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고서 충격먹은 음악이 있었나요?
저는 3년전 대학 다닐적에 사진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이라는 영화를 보여주셨는데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그후에 앨범이랑 핑크 플로이드앨범들 차근차근 정복중..
영상도 영상 나름이지만 프로그레시브락의 정점을 찍었다고
보여줄수있는 앨범이기도하고 주제의식이 너무나도 당시
상황하고 잘 맞아떨어져서 그랬나봅니다. 그 당시 과제하느라 피곤에 절어서 그런지..
교수님이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이라는 영화를 보여주셨는데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그후에 앨범이랑 핑크 플로이드앨범들 차근차근 정복중..
영상도 영상 나름이지만 프로그레시브락의 정점을 찍었다고
보여줄수있는 앨범이기도하고 주제의식이 너무나도 당시
상황하고 잘 맞아떨어져서 그랬나봅니다. 그 당시 과제하느라 피곤에 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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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헴 1집, 다크스론 2집, 슬레이어 3집, 카콥 3집, last days of hummanity 메탈 입문하면서 처음 들었을때 무서워했었네요ㅎㅎ | ||
초딩때 핑크플로이드 더월 뮤비보고 충격받고(학생들 소세지되는 부분) 대학때까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대학때 핑플 좋아하던 여자선배 덕분에 다시 핑플에 빠져 살았죠~저의 최고의 밴드입니다^^ | ||
Metallica - St. Anger | ||
아....공감.....;;; | |||
군대 이등병때 음악 선택권이 없어서 고참이 주구장창 틀어놓는 최신가요를 억지로 들어야 했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익숙한 보컬 노래 소리.. 거의 세달 만에 들어보는 메탈 음악에 저는 걸래질 하다 말고 넋 놓고 감상했던게 기억납니다. 노래 소리 나는곳을 가보니 행정반에 서 야근 중이던 병장이 메탈리카 매니아라서 신보 (St Anger..)나왔다고 빵빵하게 틀어놓고 일하더라구요. 그때 내무반에서의 전율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원효대사의 해골물 같은것이지요..일체유심조...) | |||
슬레이어 3집, 엠퍼러 1집 당시 이것들을 접했을땐 모비드 엔젤(솔직히 이놈들은 입문작이다 보니 첨들을땐 거북하기 짝이 없었습니다ㅋ)을 듣고나서 들으니 슬레이어는 충격도 충격이지만 너무 황홀한 나머지 메탈세계에 발을 들이게 됬네요 ㅎ 그리고 엠퍼러는 분위기땜시 빠져든 기억이.. | ||
저는 개인적으로 약 10년전에 블랙메탈에 처음 입문하게 했던 Cradle Of Filth의 Dusk And Her Embrace, Burzum의 Filosofem이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두 작품 듣고서 그당시에 한동안 정말 블랙메탈만 검색하며 지냈었네요 | ||
데쓰의 Symbolic 처음 들었을때 테크닉컬하고 빡센 데쓰의 조화가 신선했었네요.. 고3때 처음 듣고서.. | ||
수많은 음반에서 충격을 먹었지만...흠 어릴 때 충격받은 것 중 하나를 고르자면 Intestinal Disgorge 1집이요 ㅋㅋ | ||
1987년 초봄 어느 토요일 학교다녀와서 혼자 밥먹다가 AFKN채널에서 우연히 Black Sabbath의 Heaven & Hell 라이브 영상을 보고 밥숟가락 떨어뜨렸습니다. | ||
너무 많지만 90's 그시절 많은 영향을 준 앨범은.... Deicide 1,2집 사악하기 그지없고 데스메탈 드럼은 투베이스를 빡쎄게 밟아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심어줬고, Nirvana 2집 얼터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줬고, Pantera 3집은 94년 내 최고의 앨범이었고, Pink Floyd는 어는 앨범하나 말할것도 없고, King Crimson 1집은 여백의 미를 알려준 위대한 밴드였죠. 더 많지만 Morbid Saint도 그시절 충격적이었었네요~ | ||
전 오히려 지금 좋아하는 밴드들은 서서히 좋아진거같고, 주다스 페인킬러 듣고 메탈을 듣기 시작했읍니다,, | ||
메슈가 캐치33처음들엇을때 | ||
머신헤드의 카레이도스코프 곡과 뮤비는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었죠 | ||
Fishmans - Long Season이라는 음반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 ||
저는 넥스트 껍질의 파괴 들었을때요. 락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 시기라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 ||
노부레인의 청년폭도맹진가 | ||
within temptation의 enter를 듣고 거대한 충격을 받았던적 있습니다.그게 고딕뿐 아니라 익스트림에 발을 딛게된 계기같아요. 그 이후로 Lacrimosa의 stolzes herz 또한 큰 충격이었구요. | ||
Dream Theater의 images and Words.... 이전까진 그냥 각 앨범들 대표곡이나 깔짝깔짝 듣는 정도였고 '모든 곡이 좋은 앨범' 같은 건 그냥 립서비스 가깝게 해주는 말인 줄로만 알았는데.... 꽂히고 나서 신세계가 열렸어요. 이전까진 그저 고음 빵빵한 곡들이나 좋아하던 저에게 진정한 메탈의 세계를 알려준 앨범입니다. | ||
Cryptopsy - None So Vile 당시 고딩때 듣고 우와 ~~~ 하면서 들었네요. 플로 모니어 블라스트 속도가 그당시엔 진짜 이게 사람이 치는거 맞나? 하면서요 ㅋㅋㅋㅋ | ||
naked city | ||
존존?? | |||
네 재즈그라인드코어 요 ㅋ | |||
ㅗㅜㅑ 님의 고귀한 음악취향에 경의를 | |||
고귀함 까지야 있겠습니까 ㅋ | |||
다들 엠페러, 크립탑시같은 무지막지한 밴드들이 입문작이시네요?? 저는 린킨파크의 new divide로 메탈 입문했는데, 트랜스포머 2를 봤는데 엔딩크레딧 노래였던 new divide가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 ||
aspid의 Where the Night 인트로 듣고 깜짝 놀랐죠. 메탈리카 안지도 얼마 안됐을 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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