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 Fly Free 를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1. 인트로곡 Invitation 과 너무도 연계가 잘 되는 곡
2. 본격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한 곡
3. 미하엘 키스케의 짜릿한 하이 피치를 느낄수 있는곡
4. 기타 솔로, 하모니 보쓰, 베이스 솔로, 드럼 솔로 모두를 짧은 한곡에서 들을수 있는곡
이렇게 추려봤습니다. 다른 이유는 어떤것일까요?
2. 본격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한 곡
3. 미하엘 키스케의 짜릿한 하이 피치를 느낄수 있는곡
4. 기타 솔로, 하모니 보쓰, 베이스 솔로, 드럼 솔로 모두를 짧은 한곡에서 들을수 있는곡
이렇게 추려봤습니다. 다른 이유는 어떤것일까요?
ween74 2022-06-21 16:17 | ||
피끓는 청춘이던 고딩 시절에 이곡들으면서 정말독수리처럼 날아가고 싶은 가슴 뛰는그런 느낌을 받았었죠~ 수업시간에 사전찾으면서 가사 해석한다고 친구랑 같이 끄적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좋아할 수 밖에 없는이유라~ 이성적으로는 잘 모르겠고 그냥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 ||
Rock'nRolf 2022-06-21 18:17 | |||
아마도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들은곡이지 싶네요. 30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간혹 듣는곡이니까요. | |||
Harlequin 2022-06-21 16:17 | ||
저도 제목 보며 4번 떠올리면서 들어왔네요. 제일 강렬하게 와닿았던 부분이에요. | ||
Rock'nRolf 2022-06-21 18:22 | |||
사실 라이브 영상을 보기전까지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라이브 영상에서의 마르쿠스의 연주와 울리의 드러밍을 보고서 그 느낌을 받았죠. 잉고가 나오는 영상을 그 당시에 보기는 어려웠으니까요. 훗날 잉고의 영상을 보고나서 잉고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알수 있었죠. | |||
앤더스 2022-06-21 17:30 | ||
첫곡으로 제격이며 멜로딕한 진행이 일품입니다. 의아한것은 그들의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 The Rest, The Rare 에 삽입이 안된것입니다. | ||
Rock'nRolf 2022-06-21 18:26 | |||
The Best, The Rest, The Rare 에 삽입이 안된 이유는 아마도 B 사이드 곡들을 우선 수록하기 위함이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외에도 Victim of fate 의 키스케 버젼도 실렸으니까요. | |||
BlueZebra 2022-06-21 18:09 | ||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뛰는 최고의 곡입니다. 후렴구 보컬 멜로디 라인이 정말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 ||
Rock'nRolf 2022-06-21 18:30 | |||
말 그대로 Eagle fly free, let people see~~ 이 부분이 가장 좋긴합니다. | |||
좌슬우아 2022-06-21 18:35 | ||
거두절미하고 일단 노래가 너무 좋아여. | ||
Rock'nRolf 2022-06-21 20:59 | |||
그것이 정답입니다. 다른말이 사실 필요없을 정도죠. | |||
weavingjh 2022-06-21 20:15 | ||
전주곡과 원곡시작지점의 느낌이 마치 아이언 메이든의 live after death의 처칠연설후 역동적으로 터져나오는 aces high의 곡과 비슷하단 느낌을 여러번 받았어요..ㅎㅎ | ||
Rock'nRolf 2022-06-21 21:00 | |||
그렇군요. 들어보고 비교를 해봐도 좋겠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
KingOfMelody 2022-06-21 20:57 | ||
전부다인듯 멜로디도 정말 좋고~ 키퍼오브더7키스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곡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인 바이카스. 솔직히 바이카스 곡으로 가득찬 헬로윈 앨범을 보고싶긴하지만 어려울거같고 솔로앨범 하나만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
Rock'nRolf 2022-06-21 21:03 | |||
바이키처럼 한밴드에만 올인한 뮤지션도 극히 드물겁니다. 아시다시피 솔로 앨범이나 프로젝트에 도무지 관심도 없고 오로지 헬로윈을 위해서만 인생을 사는듯한 헬로윈바라기이기에 그래서 더욱 더 바이키를 존경합니다. 바이키가 없는 헬로윈?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 |||
좀비키티 2022-06-22 09:12 | ||
전에 어디선가 Eagle Fly Free가 서구에선 월급날을 뜻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물론 헬로윈곡에서는 자유를 향한 갈망이 주된 내용이지만 월급날 두둑해진 지갑을 상상하면 이 곡에 어느정도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네요. | ||
Rock'nRolf 2022-06-22 09:31 | |||
그런뜻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는데 오늘 알았습니다. 역시 세상살이 돈이 없으면 뭐든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 |||
]V[EGADET]-[ 2022-06-22 09:52 | ||
제일 처음 접한 헬로윈곡이라서 애착이 크고 곡자체도 헬로윈 최고의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 ||
Rock'nRolf 2022-06-22 10:37 | |||
실제로도 예전 다음카페 K.O.T.H 에서 보면 제일 좋아하는 헬로윈의 곡이 뭐냐는 질문에 태반이 Eagle fly free 라고 써져있던 기억이 나네요. | |||
Drunken_Shrimp 2022-06-22 11:42 | ||
웅장한 인트로에서 딱 넘어가면서 다같이 질주하기 시작할 때 온몸에 전율이 돋는 걸 경험했었죠 | ||
Rock'nRolf 2022-06-22 13:04 | |||
인트로부터가 웅장하다는 생각은 공감합니다. 뒤이어 터져 나오는 기타 사운드와 호쾌한 드러밍에서 압권입니다. | |||
자그마니 2022-06-22 16:21 | ||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인간이 서로 지지고 볶을 모습을 타박하던 미하일 키스케가 저 높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고고하게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을 끝없는 고음으로 내지르며 터뜨리는 순간 내 마음속에 고양감이 느껴집니다. | ||
Rock'nRolf 2022-06-23 05:31 | |||
마치 시적인 표현이군요. 공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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