로디가 전반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꽂힐듯 안꽂힐듯한 기타음과 드럼비트가 귀에 꽂히는 그런 음악. 독특한 분위기로 호불호 강한 음악일 듯.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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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구매시점도 음악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린치의 앨범. 몇몇곡들의 경쾌함은 인정할만 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집중력은 떨어지는 듯. 미드템포의 드림언틸투마로우만 픽업청취.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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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고딩때 산 로드러너마스터피스, 그렉하우. 빌리시언과 아트마아누가 함께 하는, 중간중간의 속주로 질주감도 멋지게 표현하지만 전체적으로 당시의 네오클래시컬 연주음반들에 비해 차분하고 담백한 느낌이다. 많은 음반에 참여했던 아트마아누의 비비꼬는 독특한 비트감도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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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기저버틀러의 솔로앨범. 기저가 구현한 그루브와 헤비함이 제대로다. 한번씩 1세대의 음악인들이 현재와 같은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음악을 만들었더라면 사운드적으로 얼마나 완벽에 가까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하는...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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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60년대말의 라이브녹음기술을 고려하고 이들 3인의 연주력을 평가해 본다면 가히 '입체적'이다 평할 만하다. 현란한 드러밍에서 왜 진저 베이커가 마왕이라 불리는지도 알수 있고, 에릭은 왜 슬로핸드라 불리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이고 잭의 리듬감과 작곡력은 이미 일정 경지에 이르렀음을 알수있다. *R.I.P 잭&진저.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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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크림의 마지막 정규앨범, 굿바이. 잭과 진저의 불화가 주요원인이라고 전해지는데 음악만 들어보면 딱히 불화를 느낄만큼 부자연스런 느낌(느낌은 느낌)은 없다. A면과 B1은 라이브연주. 출근길에 3인조 올드 클래식롹이 전해주는 완벽함을 또 들어본다.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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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스위스發 하드롹 헤비메틀. 84년 발매작이니 헤어메틀풍의 음악과 경계선에 있다. 다른 작품들은 들어본적이 없어 이 밴드의 변천사는 잘 모른다만 84년이라는 시대를 고려했을때 본작의 질주감도 무시못할 정도로 치고달리기를 잘 한다.
May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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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나름 스타군단(!)이라 할만한 멤버들이 모여 헤어메틀을 시연한 작품인데 이 앨범역시 편한 멜로디와 리듬위에 흥겨움이 잘 버무려져 있으며 맴찢롹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슬로미드템포의 발라드곡도 듣기 나쁘지 않다. 빅슨의 베이시스트가 있어서인지 보통 남성멤버들만의 무뚜뚝한 표정과는 달리 매우 화기애애한 남자멤버들의 표정이 보기 좋다.
May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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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이전작보다는 팝필이 많이 장착된 작품이며 방대한 클래식적인 표현보다는 매우 서정적인 소품도 많이 차지하고 있어 듣기 부담없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20손가락발가락에 들 정도로 심취하는 Say it's all right이 있어 극애착앨범이다.
더좋은 음악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존에게 R.I.P.
더좋은 음악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존에게 R.I.P.
May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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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메킹에 딥퍼플도 있고 존로드도 있는데 메킹의 사이트 방향성과는 안맞는지 존의 작품이 없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몇장의 초기작만 리스트업해봤다만 분위기와 안맞다면 컷당할지도...
딥퍼플의 초기 음악에서 살짝 보이는 클래식적인 전개가 두드러지는 존의 본작은 개인애청템이기도 하지만 참 벗어나기 힘들 정도의 개인취향저격용이다.
딥퍼플의 초기 음악에서 살짝 보이는 클래식적인 전개가 두드러지는 존의 본작은 개인애청템이기도 하지만 참 벗어나기 힘들 정도의 개인취향저격용이다.
May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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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러쉬 특유의 원곡을 뛰어넘기는 어렵지만 참여진용에서 보듯 뛰어난 연주력과 좀더 헤비한 사운드메이킹 등은 다른 트리븃앨범과 비교했을때 월등하다.
진정 추모음반이 되어버린 본작을 스킵할 순 없다.
[R.I.P. 닐퍼트]
진정 추모음반이 되어버린 본작을 스킵할 순 없다.
[R.I.P. 닐퍼트]
May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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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초중기 베스트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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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초기 베스트모음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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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러쉬중기시점 이후부터 음반구입을 안하고 잘 안 찾게 되는데 후배밴드들의 약진과 듣고싶은 다른 밴드의 음악들이 너무 많다보니 더 그런 듯하다. 게다가 본작과 같은 성향의 음악을 듣다보면 러쉬 후기작보다는 다른 강력한 후배프록메틀을 듣는게 만족감이 커졌기 때문이기도 한듯.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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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러쉬풍을 잃지 않는 고급팝의 느낌도 나는 중기작. 제목도 너무 좋은 Time stand still과 같은 곡은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비트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너무 멋진 곡이다. 역시 버릴게 없는 중기수작.
지금 이 전작과 연달아 듣고 있는데 이 앨범이 더 제 입맛에 맞는 것 같네요. 전작도 이것하고 비슷하긴 한데 계속 뭐가 달라진거지 하는 중에 그냥 좀 더 팝스러워서 그런가 했는데 제 느낌이 맞나보네요. 심지어 bad english랑 필 콜린스 생각나긴 했습니다.
December 22, 2023
네 저도 본작이 주는 팝적인 느낌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초기작들이 주는 무겁고 긴 장편서사도 물론 좋지만 러쉬가 표현하는 이런 음악들도 굉장한 고급감이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December 22, 2023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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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러쉬의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첫곡에 '열림'의 느낌을 기가 막히게 잘 전달하는 것 같다. 본작도 한곡한곡 대단한 집중력을 모은다. 러쉬의 작품들중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앨범인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러쉬작품속에서의 평가일뿐 다른 밴드와의 비교는 어려울 듯.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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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러쉬LP 중 가장 먼저 구입했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애착을 가지는 앨범. 어찌 한결같이 심한 내리막길없는 작품을 이어가는지 신기할 정도의 3인이다. 어딘가를 유유히 걷는 듯 달리는 듯한 느낌이 좋은 작품이다.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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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러쉬답게 더블LP로 발매된 라이브. 거짓말같은 3인의 연주로 초기 명곡들을 재연해내는데 들으면서도 감탄을 연발하게 되는 찐라이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심을 담은 디깅으로 구하게 된 라이브로 정말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던 LP.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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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낮은 깔림으로 들어오며 프록의 전형처럼 느껴지는 첫곡 톰소이어부터 소품하나하나가 잘 짜여진 각본처럼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들린다. 어릴적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게리디의 목소리가 본작에 실린 곡들부터해서 비로소 해소되어간 기억.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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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굉장히 독특한 멜로디전개가 편할 리 없는 것 같은데 이 앨범은 너무 편하게 받아들여지며 그만큼 음악을 잘 만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정녕 3인조가 맞냔 말이다.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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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스페이스롹과 같은 인트로에서 변화무쌍한 드러밍, 거대서사를 표현한 듯한 첫곡 2112부터 정말 넋이 나간다.
Ma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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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러쉬라는 밴드명과 몇곡의 노래만 들어본적 있었던 어린시절, 새벽의 DJ가 몇주간 러쉬전집을 소개했던 코너를 기억한다. 그땐 확실히 음악으로는 와닿지 않았지만 캐나다에선 어마무시 유명세를 타며 대학에서 러쉬를 연구하는 이들도 있다는 코멘트가 기억난다. 이후 드림씨어터에 맛들이며 비교해 듣다 러쉬의 그 맛을 알게되고 작품 한장씩 수집해온 밴드.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어떤밴드든 75년 발매작은 그냥 좋아한다.ㅎ.,ㅎ;
May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