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당시 단지 또다른 Testament의 앨범이 나왔군하고 집어든 CD가 1999년당시 조금씩 식어가던 메탈로의 열정을 다시금 폭발시킨데 제일먼저 의의를 두고싶다. 이상하게도 Megadeth, Slayer보다는 스포트라이트를 적게 받앗으나 음악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기량을 가진 이 밴드가 1999년에와서 기타리스트 알렉스, 드러머 루이와 바이바이하고 새 기타리스트 James Murphy와 헤비메틀드러머 지존 Dave Lombardo를 영입해서 잭팟을 터트리고야 만다. 모든 멤버들이 각 트랙마다 살아숨쉬며 자기기량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고 이는 재충전된 척빌리의 보컬을 3배이상으로 빛나게 해주고 있다. 이앨범에서 특히 주목할점은 뛰어난 프로듀싱인데, 청명하면서도 조밀한 쫀득쫀득사운드는 메탈음악프로듀싱의 교과서라 할수 있겟고, 이에 힘을 받은듯 트윈기타는 환상적인 리프를 뿜어내고 있다. 9번트랙을제외하곤(개인적으론) 모든트랙이 Thrash Metal Classic이라 불릴만한(특히2,4,11트랙) Testament음악의 집대성격인 명반이다.
PS:누군가 이앨범과 [Reign in Blood]중 뭘댁할래? 하면 본인은 주저없이 이앨범을 집어들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