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Chaos to Eternity Comments

초기 유치뽕짝은 많이 거세돼고 메탈릭한 리프와 웅장함이 배가돼었다. 하지만 시원한 쾌감을 느낄수 있는 클라이막스가 어떤트랙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4집 과 비슷한 구성인듯 싶지만(특히 마지막 곡) 더욱 진화된!

처음엔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니었나 싶었지만 들을수록 나름 괜찮아진다.

파비오를 위한 랩소디의 광란

전달력은 여전한데 뭔가 좀더 내 스타일에 맞게 변화된 느낌이다. 대단히 만족한 앨범.

전작수준의 품질을 가져가면서 약간 거친맛을 첨가. 기대만큼 뽑아주네요.

디스코그라피에서 가장 치열하게 만들어진 앨범 같지만, 곡들 자체는 지난 앨범이 조금 더 나았던 듯.

솔직히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진짜 음악을 하기위해 태어난 밴드이다.

무슨말이 필요하랴. 랩소디다

웅장하면서 비장미가 흐른다.... 뭐..렙소디이니 이정도 퀄리티... !!!

마지막 두트랙은 진짜 작살난다!

완성도는 전작 이하일지도 모르지만, 역시나 대단한 앨범을 내주셨다. 전작에 이어 이번작은 파비오의 괴물 인증 앨범이 될 듯 싶다.

상당히 프로그레시브해진 면모덕에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것이다. 그덕에 충분히 오래 들을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심포닉 메탈팬들에게 매우 크게 어필할 역작

대미를 장식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 마지막 19분의 대곡은 이들의 모든 역량이 녹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