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좋게 들은 음반들
1. Dream Theater - Black Clouds & Silver Lining
아무래도 올해의 음반은 드림 씨어터의 신보가 아닌가 합니다. 이의 있으신가요? 아마 프록메탈팬 여러분은 이의가 없으실 줄 압니다. 25년의 관록을 가진 노장밴드가 빌보드차트에서도 무려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니 꺼진 노장 다시보자가 아닌가 합니다. 다소 답답하고 지루했던 후반기 드림씨어터의 한계(?)를 떨쳐낸 쾌작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라이센스 반을 구했으나 아무래도 CD세장짜리 수입 한정반을 구하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2. Shadow Gallery - Digital Ghosts
저에게 새도우 갤러리는 밴드 그 이상이므로 상위랭크에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음악도 좋습니다만 곡들이 길어지면서 드림씨어터를 닮아가는 듯한 느낌이....(보너스트랙을 제외하고 총 7곡만을 담고 있습니다.) 예전 앨범들에 비해 파워면에서는 이들의 전 디스코그래피중 최강입니다. 특히 Venom을 들어보니 이거 거의 Megadeth더군요. 문제는 이들은 원래 서정미학의 대표주자이기 때문에 기존의 강점을 약간 포기하면서 파워를 선택하였다는 점이구요. 이점 때문에 호평과 동시에 비평도 들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보컬리스트 Brian Ashland는 Mike Baker와 유사한 목소리로 밴드의 성향과 잘 어울리며 이질감이 들지 않습니다만 역시 저는 서정메탈과 딱 어울리는 Mike Baker 형님의 투명한 목소리가 그립네요. 다소 파워풀해진 새도우 갤러리에는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팀웍을 유지하고 있으며 좋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년만에 음반을 내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 정도 품질까지 보여주면 감읍입니다.
3. Megadeth - Endgame
계속 관록의 밴드들의 행진이네요. 최근 노장의 부활중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메가데쓰의 신보 엔드게임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에 꽃피운 전성기 시절의 넘치는 파워와 시니컬한 멜로디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올해의 문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나왔던 Metallica의 Death Magnetic을 능가하는 훌륭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작 United Abomination을 들으면서 메가데쓰가 앞으로 이 정도의 앨범을 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의 생각을 한번에 깨준 쾌작이네요. 기교는 이들 최고의 명반 Rust in Peace에 1%도 뒤지지 않으나 작곡에서는 2%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 음반은 끝내주는 음반으로 이들이 배출한 명반 중 하나로 당당히 올려야할 줄 압니다. 크리스 브로데릭 이 친구 그다지 젊지도 않은데 기타 연주가 장난이 아니네요....
4. Dark Moor - Autumnal
스페인을 대표하는 심포닉 메탈밴드 다크무어의 7집 앨범입니다. 이전 엘리사가 보컬로 재적했던 시절 앨범들 The Hall of The Olden Dreams나 Gates of Oblivion은 공식을 지나치게 따른 느낌은 강했지만 멋진 사운드를 담고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이후 엘리사가 Fairyland로 옮기고 나서 새로 가입한 알프레드 로메오가 마이크를 넘겨받은 시점부터 저는 다크무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보컬이 아마추어 같은 느낌을 주고 멜로디가 그다지 귀에 붙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Beyond the Sea 앨범까지 가지고 있던 이런 생각을 한방에 깨준 앨범이 이번 앨범이네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웅장한 심포닉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차용한 첫곡 Swan Lake를 들으면서 느낀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사지 않고 제꼈던 전작 Tarot도 구했는데 이번 신보의 노선은 이미 전작에서 확립된 것이더군요. 알프레드 로메오의 목소리도 성숙해져 더 이상 미숙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라이센스 되던 다크무어가 이 앨범은 불발되어 많은 분들이 못구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추천하고 싶은 걸작 앨범입니다.
5. Hibria - The Skull Collectors
2009년 초엽에 내한공연과 함께 라이센스 발매되어 많은 메탈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브라질 출신 히브리아의 2집입니다. 2004년에 나온 전작 Defying the Rules는 전세계 메탈팬들을 경악시킨 신선한 데뷔작이었는데 2집 앨범은 그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장르인 파워메탈에 휘몰아치는 강력한 사운드로 불꽃을 불어넣어 준 히브리아..... 특히 보컬리스트 Iuri Sanson 이 친구 물건입니다.... 진짜배기 헤비메탈을 듣고 싶으시다면 강추!
6. DGM - FrAme
이태리 출신 파워프록밴드 DGM의 7집 앨범입니다. 파워메탈에 프록을 적절하게 가미하여 중기 Symphony-X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연주와 구성이 일품입니다. 유투브에도 올라왔던 Hereafter는 올해를 빛낸 곡중 하나로 뽑아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실력에 비해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이 앨범으로 한 단계 올라선 느낌입니다.
7. Heavenly - Carpe Diem
라이센스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 입수하지 못한 2009년 후반 최고의 화제작 헤븐리의 신보입니다. 헤븐리는 헤비메탈의 약국 프랑스 출신답지 않게 2집 Sign of the Winner, 3집 Dust to Dust, 4집 Virus로 명반의 행진을 계속해왔습니다.(남들은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2집은 지루했어요.) 멜로딕 스피드 메탈계의 떠오르는 희망이 되었던 밴드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앨범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네요.(아직 못구했으니 이렇게 하는 수밖에.... ^^;) 일단 앨범 커버부터 먹어줍니다.
8. W.E.T - W.E.T
2009년 AOR/MHR 계에 등장한 최고의 앨범인 W.E.T의 신보입니다. Work of Art의 Robert Sall, Eclipse의 Erik Martensson, Talisman의 Jeff Scott Soto가 참여한 꿈의 프로젝트 밴드로 쟁쟁한 멤버들 구성에 부족하지 않은 멜로디 메이킹과 Jeff Scott Soto의 원숙한 보컬이 훌륭합니다.
9. Place Vendome - Sreets Of Fire
2005년에 멜로딕피아에서 라이센스 발매했던 1집을 기대없이 샀다가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전작에 뒤지지 않는 수려한 멜로디와 내 마음속의 영원한 형님 Michael Kiske의 빼어난 목소리에 다시금 만족한 앨범입니다. 키스케 형님은 메탈을 하던 시절에도 최고의 보컬리스트였지만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뛰어나서 록음악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었던 “My Guardian Angel"은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Pink Cream 69의 Dennis Ward, Uwe Reitenaur와 Vanden Plas의 Gunter Werno 등의 베테랑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10. Sunstorm - House Of Dreams
Place Vendome, W.E.T과 함께 올해의 기대작중 하나였던 Joe Lynn Turner의 프로젝트 밴드 Sunstorm의 2집 House of Dreams입니다. 70년대 초반부터 Rainbow, Deep Purple, Brazen Abbot, Yngwie Malmsteen, Blackmore's Night 등의 활동과 10장이 넘는 솔로 앨범들을 통해 30년이 넘는 세월을 왕성하게 활동해온 조 린 터너 옹(1951년 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무려 쉰아홉입니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달콤한 발라드와 흥겨운 업템포 트랙간의 조화를 맞추고 있으며 Place Vendome의 신보 "Streets of Fire"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 Uwe Reitenaur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 린 터너의 최고의 작업은 아무래도 Rainbow에서 낸 두장의 앨범과 솔로앨범 "Rescue You", 그리고 Malmsteen의 "Odyssey"이겠지만 Sunstorm에서 발표한 두장의 앨범도 빠져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올해의 음반은 드림 씨어터의 신보가 아닌가 합니다. 이의 있으신가요? 아마 프록메탈팬 여러분은 이의가 없으실 줄 압니다. 25년의 관록을 가진 노장밴드가 빌보드차트에서도 무려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니 꺼진 노장 다시보자가 아닌가 합니다. 다소 답답하고 지루했던 후반기 드림씨어터의 한계(?)를 떨쳐낸 쾌작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라이센스 반을 구했으나 아무래도 CD세장짜리 수입 한정반을 구하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2. Shadow Gallery - Digital Ghosts
저에게 새도우 갤러리는 밴드 그 이상이므로 상위랭크에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음악도 좋습니다만 곡들이 길어지면서 드림씨어터를 닮아가는 듯한 느낌이....(보너스트랙을 제외하고 총 7곡만을 담고 있습니다.) 예전 앨범들에 비해 파워면에서는 이들의 전 디스코그래피중 최강입니다. 특히 Venom을 들어보니 이거 거의 Megadeth더군요. 문제는 이들은 원래 서정미학의 대표주자이기 때문에 기존의 강점을 약간 포기하면서 파워를 선택하였다는 점이구요. 이점 때문에 호평과 동시에 비평도 들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보컬리스트 Brian Ashland는 Mike Baker와 유사한 목소리로 밴드의 성향과 잘 어울리며 이질감이 들지 않습니다만 역시 저는 서정메탈과 딱 어울리는 Mike Baker 형님의 투명한 목소리가 그립네요. 다소 파워풀해진 새도우 갤러리에는 더할 나위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팀웍을 유지하고 있으며 좋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년만에 음반을 내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 정도 품질까지 보여주면 감읍입니다.
3. Megadeth - Endgame
계속 관록의 밴드들의 행진이네요. 최근 노장의 부활중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메가데쓰의 신보 엔드게임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에 꽃피운 전성기 시절의 넘치는 파워와 시니컬한 멜로디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올해의 문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나왔던 Metallica의 Death Magnetic을 능가하는 훌륭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작 United Abomination을 들으면서 메가데쓰가 앞으로 이 정도의 앨범을 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의 생각을 한번에 깨준 쾌작이네요. 기교는 이들 최고의 명반 Rust in Peace에 1%도 뒤지지 않으나 작곡에서는 2%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 음반은 끝내주는 음반으로 이들이 배출한 명반 중 하나로 당당히 올려야할 줄 압니다. 크리스 브로데릭 이 친구 그다지 젊지도 않은데 기타 연주가 장난이 아니네요....
4. Dark Moor - Autumnal
스페인을 대표하는 심포닉 메탈밴드 다크무어의 7집 앨범입니다. 이전 엘리사가 보컬로 재적했던 시절 앨범들 The Hall of The Olden Dreams나 Gates of Oblivion은 공식을 지나치게 따른 느낌은 강했지만 멋진 사운드를 담고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이후 엘리사가 Fairyland로 옮기고 나서 새로 가입한 알프레드 로메오가 마이크를 넘겨받은 시점부터 저는 다크무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보컬이 아마추어 같은 느낌을 주고 멜로디가 그다지 귀에 붙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Beyond the Sea 앨범까지 가지고 있던 이런 생각을 한방에 깨준 앨범이 이번 앨범이네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웅장한 심포닉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차용한 첫곡 Swan Lake를 들으면서 느낀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사지 않고 제꼈던 전작 Tarot도 구했는데 이번 신보의 노선은 이미 전작에서 확립된 것이더군요. 알프레드 로메오의 목소리도 성숙해져 더 이상 미숙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라이센스 되던 다크무어가 이 앨범은 불발되어 많은 분들이 못구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추천하고 싶은 걸작 앨범입니다.
5. Hibria - The Skull Collectors
2009년 초엽에 내한공연과 함께 라이센스 발매되어 많은 메탈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브라질 출신 히브리아의 2집입니다. 2004년에 나온 전작 Defying the Rules는 전세계 메탈팬들을 경악시킨 신선한 데뷔작이었는데 2집 앨범은 그 수준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장르인 파워메탈에 휘몰아치는 강력한 사운드로 불꽃을 불어넣어 준 히브리아..... 특히 보컬리스트 Iuri Sanson 이 친구 물건입니다.... 진짜배기 헤비메탈을 듣고 싶으시다면 강추!
6. DGM - FrAme
이태리 출신 파워프록밴드 DGM의 7집 앨범입니다. 파워메탈에 프록을 적절하게 가미하여 중기 Symphony-X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연주와 구성이 일품입니다. 유투브에도 올라왔던 Hereafter는 올해를 빛낸 곡중 하나로 뽑아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실력에 비해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이 앨범으로 한 단계 올라선 느낌입니다.
7. Heavenly - Carpe Diem
라이센스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 입수하지 못한 2009년 후반 최고의 화제작 헤븐리의 신보입니다. 헤븐리는 헤비메탈의 약국 프랑스 출신답지 않게 2집 Sign of the Winner, 3집 Dust to Dust, 4집 Virus로 명반의 행진을 계속해왔습니다.(남들은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2집은 지루했어요.) 멜로딕 스피드 메탈계의 떠오르는 희망이 되었던 밴드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앨범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네요.(아직 못구했으니 이렇게 하는 수밖에.... ^^;) 일단 앨범 커버부터 먹어줍니다.
8. W.E.T - W.E.T
2009년 AOR/MHR 계에 등장한 최고의 앨범인 W.E.T의 신보입니다. Work of Art의 Robert Sall, Eclipse의 Erik Martensson, Talisman의 Jeff Scott Soto가 참여한 꿈의 프로젝트 밴드로 쟁쟁한 멤버들 구성에 부족하지 않은 멜로디 메이킹과 Jeff Scott Soto의 원숙한 보컬이 훌륭합니다.
9. Place Vendome - Sreets Of Fire
2005년에 멜로딕피아에서 라이센스 발매했던 1집을 기대없이 샀다가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 앨범도 전작에 뒤지지 않는 수려한 멜로디와 내 마음속의 영원한 형님 Michael Kiske의 빼어난 목소리에 다시금 만족한 앨범입니다. 키스케 형님은 메탈을 하던 시절에도 최고의 보컬리스트였지만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뛰어나서 록음악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었던 “My Guardian Angel"은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작에 이어 Pink Cream 69의 Dennis Ward, Uwe Reitenaur와 Vanden Plas의 Gunter Werno 등의 베테랑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10. Sunstorm - House Of Dreams
Place Vendome, W.E.T과 함께 올해의 기대작중 하나였던 Joe Lynn Turner의 프로젝트 밴드 Sunstorm의 2집 House of Dreams입니다. 70년대 초반부터 Rainbow, Deep Purple, Brazen Abbot, Yngwie Malmsteen, Blackmore's Night 등의 활동과 10장이 넘는 솔로 앨범들을 통해 30년이 넘는 세월을 왕성하게 활동해온 조 린 터너 옹(1951년 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무려 쉰아홉입니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달콤한 발라드와 흥겨운 업템포 트랙간의 조화를 맞추고 있으며 Place Vendome의 신보 "Streets of Fire"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여준 기타리스트 Uwe Reitenaur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 린 터너의 최고의 작업은 아무래도 Rainbow에서 낸 두장의 앨범과 솔로앨범 "Rescue You", 그리고 Malmsteen의 "Odyssey"이겠지만 Sunstorm에서 발표한 두장의 앨범도 빠져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슬홀 2010-01-21 22:31 | ||
JLT옹!!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보컬리스트입니다. | ||
scratch 2010-01-22 14:51 | ||
1번과 2번은 2009년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 ||
James Joyce 2010-03-10 13:50 | ||
DGM이야 말로 의외의 수확이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수작 이상의 앨범을 뽑아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주 크게 대박을 친 것 같네요. | ||
앤더스 2010-03-21 00:09 | ||
저도 메가데스 Endgame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파워, 리프, 솔로, 곡구성등 너무 훌륭합니다. 매끄럽게 잘빠진 레코딩도 한몫하구요~ 역시 데이브 머스테인은 메탈의 신인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