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의 새 베스트앨범이 아주 그럴싸하군요.
그중에서도 레드 제플린의 베스트 앨범들은, 모두 지미 페이지를 주축으로 멤버들이 성심성의껏 직접 선곡하기때문에 다른 밴드들의 베스트 앨범들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우수한 편이죠. 특히 레드제플린은 이전에 4CD 박스 베스트앨범에서 선곡과 곡배열을 포함한 완성도에서 오히려 정규앨범들을 능가한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그동안의 베스트 앨범들이 리마스터가 안되서 음질이 떨어지거나 쟈켓이 성의없었던 단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이 앨범은 쟈켓도 저렇게 이쁘고 90년대 초에 발매되었던 베스트 앨범들에 비해 음질이 월등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그냥 그저그런 리마스터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90년대초 리마스터 기술이랑 현재 리마스터 기술은 차원이 틀리거든요.)
위에 이미지는 예스24에서 허락없이 퍼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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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내년3월에비닐판?이나올거라느데 비닐판이뭔가여? | ||
비닐판은 LP를 뜻합니다. LP의 음질이 CD보다 낫다면서 찾는 사람들과 콜렉터들을 위해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 | ||
오페시안 님 말이 맞죠. 원래 레코드판만 있던 시절 LP는 양면 레코드판, EP는 단면 레코드판을 뜻했는데 현재 단면 레코드판이 잘 안나오는 관계로 레코드판=비닐판=LP판이라는 공식이 성립된 겁니다. | ||
멋있군요 | ||
이거 라이센스 앨범도 상태가 저렇게 멋진가요? 음..... 수입반에 dvd도 잇고 해서 땡기긴하는데 라이센스도 저것과 비슷한 상태라면 그거로 사고싶은데........ㅡ,.ㅡ | ||
아니; 혹시 2번째 사진이. 라이센스 반인가요? 흠.. | ||
가격도 싸고....미치도록 떙기는군요. dvd내용물은 뭔가요? | ||
라이센스반은 사진처럼 수퍼주얼 케이스일 수도 있고 일반 케이스일 수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안사봐서... DVD내용물은 이전에 출시된 셀프타이틀 DVD를 반정도 편집한 겁니다. 여러가지 실황 공연을 볼 수 있지요. 셀프타이틀 DVD는 28800원 정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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