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ris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4, 1996 |
Genres | Progressive Metal, Death Metal |
Labels | Candlelight Records |
Length | 1:06:04 |
Ranked | #9 for 1996 , #232 all-time |
Album Photos (13)
Morningris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dvent | 13:45 | 92.3 | 17 | Audio | |
2. | The Night and the Silent Water | 10:58 | 96.5 | 21 | Audio | |
3. | Nectar | 10:09 | 93.3 | 17 | Audio | |
4. | Black Rose Immortal | 20:14 | 93.8 | 18 | Audio | |
5. | To Bid You Farewell | 10:56 | 95 | 22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ikael Åkerfeldt : Guitars, Vocals
- Peter Lindgren : Guitars
- Johan De Farfalla : Bass
- Anders Nordin : Drums, Percussion
Production staff / artist
Recorded March and April 1996 at Unisound Recordings, Örebro, Sweden.
Produced and mixed by Opeth and Dan Swanö on 3/96 at Unisound Recordings.
Mastered by Peter in de Betou and Opeth at Cutting Room.
Artwork by Tom Martinsen and Opeth.
The first edition comes with a sticker on the jewel case.
Bonus track:
06. Eternal Soul Torture (08:35)
can be found on the 2000 re-release and on ... See More
Produced and mixed by Opeth and Dan Swanö on 3/96 at Unisound Recordings.
Mastered by Peter in de Betou and Opeth at Cutting Room.
Artwork by Tom Martinsen and Opeth.
The first edition comes with a sticker on the jewel case.
Bonus track:
06. Eternal Soul Torture (08:35)
can be found on the 2000 re-release and on ... See More
Morningrise Videos
Morningrise Lists
(1)Morningrise Reviews
(5)Date : Oct 1, 2018
마지막 곡 To Bid You Farewell을 작곡한 아커펠트에게 너무 감사하다. 5번 트랙으로 2집의 수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 트랙은 그 이전의 메탈 트랙들의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와 아주 반대되지만 오히려 한 앨범을 끝내기에 정말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To Bid You Farewell은 너무 아름답고 인간의 말로 형용하기 힘든 오묘함으로 둘둘싸매져 있다. 쓸쓸해요 외로워요 말은 쉽지만 이 감정들이 서서히, 또 짙게 배어나오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기준에서 이 곡은 그걸 제대로 해내서 더 맘에 드는 거고.
To Bid You Farewell 의 화자는 외롭다. 이별의 방식이 어떻든, 사랑하는 사람과 갈라진 화자는 혼자 아침을 맞으려 해를 기다리고 있다. 화자는 홀로 서서 아침을 맞는다. 그 날 아침은 해가 뜨는 대신에 비가 내리고, 화자에겐 이미 떠나버린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곧이어 화자의 감정이 격해진다. 화자는 다 타고 남은 자신의 잿더미 위에 서있다. 그녀는 울며 자기도 안다고 하지만 사실 떠난 사람은 남아서 살아갈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당신에게 작별을 고하려고 하는데, 당신은 왜 날 볼 수 없는지, 넌 너무 일찍 떠난 것은 아닌 걸까. 널 위해 울지만 정작 넌 눈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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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id You Farewell 의 화자는 외롭다. 이별의 방식이 어떻든, 사랑하는 사람과 갈라진 화자는 혼자 아침을 맞으려 해를 기다리고 있다. 화자는 홀로 서서 아침을 맞는다. 그 날 아침은 해가 뜨는 대신에 비가 내리고, 화자에겐 이미 떠나버린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곧이어 화자의 감정이 격해진다. 화자는 다 타고 남은 자신의 잿더미 위에 서있다. 그녀는 울며 자기도 안다고 하지만 사실 떠난 사람은 남아서 살아갈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당신에게 작별을 고하려고 하는데, 당신은 왜 날 볼 수 없는지, 넌 너무 일찍 떠난 것은 아닌 걸까. 널 위해 울지만 정작 넌 눈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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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19, 2013
메탈킹덤에서 친하게 알게된 동생들(?)의 권유로 미국에서 음반을 두개 샀다. 이 앨범하고 Ghost Reveries, 다 사고 싶었지만 뭐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아무정보없이 구했는데 오페스의 음반은 어떤 음반하나 떨어지는 수준이 없는것같다.블랙과 데스, 프로그래시브와 어쿠스틱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발매당시 대부분의 평가사이트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블랙이니 멜데스니 그런 밴드들이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 앨범으로부터 느낀 오페스에 대한 느낌은 익스트림적인 사악함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정교한 음반이라는것이다. 헤드뱅잉을 할만한 사운드도 아니고 진지한 프로그래시브한 전개에 어딘가 예수님같은 아커펠트의 이미지는 사이비 종교집단에서 숭배하듯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
1 like
Date : Jun 13, 2010
Orchid에 이어 Opeth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다음 앨범인 Morningrise에서 보여주고 있다. 일단 전작에서 가뜩이나 긴 곡을 더 길게 늘였다. 하지만 단순히 늘린게 아니라 멜로디나 곡의 구조를 더 복잡하게 했다. 이러한 변화가 결코 산만하게는 느껴지지는 않는다. 사운드 역시 전작에 비해 더 어둡고 날카로워졌다. 이러한 변화는 밴드에 Dan Swanö가 프로듀서로 합류하면서 부터가 생긴 변화가 아닐까 한다. 만약 그렇다면 그의 영향으로 한층 더 익스트림 메탈의 본질에 가까워 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 때에는 이러한 변화가 달갑진 않았다. 사운드의 연마와 곡구조의 복잡성을 늘리는 일은 어쨌든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결국 이러한 장벽을 허물어뜨리기 위해서는 반복청취외에는 방법이 없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전반적으로 Mikael Akerfeldt의 역량이 크게 신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개의 곡 멜로디나 구성은 Orchid에서 이미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앨범의 구성은 오페스의 그 어떤 앨범보다도 탄탄하다. 그런 만큼 이 앨범이 귀에 들리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는 점이 있지만 그럴 가치는 차고도 넘친다.
앨범내에서 주목할 곡은 The Nigh ... See More
앨범에 실린 곡들은 전반적으로 Mikael Akerfeldt의 역량이 크게 신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개의 곡 멜로디나 구성은 Orchid에서 이미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앨범의 구성은 오페스의 그 어떤 앨범보다도 탄탄하다. 그런 만큼 이 앨범이 귀에 들리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는 점이 있지만 그럴 가치는 차고도 넘친다.
앨범내에서 주목할 곡은 The Nigh ... See More
1 like
Date : Jul 19, 2008
후기작에 비해 초연한 분위기와 로블랙적인 느낌이 두드러지는 Opeth의 2집이다. 전작보다는 듣기가 더 쉽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멜로디 라인이 더 살아있고 구성이 보다 짧아진 탓이다. 물론 Advent와 Nectar의 대곡지향적인 부분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분에 달하는 대곡 Black Immortal Rose는 여러가지 변화를 주어 청자를 이끌어 준다. 후반부의 To Bid My Farewell이 잔잔한 분위기와 애수어린 보이스로 심금을 울리며, The Night and the Silent Water의 후반 클라이막스는 밴드 특유의 어두운 긴장감을 선사한다.
1 like
Date : Nov 19, 2006
오페스의 정규2집앨범이다.이 앨범에선 특히 베이스라인이 빛을 발하는데 기타와 드럼 연주파트와도 아주 잘 어울려서 베이스 특유의 둥둥~ 팅기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오페스 특유의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은 여전하며 가끔씩 터져나오는 어쿠스틱 기타는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특히 이 앨범의 4번트랙에서는 전작에서의 주요 멜로디파트들을 아주 교묘하게 차용하여 거기에 주를 이루는 새로운 멜로디를 첨가하여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마지막곡인 To Bid You Farewell 에서 미카엘은 클린보컬로만 노래를 부르며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Morningrise Comments
(41)Oct 18, 2024
Opeth가 이후 3집부터 Damnation까지의 앨범에서 보여준 요소들이 해당 앨범에서 시작된듯한 느낌을받았습니다. Opeth 커리어 중 독보적으로 높은 청취 난이도를 지녔지만 그럼에도 반복청취하고 집중해서 들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명작입니다. 비오는 날의 잿빛 하늘과 물 웅덩이를 바라보듯 집중하고 듣고있으면 잿빛 파도처럼 서서히 밀려오는 감동이있습니다.
Oct 3, 2024
Eu diria que Mikael foi tocado por Deus ao fazer esse álbum, Best Opeths album
May 31, 2024
What an incredible album. The band's second album presents a huge evolution in relation to the debut album. The band has a more mature and more technical sound, and the production is much better, an excellent album.
Feb 13, 2023
Possibly Opeth's best album in my opinion. The only weakness is the production is sub-par, but that's no issue for me. All players are top notch, even the bass is super audible and impressive here. Lyrics are moving, atmosphere is tense and dark... just phenomenal.
1 like
Jan 10, 2022
Amazing opeth album, one of my favorites. Their music has always been good at telling stories. They have amazing instrumentals too.
1 like
Oct 28, 2021
불멸의 명곡 To Bid You Farewell이 수록된 Opeth의 2집. 초창기 Opeth의 마지막 모습이 집대성되어있는 작품이며 곡 내의 다양함과 박진감을 모두 찾아낼 수 있는 유희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유일한 흠이라면 긴 러닝타임인데 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필자도 한 번에 모든 곡을 다 듣기 좋은 앨범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본다. However, it is CLASSIC
Apr 8, 2021
잔잔한 분위기를 바탕에 깔고 중간중간 격하거나 서정적인 파트를 들려주는데 위화감 하나 없이 전개되는게 진짜 기가 막힌다 특히 Black Rose Immortal 은 20분이라는 엄청난 길이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긴 커녕 오히려 더 집중해서 듣게 만드는 명곡
1 like
Sep 10, 2020
어쿠스틱 선율을 주무기로 삼아 천천히 풀어나가는 프로그레시브 데스. 어둠이 드리운 습한 물가에 스멀스멀 물안개가 피어나 퍼지는듯, 침투하는 고독의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곡의 길이가 긴 것은 어떠한 매력이기도하지만 때로는 지루함 유발의 가장 기본적 악수이기도 합니다. 작곡도 연주도, 그리고 감상도 범인 이상이여야 가능한 레벨의 작품같습니다.
May 26, 2020
중/후기 전위성이 강해진 Opeth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북유럽 메탈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살아있는 엘범. 특히나 리드 기타에 조명을 줘 볼륨감을 강조 한 것이 맘이 듭니다.
2 likes
Aug 18, 2016
나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되게 편하게 들었다.
잘때는 웬만하면 익스트림 음악을 안듣는 편인데
이 앨범을 들으면 몸과 마음이 나긋나긋해 진다.
2 likes
Jan 30, 2014
앨범에 다섯 곡만 있어 놀랬는가? 그럼 이젠 듣고 한 번 더 놀래보기를... To Bid You Farewell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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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14
초기 오페스는 개별 노트가 많이 들려 리프가 상대적으로 뚜렷해서 듣기 좋다. 1집과 비교하자면 어쿠스틱 기타의 비중이 늘어났으며, 여기서는 3집 이후 앨범들같이 애상적인 느낌을 주려고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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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5, 2013
Feb 19, 2013
1 2
Opeth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Orchid | Album | May 15, 1995 | 89.7 | 40 | 3 |
▶ Morningrise | Album | Jun 24, 1996 | 91.4 | 46 | 5 |
My Arms, Your Hearse | Album | Aug 18, 1998 | 92.4 | 58 | 4 |
Still Life | Album | Oct 18, 1999 | 91.6 | 73 | 7 |
Blackwater Park | Album | Mar 12, 2001 | 94.5 | 141 | 12 |
Deliverance | Album | Nov 12, 2002 | 91.1 | 67 | 6 |
Damnation | Album | Apr 22, 2003 | 92.4 | 71 | 7 |
Selections from Ghost Reveries | EP | 2005 | 90 | 1 | 0 |
Ghost Reveries | Album | Aug 29, 2005 | 91.8 | 81 | 10 |
Lamentations: Live at Shepherd's Bush Empire 2003 | Live | Oct 17, 2006 | 86.2 | 9 | 2 |
The Roundhouse Tapes | Live | Nov 5, 2007 | 93.7 | 20 | 2 |
Watershed Radio Sampler | EP | 2008 | - | 0 | 0 |
Watershed | Album | May 30, 2008 | 88.2 | 68 | 3 |
The Devil's Orchard - Live at Rock Hard Festival | Live | Aug 24, 2011 | 72.5 | 2 | 0 |
Heritage | Album | Sep 14, 2011 | 83.7 | 61 | 3 |
Pale Communion | Album | Aug 26, 2014 | 85.3 | 41 | 4 |
Sorceress | Album | Sep 30, 2016 | 84.8 | 34 | 1 |
Garden of the Titans: Live at Red Rocks Amphitheatre | Live | Nov 2, 2018 | 90.9 | 13 | 1 |
In Cauda Venenum | Album | Sep 27, 2019 | 84.8 | 25 | 1 |
The Last Will and Testament | Album | Nov 22, 2024 | 85.5 | 12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