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옵 갓이랑 메가데스 보고 왔습니다
메가데스, 램 옵 갓, 트리비움, 헤잇브리드의 라인업이었는데
일 끝나고 조금 늦게 가서 램 옵 갓 부터 보았네요.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우렁찬 메탈이 울려퍼지는데 기분이
황홀하더군요. 램 옵 갓은 Ruin, Now you’ve got something to die for, walk with me in hell, laid to rest등 죽여주는 명곡들을
쏟아내다가 마무리는 역시 redneck으로 지었습니다.
(레드넥 도입부)
https://youtu.be/YQPPBAz2WPo
메가데스. Prince of darkness 인트로후에 터져나오는 hangar 18! 데이브와 키코 둘다 늘씬하니 간지가 터지더군요.
The threat is real, sweating bullet, she wolf, symphony of destruction, peace sells, trust, dystopia, tornado of souls등 명곡들로 정신못차리게 하더니 홀리워로 화끈하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셋리스트가 너무 짧게 느껴지더군요. 메가데스는 정말 개성적인 사운드를 가진 팀이란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머스테인 옹 노래는 약간 힘에 부치는듯 하지만 기타연주와 무대 위 간지는 여전합니다.
(Hangar 18)
https://youtu.be/x30ZTWD-yZU
(토네이도 솔로)
https://youtu.be/NTQLGJcmwK4
간만에 좋은 공연봐서 기분이 상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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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연 잘 감상하셨군요! 부럽습니다 | ||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곧 좋은 공연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
어우 부럽네요.. 오늘 램오브갓 인스타 라이브방송하던데 그건가보네요^^ | ||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와 진짜 부럽습니다 | ||
얼마만에 보는 후련한 공연인지 모르겠습니다. | |||
코로나 시기에 공연을 볼수있다니~~~건강 조심하세요^-^ | ||
감사합니다! | |||
역시 미국 좋네요 | ||
미국이 헤비메탈 공연 보기에는 좋은 곳이죠. | |||
20여년 전 비오던 소요산 락페에서 영접했었던 쓸쓸했던 메가데쓰 공연이 생각납니다 장마 기간 중이었고 예보되었던 비가 실제로도 와서 관객이 몇명 없어 아주 썰렁했었고 게다가 메가데쓰를 보려 마지막까지 비맞으며 기다린 사람들 중 반 이상은 미군이었었지요 위문 공연인가 싶을 정도로 괜시리 미안해지던 마음까지 들었었습니다 ㅎ ㅎ ㅎ 다시 보고싶은 메가데쓰 였으나 그 뒤로는 영접하지 못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결론은 , 매우 부럽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주의하시고 건강하세요~~ | ||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유튜브에서 메가데스 라이브 동영상 보다가 투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머스테인 옹이 아직은 정정하지만 기회가 많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바로 티켓을 구매했읍죠. | |||
저도 그 현장에 있었는데 가늘게 내리는 빗속에서 돗자리에 누워 리허설 구경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 |||
와우! 대박! 전 인스타라이브로 봤는데 직관하셨군요. 완전 부럽!!! 현장 사진도 부탁 드려요. | ||
사진 찍는 솜씨가 없어서 대충 몆장만 찍었네요 ㅎㅎ | |||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관중들은 전부 백신 2차까지 맞아야 공연 관람 가능한건가요? 그렇다면 관중들 백신 맞은 확인은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 |||
야외공연이어서 그런지 따로 확인은 안하더군요. 현실적으로 확인이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 |||
아 그러면 코로나가 심각한 이와중에 천조국은 백신 확인도 안하고 마스크도 안쓰고 공연하는군요. 헐~ | |||
너무 부럽네요ㅜㅜ 저는 그냥 유튜브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 | ||
우와~ 미국 클라스 역시나 엄청 나네요. 그나저나 허리케인 때문에 뉴욕의 피해가 커서 안타깝네요. 여행할 때 지났던 동네가 피해가 많다니 저도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ㅠㅠ | ||
와우!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하군요! 확실히 머스테인의 보컬이 좀 힘에 부쳐하는게 좀 느껴지네요ㅠㅠ 멋진 공연 관람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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