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한 친구...
야근으로 인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중에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갑자기 돗수 높은 술이 땡겨서 10년 이상 묵혀둔 양주를 깠는데...
제가 꼬냑을 몰라서 그렇지... 미친짓이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좋은 술이라 혼자먹긴 아까워서 친구를 폭주자라이더 스튜디오에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제 너무 과음했다고 힘들다면서 저렇게 쓰러져있네요.
술을 함께 마시기 위해서 부른 친구가 쓰러져 있으니, 혼자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맨날 아이돌 & 메탈음악만 주구장창 듣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통해서 추천받은 밴드가 있습니다.
Muse... 상당히 잘하네요.
Radiohead 느낌도 나고 어떤 곡에서는 Suede 분위기도 풍기고...
암튼 그분 덕에 좋은 밴드도 알게 되었네요.
오늘의 BGM은 Muse의 노래 중에 상당히 맘에드는 곡입니다.
우울함이 깃들어 있고 절망감이 느껴지는 Time Is Running Out...
주중에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갑자기 돗수 높은 술이 땡겨서 10년 이상 묵혀둔 양주를 깠는데...
제가 꼬냑을 몰라서 그렇지... 미친짓이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좋은 술이라 혼자먹긴 아까워서 친구를 폭주자라이더 스튜디오에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제 너무 과음했다고 힘들다면서 저렇게 쓰러져있네요.
술을 함께 마시기 위해서 부른 친구가 쓰러져 있으니, 혼자서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맨날 아이돌 & 메탈음악만 주구장창 듣다가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통해서 추천받은 밴드가 있습니다.
Muse... 상당히 잘하네요.
Radiohead 느낌도 나고 어떤 곡에서는 Suede 분위기도 풍기고...
암튼 그분 덕에 좋은 밴드도 알게 되었네요.
오늘의 BGM은 Muse의 노래 중에 상당히 맘에드는 곡입니다.
우울함이 깃들어 있고 절망감이 느껴지는 Time Is Running Out...
File :
n8864r82705.jpg (159 KB) download : 0
n8865r11495.jpg (130 KB) download : 0
lastsummerdream 2021-11-21 22:53 | ||
헉.. 오늘 한잔 했으니 일주일은 빨리 가겠네요^^ | ||
D.C.Cooper 2021-11-23 16:17 | |||
스트레스 덜받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 |||
이준기 2021-11-21 23:03 | ||
힘내시길..! | ||
D.C.Cooper 2021-11-23 16:17 | |||
감사합니다 ^^ | |||
버진아씨 2021-11-21 23:06 | ||
어째 천상계와 지옥계만 오가다가 중간계로 오신 듯한 느낌이 ㄷㄷㄷ | ||
D.C.Cooper 2021-11-23 16:17 | |||
ㅋㅋㅋㅋ 표현이 인상적이세요 ㅋㅋ | |||
seawolf 2021-11-21 23:34 | ||
저 뒤에 씨디장이랑 기타가 눈에 팍 들어오네요. 갑자기 생굴이 땡기네요. 헐헐. | ||
D.C.Cooper 2021-11-23 16:19 | |||
신선한 굴은 식욕을 돋구고 술맛도 나게 하죠 ^^ | |||
금언니 2021-11-22 00:04 | ||
우선 굴을 안주로 선택하신 것에 탄복했습니다. 주도를 아시는 분이군요 ㅎㅎㅎ 그리고 친구분이 투명인간이네요?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저 기술을 성공시켰다니 평소 없던 애국심과 겨레에 대한 자긍심이 샘솟습니다!!! ㅎㅎㅎ | ||
seawolf 2021-11-22 00:40 | |||
ㅋㅋㅋㅋㅋㅋㅋ 투명인간에 빵터짐. | |||
D.C.Cooper 2021-11-23 16:20 | |||
굴은 부모님 댁에 가서 훔쳐온 안주랍니다 ㅋㅋㅋ 제 친구는 보면 볼수록 대단한 녀석같아요ㅋㅋ | |||
toxicgrind 2021-11-22 00:35 | ||
뭔가 이상한데요,, 사람이 아니라 점퍼 같은데요..? 일종의 유머 인가요.. | ||
D.C.Cooper 2021-11-23 16:26 | |||
맞습니다. 점퍼의 모양을 보니 갑자기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 |||
toxicgrind 2021-11-28 15:06 | |||
아 그렇군요 ㅋㅋ 제가 너무 진지했네용 | |||
ween74 2021-11-22 03:15 | ||
친구가 술을 넘나 많이 먹었네요ㅋㅋ 친구 잘 챙겨요! 근데 저 친구는 여잔가요? 남잔가요?ㅋㅋ | ||
Rock'nRolf 2021-11-22 09:13 | |||
남잔지 여잔지 저도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ㅋㅋ | |||
D.C.Cooper 2021-11-23 16:21 | |||
편안하게 자는 것만 봐도 남자입니다 ㅎㅎㅎ | |||
금언니 2021-11-23 00:51 | |||
제 생각엔 친구분이 남자입니다. 여자들은 테이블에 엎드려 기절할때 양팔로 상체를 감싸거나 머리카락을 대충이나마 정돈하더라고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양팔을 벌린 자세로 기절했으며 파카소매로도 가려지지 않는 저 우람한 이두박근을 보세요!!! 분명 건장한 남자분이지 않을까요? 네.... 물론 늘 그렇듯 제 글은 뭔가 강렬한 사이비느낌이 있단거 저도 인정합니다 ㅎㅎㅎ (어쩌면 사실 D.C.Cooper님이 투명인간 능력을 갖춘 슈퍼히어로이며 본인 사진일 수도 있죠 ㅎㅎㅎ) | |||
D.C.Cooper 2021-11-23 16:23 | |||
와... 역시나 엄청난 분석력이세요. 금언니님은 사진 한장에서도 셜록홈즈같은 번뜩임을 보여주시네요 ^^ | |||
금언니 2021-11-23 17:43 | |||
흐음 ~ 칭찬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셜록언니로 바꿔야겠군요 ㅎㅎㅎ | |||
D.C.Cooper 2021-11-23 16:21 | |||
남자죠... 여성이었으면 저렇게 엎어져 있게 안놔두죠...ㅋㅋㅋ | |||
앤더스 2021-11-22 11:35 | ||
시디장은 언제봐도 흐뭇하네요 ㅎㅎ Muse 가끔 듣는데 음악성이 상당합니다. | ||
D.C.Cooper 2021-11-23 16:24 | |||
매튜 벨라미는 정말 다재다능한 분같더군요 ㄷㄷㄷ | |||
엽기조폭샘 2021-11-22 19:53 | ||
호곡...까뮤 XO...ㅠㅠ 저 맛난걸..ㅠ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맛있는 것 좋은 사람과 마시고 스트레스 푸시길.^-^ | ||
D.C.Cooper 2021-11-23 16:25 | |||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아는 분들은 정말 복받은 듯해요 ^^ | |||
View all posts (195)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26556 | 보조 배터리를 두고 나왔었네요. [6] | D.C.Cooper | 2022-11-20 | 1926 |
26535 | 고속도로 정체 [17] | D.C.Cooper | 2022-11-15 | 2610 |
26512 | 메탈러버들끼리 모여서 한잔 중입니다 ^^ [11] | D.C.Cooper | 2022-11-09 | 2199 |
26497 | 네덜란드 소도시 음반샵의 위엄 [13] | D.C.Cooper | 2022-11-06 | 2329 |
26492 | Far Beyond The Ssam 방문 [14] | D.C.Cooper | 2022-11-05 | 5223 |
26436 | 독일 중소도시에 있는 올리브영의 위엄 [11] | D.C.Cooper | 2022-10-25 | 2274 |
26433 | 독일에서 한잔 [13] | D.C.Cooper | 2022-10-24 | 2431 |
26404 | 급벙 중입니다. [27] | D.C.Cooper | 2022-10-16 | 2461 |
26315 | 가슴을 쥐어짜게 만드는 문구... [13] | D.C.Cooper | 2022-09-25 | 2075 |
26277 | 간만에 1인 번개 합니다. [18] | D.C.Cooper | 2022-09-18 | 2485 |
26229 | 내일은 한가위입니다. [6] | D.C.Cooper | 2022-09-09 | 1687 |
26202 | 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5] | D.C.Cooper | 2022-09-04 | 2175 |
26142 | 우영우가 끝났네요... 그리고 또 흔하디 흔한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3] | D.C.Cooper | 2022-08-21 | 2340 |
26121 |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0] | D.C.Cooper | 2022-08-18 | 2907 |
26080 |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잃어 버렸습니다... [9] | D.C.Cooper | 2022-08-07 | 2172 |
25995 | 날씨가 짓궂네요 [6] | D.C.Cooper | 2022-07-17 | 2818 |
25962 | 1인 번개 하기 [11] | D.C.Cooper | 2022-07-10 | 3562 |
25879 | 점점 염소스러워지는 아이돌 패션 [16] | D.C.Cooper | 2022-06-25 | 2855 |
25857 | 이제 곧 하지입니다. [11] | D.C.Cooper | 2022-06-19 | 2332 |
25814 |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31] | D.C.Cooper | 2022-06-06 | 3785 |
25766 | 집에서 한잔 [21] | D.C.Cooper | 2022-05-29 | 4096 |
25707 | 간만에 시험 봤습니다 [16] | D.C.Cooper | 2022-05-18 | 2760 |
25660 | 어버이날입니다. [12] | D.C.Cooper | 2022-05-08 | 2346 |
25632 | 실외에서 마스크 벗기 [9] | D.C.Cooper | 2022-05-01 | 2791 |
25610 | 가장 좋아하는 프로레슬러의 부고 소식 [14] | D.C.Cooper | 2022-04-24 | 2839 |
25509 | 모니터 부상... [12] | D.C.Cooper | 2022-04-04 | 3475 |
25505 | 이상 기후 현상 [22] | D.C.Cooper | 2022-04-03 | 4001 |
25486 | 삼겹살 먹어요 [17] | D.C.Cooper | 2022-03-29 | 2948 |
25438 | 집에서 한잔 [22] | D.C.Cooper | 2022-03-20 | 3107 |
25416 |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10] | D.C.Cooper | 2022-03-13 | 2648 |
25382 | 일요일에 생각나는 그분 [19] | D.C.Cooper | 2022-03-06 | 3114 |
25307 | 추어탕으로 몸보신 [15] | D.C.Cooper | 2022-02-13 | 2722 |
25290 | 이사 했습니다. [14] | D.C.Cooper | 2022-02-09 | 3456 |
25274 | 올해의 첫 와인 [7] | D.C.Cooper | 2022-02-01 | 3711 |
25198 | 새해가 되면 항상 생각날 그분 [14] | D.C.Cooper | 2022-01-02 | 4386 |
25180 | 연휴 마지막 날이자 너무 추운 날 [16] | D.C.Cooper | 2021-12-26 | 2874 |
25113 | 1월 15일 신년회 모임을 할까 합니다. [32] | D.C.Cooper | 2021-12-13 | 3787 |
25025 | 하아... 에스파 [12] | D.C.Cooper | 2021-11-27 | 5014 |
▶ | 과음한 친구... [25] | D.C.Cooper | 2021-11-21 | 4049 |
24884 | 내일이면 월요일이네요... [8] | D.C.Cooper | 2021-10-17 | 3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