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nted

This albums contains groovy and efficient riffs. Not very complex but still a good listen.

원조 할머니 국밥같은 반즈의 꿀꿀이 보컬에. 짝짝 달라붙는 묵직한 드럼에 그루비한 리프에 거기에 묻히지 않고 잘 녹아있는 베이스에 그냥 대가리만 흔들면되는 아주 직관적인 데스메탈 앨범이다. 이 앨범 이후로 반즈 목소리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해서 반즈의 전성기 시절 마지막 목소리를 들을수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Haunted is a really bad album, Barnes sings badly so badly And the playing was just random

사자탈 뒤집어쓰고 탈춤판에 나가서 슬램 한마당 해야할것만 같은 구수한 그루브가 토속적이고 또 주술적입니다. 곡이 나쁘지는 않은데, 역동적이지는 않고 단조롭고 지루한 것이 마치 거대 쥐며느리 같은게 꾸물거리면서 제 갈길 나아가는, 불쾌한 우직함같이도 느껴집니다. 카니발콥스와는 다른 맛이 있어 들을 가치가 충분한 크리스반즈의 성공적인 새 시작.

Cannibal Corpse 불후의 명곡인 Hammer Smashed Face에서의 Chris Barnes를 생각하며 들었는데 그저그랬던 앨범.

무난히 좋다. Silent Violence는 화이트좀비의 Thunder Kiss '65 닮았고, Lycanthropy는 이 앨범과 같은해 먼저 발매된 피어 팩토리의 Replica와 인트로 스타일이 닮았다.

Six Feet Under - Haunted is awesome!

충분히 흥겨운 그루브함, 무엇보다 걸죽한 크리스반즈의 보컬을 듣는 것만으로도 좋긴 하지만 단조롭다는 단점이 커서 좀 더 전개를 다이나믹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초반부는 거의 그루브 데스메탈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앞쪽 트랙들은 그루브가 넘실대고 신나지만 이후 곡들은 슬슬 쳐지기 시작한다.

꿀꿀이가 좀 익숙하다 했더니 아이고 크리스반스행님... 프로젝트밴드치곤 내용물이 아쉽다. 순전히 아쉬워서 주는 점수이다.

덩실덩실 춤을 출 수있는 데스메탈? 바로 이것

이들의 문제는 그곡이 그곡같다는 것.

카니발콥스를 능가할 밴드의 탄생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