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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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awn of Victory (2000)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Power Metal, Symphonic Metal |
Dawn of Victory Reviews
(7)Date : Jan 14, 2025
Much like Rhapsody’s preceding album, Dawn of Victory is an over-the-top epic filled with dense compositions and fantastical tales. Again we are transported to the adventures of Algalord and The Emerald Sword Saga. The concept story itself isn’t anything too special and can be a bit hard to follow at times, but it’s still a fun little treat for those interested and helps the immersion of being transported to these magical lands.
One thing that has to be addressed immediately – this album is cheesier than a stuffed crust everything pizza, and it’s just about as jam-packed with ingredients. Now, I’m a fine enjoyer of cheese when it comes to certain genres (Power Metal can get away with more than most) but this album is definitely pushing my limits. I pretty much had to learn to love it, but certain tracks like The Village of Dwarves fall into silly and even cringe territory. Your mileage may very depending on how much you love or hate cheese.
That ASIDE though… it’s a near-perfect Symphonic Power Metal album. It’s got everything you could want in the genre; soaring vocals, complexly melodic Neoclassical guitar leads, pummeling drums full of energy… it hits all the right notes, and it hits them well. The symphonic elements are perfectly integrated, with many different instruments playing their own parts, sprinkling melodies and themes, or providing a foundation with sustained strings. The medieval nature of this album just gives it more character, and the Symphonic elements walk a fine line between Classical and Folk, acing that medieval-fantasy aesthetic with traditional instrumentation as well as more Cinematic Classical styles.
All in all, due to the nature of this album, it’s kind of a love or hate it type release, but the immense talent in the performers and dense complexity of the compositions ensures pure quality so long as you aren’t lactose intolerant. Despite being so anthemic, it is more of a grower due to the sheer amount of layers in instrumentation to each song, and is definitely more easily appreciated through focused listens with headphones. A magnificent release, though it definitely could have improved with a bit more seriousness and maybe some emotional value. I sometimes find myself feeling like it’s just “too damn happy” while listening, but more often than not, I’m successfully transferred to a magical land of war and fantasy.
One thing that has to be addressed immediately – this album is cheesier than a stuffed crust everything pizza, and it’s just about as jam-packed with ingredients. Now, I’m a fine enjoyer of cheese when it comes to certain genres (Power Metal can get away with more than most) but this album is definitely pushing my limits. I pretty much had to learn to love it, but certain tracks like The Village of Dwarves fall into silly and even cringe territory. Your mileage may very depending on how much you love or hate cheese.
That ASIDE though… it’s a near-perfect Symphonic Power Metal album. It’s got everything you could want in the genre; soaring vocals, complexly melodic Neoclassical guitar leads, pummeling drums full of energy… it hits all the right notes, and it hits them well. The symphonic elements are perfectly integrated, with many different instruments playing their own parts, sprinkling melodies and themes, or providing a foundation with sustained strings. The medieval nature of this album just gives it more character, and the Symphonic elements walk a fine line between Classical and Folk, acing that medieval-fantasy aesthetic with traditional instrumentation as well as more Cinematic Classical styles.
All in all, due to the nature of this album, it’s kind of a love or hate it type release, but the immense talent in the performers and dense complexity of the compositions ensures pure quality so long as you aren’t lactose intolerant. Despite being so anthemic, it is more of a grower due to the sheer amount of layers in instrumentation to each song, and is definitely more easily appreciated through focused listens with headphones. A magnificent release, though it definitely could have improved with a bit more seriousness and maybe some emotional value. I sometimes find myself feeling like it’s just “too damn happy” while listening, but more often than not, I’m successfully transferred to a magical land of war and fantasy.
Date : Aug 18, 2014
전작이랑 비슷한 궤를 달리는 랩소디의 3번째 앨범이다. 전작에 비해서는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곡들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상향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높은 고음을 뿜지 않으면서도 비장함과 스피드를 살린 Dawn of Victory로 시작하여 웅장하게 끝을 맺는 The Mighty Ride of the Firelord 까지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아주 꽉 차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서 아쉬웠던 Luca의 기타는 이 앨범에서 본격적으로 불을 뿜기 시작하는데, Dawn of Victory는 물론이요 3, 5, 7, 9, 10번 트랙 전반에서 아주 현란한 기타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Holy Thunderforce의 기타&키보드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그래, 이게 랩소디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있는 Guardians 커버 역시 상당히 인상적인데, 본래 상당히 밋밋하고 쓰레쉬틱했던 카이 한센의 곡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아주 자연스럽게 연주해 낸 것이 상당히 놀라웠다.
아쉬운 점은 파비오의 보컬이 역시 아직까지는 밋밋하다는 점과, 아주 킬링트랙이라고 할 만한 곡은 없다는 점이겠다. 이 때의 파비오의 보컬은 분명 고음까지도 무리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는 훌륭한 컨디션을 보여주기는 하나, 딱 고만고만한 음정까지만을 구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다음작품인 Power of the Dragonflames나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 Part 2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듣는 맛은 오히려 더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는 것일 뿐이므로, 그러한 것들을 배제하고 본다면 앨범 자체만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에서 아쉬웠던 Luca의 기타는 이 앨범에서 본격적으로 불을 뿜기 시작하는데, Dawn of Victory는 물론이요 3, 5, 7, 9, 10번 트랙 전반에서 아주 현란한 기타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Holy Thunderforce의 기타&키보드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그래, 이게 랩소디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있는 Guardians 커버 역시 상당히 인상적인데, 본래 상당히 밋밋하고 쓰레쉬틱했던 카이 한센의 곡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아주 자연스럽게 연주해 낸 것이 상당히 놀라웠다.
아쉬운 점은 파비오의 보컬이 역시 아직까지는 밋밋하다는 점과, 아주 킬링트랙이라고 할 만한 곡은 없다는 점이겠다. 이 때의 파비오의 보컬은 분명 고음까지도 무리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는 훌륭한 컨디션을 보여주기는 하나, 딱 고만고만한 음정까지만을 구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다음작품인 Power of the Dragonflames나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 Part 2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듣는 맛은 오히려 더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바라보는 것일 뿐이므로, 그러한 것들을 배제하고 본다면 앨범 자체만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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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1, 2011
엘가로드 연대기 3부
1,2집에 이어 변함없는 사운드로 무장하고 돌아온 그들....
변함없는 사운드로 무장하고 돌아왔기에 환영을 받기도 했고..
비슷한 음악만 한다고 요때부터는 슬슬 비난의 여론도 조금씩 생기기도 했다.
드러머도 세션으로 들어와서 불안불안하기도 했고..
(다행히 홀리워즈라는 유능한분으로 밝혀지고....다음에..)
아무튼 전작들 못지 않은 나쁘지 않은 앨범이지만 팬으로서 기대하기에는 는 더 좋은,
뭔가 색다른 음악을 원했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앨범이다.
2번 트랙에서 파비오 리오네의 Gloria, gloria perpetua in this dawn of victory 가 떠오른다..
1,2집에 이어 변함없는 사운드로 무장하고 돌아온 그들....
변함없는 사운드로 무장하고 돌아왔기에 환영을 받기도 했고..
비슷한 음악만 한다고 요때부터는 슬슬 비난의 여론도 조금씩 생기기도 했다.
드러머도 세션으로 들어와서 불안불안하기도 했고..
(다행히 홀리워즈라는 유능한분으로 밝혀지고....다음에..)
아무튼 전작들 못지 않은 나쁘지 않은 앨범이지만 팬으로서 기대하기에는 는 더 좋은,
뭔가 색다른 음악을 원했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앨범이다.
2번 트랙에서 파비오 리오네의 Gloria, gloria perpetua in this dawn of victory 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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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27, 2010
랩소디의 성공적인 전작에 뒤떨어지지 않는 3집, Dawn of Victory는 전작에서 톡톡히 재미를 봤던 구성에 맞춰 초반의 패스트 템포 트랙을 배치한 후 심포닉 메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공격적이고 중량감있는 사운드를 추가하면서 이 앨범만의 특색을 살렸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놓고 봤을때는 물음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막강한 기타 전주로 스타트를 끊는 Dawn of Victory와 뛰어난 완급 조절을 보여주는 The Last Winged Unicorn, Holy Thunderforce 등이 이번 앨범의 추천 트랙. 그 외에도 주목해볼법한 트랙은 Villages of Dawarves로, 1집에서 한 차례 보여줬다가 2집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서양 민요를 차용한듯한 독특한 멜로디를 다시 선보인 트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illing Track : Dawn of Victory, Holy Thunderforce, The Last Winged Unicorn
Killing Track : Dawn of Victory, Holy Thunderforce, The Last Winged Uni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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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10, 2010
90년대 말, 멜로딕 파워 메탈씬에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었다. 장르가 탄생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초기 밴드들이 만들어 놓은 형식을 대부분의 밴드들이 그대로 답습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장르의 수명이 다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탈리아에서 놀라운 밴드 하나가 갑자기 나타났다. 그들은 정체되어있던 멜로딕 파워 메탈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장르의 저변을 넓히는 지대한 공적을 세웠다. 그들이란 바로 Rhapsody를 말한다. 그들이 발표한 Legendary Tales와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는 이후 유러피안 파워 메탈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미 공개된 두 장의 앨범에서 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이 엘가로드 연대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세 번째 작품 역시 마법의 땅에 있는 왕국 앤슬롯과 다크랜드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아럴드와 얼음 전사, 에메랄드 소드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기존 밴드 멤버들 이외에 합창단의 코러스, 바이올린, 비올라, 리코더 등의 클래식 악기 역시 도입되어 방대한 스케일의 사운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앨범 역시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 만큼이나 방대한 구성력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Rhapsody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Dawn of Victory는 작품으로서는 Emerld Sword로 유명한 전작보다 오히려 웃길에 있는 작품으로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Dawn of Victory는 밴드가 처음으로 비난 여론과 마주하게 된 최초의 앨범이 되었다. 물론 이 당시의 비난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그 이전 작품들에 찬양 일색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의아하게 생각된다. 이러한 비난의 원인은 밴드의 음악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게 아니냐는 비관론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지적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Dawn of Victory는 이전작들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한 듯한 모습으로 비칠 소지도 있다. 그러나 Dawn of Victory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이 앨범은 밴드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더 중량감 있으면서도 응집력 있는 구성은 음악적인 완성도를 따진다면 이전작들보다 이 앨범이 훨씬 우위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 앨범은 전작들보다 나은 작품이면서도 새로운 요소가 없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작품의 높은 퀄리티를 생각해 봤을 때 정말 아쉬운 평가가 아닐 수 없다.
이미 공개된 두 장의 앨범에서 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이 엘가로드 연대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세 번째 작품 역시 마법의 땅에 있는 왕국 앤슬롯과 다크랜드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아럴드와 얼음 전사, 에메랄드 소드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기존 밴드 멤버들 이외에 합창단의 코러스, 바이올린, 비올라, 리코더 등의 클래식 악기 역시 도입되어 방대한 스케일의 사운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앨범 역시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 만큼이나 방대한 구성력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Rhapsody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Dawn of Victory는 작품으로서는 Emerld Sword로 유명한 전작보다 오히려 웃길에 있는 작품으로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Dawn of Victory는 밴드가 처음으로 비난 여론과 마주하게 된 최초의 앨범이 되었다. 물론 이 당시의 비난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그 이전 작품들에 찬양 일색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의아하게 생각된다. 이러한 비난의 원인은 밴드의 음악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게 아니냐는 비관론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지적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Dawn of Victory는 이전작들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한 듯한 모습으로 비칠 소지도 있다. 그러나 Dawn of Victory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이 앨범은 밴드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더 중량감 있으면서도 응집력 있는 구성은 음악적인 완성도를 따진다면 이전작들보다 이 앨범이 훨씬 우위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 앨범은 전작들보다 나은 작품이면서도 새로운 요소가 없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작품의 높은 퀄리티를 생각해 봤을 때 정말 아쉬운 평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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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8, 2007
보다 더 무겁고 장중한 리프로 돌아온 에픽 파워메탈의 선구자인 랩소디의 정규 3집. 타이틀처럼 승전가와도 같은 비장함을 품고 있으며, 그에 걸맞는 앨범 아트워크와 기타 세션구성도 환상적이다. 미들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까닭에 라이브 넘버로서도 손색이 없는 곡들이 즐비하다. 밴드 특유의 웅장한 인트로에서 이어지는 명곡 Dawn of Victory는 전작의 포스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멜로디의 홍수와 헤비니스를 선사하며, The Village of Dwarves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기타 솔로, 앨가로드의 영웅들이 진군하는 듯한 The Bloody Rage of the Titans 등 디스코그라피에서도 손꼽힐 만한 악곡을 자랑하는 멋진 곡들이 추천대상이다. 그밖에도, 라이브에서 파비오 리오네의 거친 샤우팅을 들을 수 있는 싱글 컷 Holy Thunderforce는 타이틀 곡에도 밀리지 않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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