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수리했습니다.
이번에는 노 리턴 환불을 받았으니 그나마 화가 가라앉았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그냥 방구석에 썩히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이걸 그냥 방구석에 썩히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수리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파손되고 벌어진 부분을 최대한 밀고 당기며 붙였고 벌어진 틈은 순간 접착제를 이용하여 접착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실리콘으로 이음부를 부드럽게 했습니다. 그나마 효과는 좋네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보기에 너무 흉하네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면 되겠구나 이 느낌이 들더군요. 붙일만한 스티커가 뭐가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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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_Shrimp 2022-06-11 14:10 | ||
파인애플형 우쿨렐레인가요 | ||
Rock'nRolf 2022-06-11 14:21 | |||
파인애플형 맞습니다. | |||
앤더스 2022-06-11 15:41 | ||
불굴의 장인정신 멋지십니다. 굿연주 생활 되세요~ | ||
Rock'nRolf 2022-06-12 08:09 | |||
이런 장인은 별로 되고싶지 않은데 자꾸 이런일이 생기네요.^^ | |||
ween74 2022-06-11 18:25 | ||
ㅎㅎ 그래도 노리턴환불받고 그런데로 고쳐쓰게 생겼으니 손해는 아니네요ㅋㅋ | ||
Rock'nRolf 2022-06-12 08:10 | |||
그렇긴 하지만 멀쩡한 새것이 아닌 하자품이라 마음이 좀 그렇네요. | |||
D.C.Cooper 2022-06-12 00:06 | ||
와... 진짜 로큰롤프님은 장인같아요 ^^;; | ||
Rock'nRolf 2022-06-12 08:11 | |||
이정도를 장인이라고 하면 욕먹어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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