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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 The Final Countdown (1986)
Format : Vinyl
조이 템페스트의 묵직하지만 맑은 고음톤과 완숙단계에 접어든 멤버들의 연주, 사운드 메이킹까지 고점에 이른 앨범인 듯. 팝롹의 정점을 찍은 퐈이널 카운트다운, 발라드 캐리, 비트감 터지는 체로키를 품고 있는 상업앨범의 거의 본좌수준.
유럽은 본 앨범에 밴드의 특징이 많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초기 4장을 끝으로 이후 앨범은 구매하지 못했어요. 정작 메킹의 리스트에선 '프리즈너~' 앨범이 rate가 제일 높아 늦게나마 추가 구매욕 땡겨주네요.ㅎㅎ
February 14, 2022
Februar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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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 Wings of Tomorrow (1984)
Format : Vinyl
초딩(국민학교)시절 라디오에서 들렸던 open your heart의 멜로디는 이미 이 바닥으로 한걸음 내딛게 해줬던 인생곡중 한곡. 존노럼의 기타가 이 앨범에서 완성단계에 이른듯 불을 뿜는것 같다. 70년대 아바와 80년대 유럽을 비롯한 유수의 메탈러들로 스웨덴은 요즘의 K-pop과 같은 열기를 20년넘게 유지한 것 같음.
Februar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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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조이와 존의 화학적결합이 빛을 발하기 전의 풋풋함. 풋사과가 텁텁하고 신맛이 나지만 신선한 건 사실.
Februar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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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helia – 당신의 환상을 동정하라 (2010)
Format : CD
주신레코드에서 정말 제대로 된 '물건' 하나 투척하고 사라짐.
February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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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y – Long Time No See (2006)
Format : CD
윤두병의 기타까지 가세했지만 몇곡정도외 거의 귀에 안들어오는 앨범. 멍키헤드이후 장시간 뭔가 갈고 닦은 걸 기대했지만 아쉬움이 컸던 작품.
February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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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착각속의 미래'의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보려고 어렵게 안간힘을 쓰고 있지]란 가사를 수백번 들은 것 같다.. 월드베스트 그룹들에 비해 부족한 면도 일면 있지만 허전한 곳없는 사하라의 이 작품은 꽤 오랜동안 즐감하게 된다. 멋지다.
February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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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 Lingua Mortis (1996)
Format : CD
파주에서 군복무하던 시절 휴가차 나와 강남타워레코드에서 샀던 CD. 평판이 자자해 그 많은 CD중 택한 앨범이였는데 불행히도 그 당시엔 화~악 꽂히지 않았던 작품. 아마 그시절 다른 클래시컬한 메틀이나 퓨전에 비해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이 역시 지금 다시 들어보니 그땐 듣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부분들이 스며들며 나쁘지 않게 다가온다.
February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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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 Secrets in a Weird World (1989)
Format : Vinyl
레이지와의 첫만남은 이 작품이다. 고딩때 처음 이 LP를 샀을땐 뭔가 더 강력한 스래쉬를 기대했었는데 예상외로 멜로디넘친 파워메탈이였다. 당시에 애청음반은 아니였는데 어제오늘 다시 들어보니 너무 좋아 깜놀중.
저도 이 작품이 레이지 첫 만남이었고 trapped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Invisible horrizons나 Light into the darkness는 말할것도 없고 Make my day나 without a trace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February 9, 2022
Secrets~앨범 요즘 들어보니 좋네요..그땐 왜 안 꽂혔는지 모를 정도네요ㅎ.,ㅎ trapped앨범은 파일로만 듣고 실물을 못사서 요즘 LP서핑중입니다만 잘 안보이네요..
February 9, 2022
February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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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 Reflections of a Shadow (1990)
Format : Vinyl
Secrets~앨범보다 힘차고 타이트하고 담백하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이 좋다. 근데 그땐 몰랐는데 메킹의 트랙리스트와 비교하니 두곡이 모자르다...Faith와 Wild seed가 없는데 LP공간을 보니 A, B면에 한곡씩 더 넣을만한 공간도 없어 보인다.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빠진건지 알길이 없다만 여지껏 그것도 모르고 살았다.
레이지를 좋아했지만 이 앨범은 참 귀에 잘 안들어왔던 앨범입니다. saddle the wind만 귓가에 남아있네요^^ 이 기회에 다시함 들어봐야 겠습니다~
February 8, 2022
February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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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an – The Wall of Oblivion (2011) [EP]
Format : CD
20분을 채우지 못한 짧은 러닝타임의 EP 데뷔작이지만 오프닝과 클로징에도 많은 신경을 쓴듯 전체적으로 쫀쫀한 짜임새로 당시 즐음했던 작품. 오랜만에 들어보니 밴드나름대로의 색채도 있고 EP전체를 1곡으로 감상해도 좋을 듯.
Februar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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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CD산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는 것에 놀랐다. 커버아트에도 반했지만 혹시나 조기품절을 피하기 위해 급히 구매했었던.... 눈코입은 각각 이쁜데 얼굴이 안이쁜 앨범이랄까..구매당시 사운드의 빈약함과 특색없는 여성소프라노의 식상함에 한번을 겨우 들었던 기억. 뭔가 정말 좋은 작품이 될뻔 했었을것 같은데 아쉽다.
Februar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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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Of Contemporary – Metal Man (2004) [Compilation]
Format : CD
부산출신의 '메틀맨'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아직 밴드들의 색깔이 뚜렷하지 않고 뭔가 미숙함도 느껴지지만 '혈기왕성'은 액면가 그대로인 앨범. 두번째곡 금개구리가 독특하고 꽂힘.
국내 메탈 컴필은 웬만큼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 앨범이네요.
커버의 시원한 복장에 비하면 Manowar 형님들은 정장 수준 같습니다. ^^
커버의 시원한 복장에 비하면 Manowar 형님들은 정장 수준 같습니다. ^^
February 4, 2022
February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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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G – Exciting Game (1990)
Format : CD
국내보컬을 해외의 누군가와 비교하긴 어렵지만 김병삼씨의 보컬색은 머틀리의 빈스와 ACDC의 브라이언을 섞어놓은것 같다. 앨범전체적으로는 당시 유행했던 LA메틀풍을 바탕으로 아주 메틀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사운드적으로도 큰 왜곡없이 양질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됨.
February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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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보컬과 드럼이 1집보다 힘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잘 들었던 작품. 녹음상의 문제인지 모르겠다만 뭔가 좀더 선명하고 화끈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 그래도 시간지나 돌아보니 홀리마쉬만큼 멜로디 잘 뽑아준 밴드도 없었던 거 같다.
Januar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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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marsh – In the Holymarsh (2001)
Format : CD
촥촥 감기는 멜로디가 듣기 좋다만 그 당시 주신레코드에서 김도수씨의 손을 거친 작품들은 일정한 패턴이나 유사한 사운드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있다. 각기 다른 그룹들이니만큼 뭔가 다른 질감을 느끼고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이....
발매당시의 단발적인 애청이후 찾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정주행하는데 나마의 드러밍에 집중하게 된다.
발매당시의 단발적인 애청이후 찾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정주행하는데 나마의 드러밍에 집중하게 된다.
Januar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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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The Revenge of Soul (2009)
Format : CD
All vocals & Inst. = 나마, 원맨밴드로 발매된 2집. 본인의 특징인 보컬의 다양성은 그대로 발휘하고 있지만 모든걸 혼자서 일구려다보니 새로운 멜로디라인을 구축하지 못하고 1집과 EP의 답습도 일부 느껴지는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비교적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를 바탕으로 클린보컬을 대폭채용한 이 작품은 상당히 대중적이라는 인상도 든다. 물론 아쉬움일 뿐이다. 1집의 잔상이 너무 크다.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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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Searching for the Hope in Utter Darkness (2002) [EP]
Format : CD
1집의 연장선인지 2집으로의 과도기인지 몰라도 나름 듣기 좋았던 EP. 어쨌든 '나마'는 국내 익스트림계 보컬 팔색조라 할 만하다. 그롤링을 베이스로 남성테너톤, 여성소프라노에다 여아의 목소리까지 구사하는 메틀러는 드물다기보다 월드와이드로도 본적이 없는것 같다. 대단하다!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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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Legend – Sad Legend (1998)
Format : CD
98년 오딘의 데뷔작보다 먼저 출시준비를 했는데 결국 몇개월 조금 더 늦게 릴리즈되어 국내최초 멜로딕블랙 타이틀은 거머쥐지못했다고 기억한다. 발매당시 오딘의 작품과 많이 비교하며 들었는데 확실히 새드레전드의 전달력이 한발더 앞선것 같다. 첫곡 '한'에서부터 훅~들어오는 '나마'의 여성소프라노에 가까운 보컬과 그롤링, 느리지만 무게감있는 드러밍까지 멀티뮤지션의 면모에 화들짝 놀랐던 선명한 기억. 척박한 환경을 공중부양하고자 했던 그들의 깊은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는 역사적인 국내메틀.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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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erado – Desperado in Desperados (2004) [EP]
Format : CD
아주 만족감 컸던 EP. 빵빵함이 보컬에다 연주며 사운드에서 누구에게 뒤쳐짐이 없을 정도인 듯. 실험성까지 양념친 시원한 스래쉬 한사발!
Januar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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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scents – Neo Metalnesque (2005)
Format : CD
지금 돌아보면 Y2K를 기점으로 전후 몇년동안 국내에 익스트림 메틀의 광풍이라 할 만큼 밴드들의 출몰이 이어졌던것 같다. 이 밴드도 당시에 정보없이 구매해서 들었던 음악인데 약간의 뻔한 멜로디와 유사한 전개가 펼쳐지긴 하지만 사운드며 연주에 있어서는 오히려 네임레벨이 있었던 밴드들보다 나은 면도 많은 것 같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뭔가 국내메탈시장을 위한다는 사명감도 있었던거 같애요ㅎㅎㅎ 특히나 한국인들이 멋지게 연주하는게 더 멋진거 같기도 하고요.ㅎ
January 28, 2022
Januar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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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pa – The Path of the Eternal Years (2002)
Format : CD
발매당시부터 드럼사운드때문에 과한 '욕'을 먹었던게 떠오른다. 거의 원맨밴드수준에 일부에서만 세션이 참가하고 있는데 곡간의 큰 차이점을 느끼기 힘든건 역시 블랙캔들이 모든 오너쉽을 쥐고 있어서겠지. 드럼프로그래밍도 본인이 한걸보면 마음이 맞는 드러머가 없었겠지 정도로 상상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만 넘겨놓고 들으면 블랙의 정서는 매우 잘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커버아트며 패키지도 멋있고...
Januar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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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ned – Golden Sphere But Humble (2005)
Format : CD
서정적인 도입부가 조금 길고 2번곡에서 순간적인 차별화를 위해 엄청 갈기는 듯하다. 3번곡부터 (2번곡보다는)약간의 템포다운. 업비트, 서정미 등을 반복하며 밴드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다만 믹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잘 만들수 있었는데 기타의 배킹이 산란하는 듯해서 집중력을 여간 발휘하지 않으면 음악이 잘 안들린다. 아쉽다.
Januar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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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년만의 정식 앨범 발매. 나름의 기다림도 있었던지라 발매소식후 바로 구매했던 기억. EP음반과 같은 보컬인가?할 정도로 너무 저음일변의 그로울링이라 다이나믹함을 느끼기 힘든 그런 느낌적인 느낌. 리프며 박자도 타임키퍼에 준하듯 정직한 음악이다보니 곡들간의 차별성도 느끼기 힘든 부분도 있음. 부루탈은 아닌듯.
Januar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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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wi – The Bud of Original Sin Schemed By God (2002) [EP]
Format : CD
마귀는 밴드명부터해서 한국부루탈 시장에 저변을 넓혀준 밴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많은 음향을 활용하며 본인들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게 특징적이다. 세번째곡의 도입부에서 들리는 웃음소리는 어떻게 구현했는지 모르겠지만 특유의 비아냥과 기분나쁨이 좋다. 커버아트며 전체적인 외관 패키지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며 당시를 떠올려보면 꽤 괜찮게 애청한 앨범.
Januar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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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an – Regret Your Conviction (2006)
Format : CD
발매당시에는 많은 홍보가 있었던 걸로 기억. 나름 자극적인 커버아트로 구매욕이 생겨 샀던 앨범이지만 별로 듣지 않은 앨범중 하나로 남아있다. 다시 꺼내 들어보니 왜 이렇게 브루탈을 흉내내고 있지? 라는 생각이다. 기타며 보컬이 너무 빈약하다.
Januar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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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보컬에 사악함을 잘 담고 있으며 음악적인 접근만 보면 밴드본연의 것을 매우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갑툭메탈리카?도 재미있고 데뷔작에 담고 싶었던 것이 많았을 밴드의 욕심도 느껴진다. 발매당시에 제법 즐겼던 작품.
Januar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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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Ambition – Crimson Temptation (2003) [EP]
Format : CD
밴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있는 듯 하지만 소극장에서 라이브를 하는 마냥 베이스기타며 드럼베이스며 기타사운드가 뭉쳐져 청자가 뭘 들어야 할지 모를 정도의 사운드믹싱. 당시 국내 멜데스 시장진출을 위한 EP였다고 생각되며 다크 앰비션이라는 밴드를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데는 일조한 작품. 마지막곡에서의 기타 애드립은 인상적임.
Januar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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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hine – Songs of Requiem (2005)
Format : CD
데뷔작보다는 좀더 어두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듯. 투베이스로 몰아부치는 맛도 제법 있지만 집중도를 흐리는 정박의 착한 음악구성은 옥의 티랄까..사운드는 오히려 데뷔작보다 나아졌다고도 생각되지만 데뷔작에서 깜놀을 맛본 팬들의 부푼 기대감이 다소 부담스러웠을 밴드가 상상되는 작품.
Januar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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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hine – Wake Up the Moon (2001)
Format : CD
당시 많이 들었던 앨범. 뭔가 퍼석퍼석한 드럼타격감과 베이스라인, 울림이 너무 커 도저히 들리지 않는 나레이션 등 녹음상태만 보면 솔직히 약점도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되지만 모든 네거티브를 뛰어넘는 굉장한 멜로디와 스케일 덕에 매우 좋은 작품으로 남았다고 생각되는 작품.
Januar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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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amyth – Unwritten Prophecy (2005)
Format : CD
목소리하나는 정말 잘 긁어낸다. 딴딴한 리듬을 바탕으로 첫곡부터 사로잡는 매력이 넘친다. 꽉짜여진 7분대 곡(심지어 10분대까지)들이 즐비하며 국내 익스트림계에 또하나의 준수한 작품이라 생각됨.
Januar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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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In A Hole – Alone in Paradise (2003)
Format : CD
사일런트 아이의 서준희가 조성아에게 바톤을 넘기고 다운인어홀이란 그룹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당시 기대했던 음악과 상당한 거리감이 있었던지라 약간의 이질감엔 놀랐지만 여성소프라노(풍)의 대폭 채용과 다양한 시도들로 차별화를 꾀한 작품이다. '좋다'까지는 못가더라도 '나쁘진 않다'는 가뿐히 넘는 앨범.
Januar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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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Eye – Crossroads of Death (2011) [EP]
Format : CD
짧은 텀을 두고 추가 발매된 EP. 보컬이 다시 서준희로 바뀌고 드러머도 바뀌었다. 리더 손준호의 입김이 강해선지 음악자체가 크게 바뀌진 않아 위화감은 그다지 없다. 다만 인트로를 빼면 두곡의 보컬 버젼과 동타이틀의 인스트루먼트 버젼이라 쭉쭉 뻗어나가는 파워에 있어 조금 감질맛 난다..
Januar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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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Eye – Into the Nightmare (2010) [EP]
Format : CD
눈에 띄는 곡이 '4곡'이나 있다. 연주, 사운드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듯한 멋진 EP.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도 빛을 발했던 조성아는 이 EP에서 보컬의 탄탄함이 뭔지 보여줬다고 생각됨.
Januar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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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Eye – Silent Eye (2003) [EP]
Format : CD
보컬이 조성아로 바뀌며 발매된 EP. 스트레이트한 파워메틀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서준희 보컬도 좋은데 개인적으론 조성아의 다양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보컬도 좋게 들었던 기억.
Januar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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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Eye – Buried Soul in the Castle Wall (2001)
Format : CD
먼지 쌓인 CD상단을 털어내고 사일런트 아이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봤다. 20년전에 어떤 기분이였는지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다. CD외관도 근사하고 싸운드며 곡 전개자체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만 보컬이 애매해서인지 오랜만에 들어도 화~악 와닿는 곡이 없다..첨 들었을 때는 좀 애청했었던 것 같은데...
저도 애청했던 앨범입니다. 패키지도 근사하고 녹음도 해외유명스튜디오에서 해서 그런지 매우 좋았죠 ^^ 저는 서준희의 개성있고 독특한 보컬이 꽤 맘에 들었었는데요, 지금은 들을게 많아서 안들은지 오래됐지만 국내메탈중에서는 꽤나 인상깊은앨범이었습니다.
January 23, 2022
네..분명 저도 당시에 독특한 보컬로 열애청했던 작품이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니 그때의 느낌이 잘 떠오르질 않네요.ㅎ.ㅎ 사일런트 아이의 이 앨범자체는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January 23, 2022
Januar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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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어떤지 해서 들어보게되는 후배들의 커버송. 개인적으론 1/3 겨우 들어줄만한 트리븃.
Januar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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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Holy Diver (1983)
Format : Vinyl, CD
고딩때 친구와 함께 처음 들었을 당시, 홀리 다이버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가벼움'이였지만 그때 입력된 기타음은 삼십년이 지나도 그때 그대로 남아있다. 그만큼 강렬했다. 디오가 이를 갈고 들고나온, 세월에 굴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멜로디다. 너무 멋진 작품이다.
Januar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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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Intermission (1986) [EP]
Format : Vinyl
육중한 비트감이 좋은 B면 첫곡이자 스튜디오곡인 Time to burn을 제외한 'DIO'의 첫 실황앨범. 헤비메틀 엘프답게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에 압도당한다. 레인보우시절의 곡까지 메들리로 감상할 수 있는 강력한 라이브 앨범. 짧은 러닝타임이 야속하지만 Very Good!!!
Januar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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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The Last in Line (1984)
Format : Vinyl
옛날엔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메킹에 있는 트랙순서와 다른걸 이제사 보게 되었고 폰트주변이 짜집기 된게 눈에 띈다. 다행히 짤린 곡은 없는데, 왜 the last in line을 B면 첫곡에 배치시켰는지 모르겠다. 홀리다이버와 함께 정말 좋아한 작품. 서사미를 간직한 이집트는 디오의 또다른 명곡.
Januar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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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 Dream Evil (1987)
Format : Vinyl
어쩌다 LP를 꺼낼때마다 얘기꺼리가 많아 보이는 커버아트에 일단 집중. 항상 좀더 선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의 라센반. 다 좋지만 B면보다는 A면이, 기타보다는 베이스에 더 쏠리는 작품이며 디오의 목소리가 독보적으로 리딩하는 작품.
January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