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포토란은 업데이트가 가장 활발한 카테코리중 하나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앨범 사진 구경도 하면서 사진 찍으시는 스타일이 다 다르시죠.

그중 비슷하신 회원분들도 계시고 개성적인 회원님들도 계십니다.

앨범 포토란을 보면서 같은 음반 공감도 해주고 리플도 달면서 정말 재밌습니다.

앨범 포토란은 메킹에서 프리보드, 코멘트란 보다 더 정열적입니다.

제가 봐온 회원님들별 특징을 추려봤습니다.

우선 압도적으로 업데이트가 활발하신 melodic님은 시디장 앞에서 앨범을 손으로 직접 들고 찍으시죠. 애착이 상당해 보이십니다.

다음으로 Evil Dead님은 최근에 너무 열정적인 포토로 장악하시는데 그 레어한 컬렉팅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시디 정면샷과 오픈샷이 시그니쳐 이신듯요.

쓰레숄드님은 항상 모니터 앞에서 앨범 표지 보이게 정면샷.

서태지님은 책상위에서 시디 정면샷, 오픈샷.

orion님은 주로 미개봉 OBI 붙은 JAPAN 릴리즈의 깔끔한 정면샷.

grooove님은 시디장에서 정면샷, 오픈샷.

똘복이님도 시디장에서 정면샷, 오픈샷.

meskwar님은 주로 vinyl 이신데 상태가 다 좋고 세세하게 정후면, 오픈샷이시고 항상 하얀 카펫트가 정겹습니다.

해외 유저이신 MASTODON74님은 시디장에서 오픈샷이 인상적입니다.

메탈킹덤 주인장이신 Eagles님은 시디장에서 시디 전체를 분리 알판, 부클릿, 뒷면까지 디테일하게 찍으십니다.

Gothenburg님은 주로 vinyl이신데 음감 시스템과 알판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rag911님은 시디장 앞에서 직접 손으로 들고 전면샷을 고수하십니다.

dragon709님도 역시 rag911님과 같습니다.

The DEAD님은 시디 정후면샷, 알판, 부클릿 안쪽을 고수하십니다.

IntotheBlack님도 The DEAD님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 퀄이 남다릅니다. 주로 익스트림 메탈 전문이신듯요.

BlueZebra님은 시디 전체를 개봉 올라운드샷 이시고.

댄직님은 시디 정후면샷, 알판샷으로 깔끔하며 글램메탈의 장인이시죠.
MelodicHeaven님은 오롯이 시디 앞면 전체샷 이십니다.

차무결님은 전용 시디 받침대(?) 에서 정면샷으로 체인지 하셨고.

RebelsNeverDie님은 전부 개봉해서 올라운드샷 이십니다.
그래픽에도 일가견이 있으신걸로 압니다.

Möbius Knot님은시디 정후면 알판 고수하십니다. 사진 퀄이 남다릅니다.

ween74님은 시디장에서 전면샷, 오픈샷이시고..

그리고 저와 똑같은 샷을 고수하시는 회원님들은

로큰롤프님, am55t님, apocalypse님, Fly님 이십니다.

시디 오픈하고 왼편에 앨범 표지 정면, 오른쪽 시디 알판이요.

제가 일단 생각나는 분들만 적어봤지만 그외에도 포토란 참여 하시는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앤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