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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 들어 볼까 앨범 한장 샀는데요 이거원..
예전 에피소드 입니다.
Gary Moore의 still got the blues 듣고 뻑가서 그 곡이 수록된 Still Got The Blues (1990) 사러 인천의 모 단골 레코드 가게에 갔었는데 게리 무어옹의 After The War 앨범만 있더군요.
하는수 없이 한번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이야~ 게리 무어 기타만 잘치는줄 알았더니 보컬이 수준급이네요.
스틸 갓 더 블루스에서도 특유의 필링이 장난 아니었죠.
힘과 멜로디의 완벽한 조합.
특유의 발음과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곡들이 메탈릭 하다는 것입니다.
세션들이 닐 카터, 밥 데이즐리, 코지 파웰, 돈 에이어리.. ㄷㄷ
첫곡 dunluce pt.1 이후 after the war, speak for yourself, livin' on dreams, led clones, the messiah will come again, ready for love 등등 뭐 안좋은 곡들이 없네요.
특히 호방하게 달리는 after the war 듣고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https://youtu.be/VtkM4d8zqQg
R.I.P. Gary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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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Moore의 still got the blues 듣고 뻑가서 그 곡이 수록된 Still Got The Blues (1990) 사러 인천의 모 단골 레코드 가게에 갔었는데 게리 무어옹의 After The War 앨범만 있더군요.
하는수 없이 한번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이야~ 게리 무어 기타만 잘치는줄 알았더니 보컬이 수준급이네요.
스틸 갓 더 블루스에서도 특유의 필링이 장난 아니었죠.
힘과 멜로디의 완벽한 조합.
특유의 발음과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곡들이 메탈릭 하다는 것입니다.
세션들이 닐 카터, 밥 데이즐리, 코지 파웰, 돈 에이어리.. ㄷㄷ
첫곡 dunluce pt.1 이후 after the war, speak for yourself, livin' on dreams, led clones, the messiah will come again, ready for love 등등 뭐 안좋은 곡들이 없네요.
특히 호방하게 달리는 after the war 듣고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https://youtu.be/VtkM4d8zqQg
R.I.P. Gary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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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Frontier 앨범 들어보세요. 진짜 최고입니다^^// | ||
평점도 좋고 뭔가 촉이 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Blues로 넘어가기전 마지막으로 불태운 롹스피릿 앨범이라 생각되네요. 정말 멋진곡들로만 채워진 작품입니다. | ||
네. 연주 좋고 노래도 좋고 퍼펙트한 앨범인듯요. 기타톤이 명쾌하고 힘이 있습니다. ^^ | |||
내한다녀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
내한 다녀오셨었군요. 멋지십니다. 상당히 영향력있는 인재 기타리스트가 떠나갔네요. | |||
블루스로 전향하기 전 80년대까지는 헤비메탈 속주 기타리스트였죠. 호쾌한 연주가 일품입니다. | ||
기타를 정말 떡주무르듯이 연주하더군요. 기타에서 넘치는 힘이 마구 솟습니다. 대단한 기타리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 |||
그립네요. 무덤에 검은 장미 한송이 놔드리고 싶습니다. | ||
R.I.P. Gary Moore.. 그를 기리며 오늘도 한번 더 들어야겠습니다. | |||
한국에서 참 사랑 많이 받은 기타리스트였죠. 하지만 헤비한 음악으로 시작했던 사실은 잘 모르더라고요. | ||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하죠. 저는 게리무어는 락발라드 컴필레이션 앨범인 this is rock ballads 에 수록된 still got the blues 로 알게 됐는데 그 유명한 인트로와 진한 내음의 보컬이 매력이며 무엇보다 기타톤이 예술이었습니다. 나머지 게리무어 앨범들도 찾아서 수집해야겠습니다. | |||
게리 무어 공연티켓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한공연 당시 over the hills and far away, out in the field 를 기대했지만 거의 대부분 블루스곡만 연주했습니다. 어떤 곡인지 기억은 없지만 천안함 희생자들에게 바친 곡도 있었구요. | ||
티켓까지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멋지십니다. 블루스곡들도 다들 한가닥하지 않나요? 게리 무어 라이브 영상 찾아봤는데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 |||
게리무어옹 색깔 끝내주는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알았습니다. 테크니컬 속주 헤비메탈 기타리스트 였네요. 몰라 뵈었어요. | ||
진짜 기가 막힌 기타플레이어이자 보컬까지.. 어안이 벙벙합니다. | |||
이분의 앨범을 듣다보면... 결국 모든걸 다하실 수 있는 기타리스트죠 ㄷㄷㄷ | ||
전지전능 갓 파더급입니다. | |||
still got the blues 기타솔로는 이게 블루스인지 메탈인지 헷갈리더군요 ㅋㅋ | ||
https://www.youtube.com/watch?v=1uGQjnc9Jsk 스키드로우에서 탈퇴후 솔로로 나서면서 엄창나게 성공했었죠. 예전 솔로앨범도 너무 좋지만 BBM의 곡들을 너무 좋아했어요. 진저베이커, 잭 브루스, 게리무어 수퍼밴드의 앨범이었지만.. 게리무어가 보컬도 한가닥해서 EMPTY ROOM 도 좋아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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