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레코딩 상태에 따른 호감도가 존재하나요?

매우요

엄청신경쓰입니다....

아주 매우 엄청 많이 Very Very Strawberry

Rasberry Blueberry Blackberry

레코딩 상태가 음반 평가 요소에 들어가긴 합니다.
그런데 레코딩 상태가 형편 없는 곡을 좋은 곡으로 둔갑시킬 수도 있고 수준급의 곡이 쓰레기가 될 수가 있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당연 신경씁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플갓 신보 참 좋은데 레코딩이 아쉽죠..

저는 별로요...;; 레코딩이 맘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명곡은 명곡이고, 허접한 곡은 허접한 곡일뿐.....변할 수 없다고 봅니다....

Rayzzzzz// 뭐 음질이구린음반은 똥반이다 이런건 아니죠. 뭐 그냥 안끌린다랄까.. 예외적인건 오페스의 3집이네요

레코딩 상태때문에 안듣는 명곡이 많습니다
AC/DC의 뱈인블랰 조차도 리마스터되기전까지 안들었네요

깨끗하고 청명한 음질이나 임팩트있는 사운드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별 상관하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사운드로 명곡인척 하는 곡들이 많아서리 거부감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겠네요.

많이 따지긴 하지만 예외도 많죠 .. ㅎㅎㅎ 스레쉬는 절대 음질안따진다는게 철칙입니다 ㅎ

곡은 괜찮은데 레코딩 상태 안좋으면 잘 안듣습니다. 귀가 피곤해져요..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만, 야외에서 볼륨이 너무 작거나 하면 불편한 점은 있더라구요.

레코딩 상태가 평이한건 봐줘도 못하면 진짜 좋은곡도 커버 못하죠. 리마스터링이 안나오면 라이브나 부틀렉으로 때울 정도죠. 그만큼 잘 못해도 너무 못하면 봐주지 못합니다.

인간적으로 정말 듣기 거북할 정도로 음질이 안 좋으면... 곡은 참 좋아서 들으면서도 안타깝죠

많이 따지는 편이예요 ㅎㅎ

엄청 중요합니다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레코딩 상태가 중요하죠. 그런데 단순히 깔끔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거든요.
Motorhead의 Ace of spade라던가 korn 1집 같은 경우엔 아주 러프하게 녹음이 되어있는 앨범인데,
그런 레코딩 상태가 더더욱 날것같고 파워풀 하게 들리는 힘이 되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뮤지션이 엔지니어와 뭘 의도해서 어떻게 녹음을 했느냐가 중요한 거죠.
저도 개인적으론 메탈리카 블랙앨범을 최고로 꼽습니다 ^^;;

음질에 좀 둔해서 구리면 구린대로 듣지요...ㅋㅋㅋ

구리구리하게 녹음한게 좋더라구요 저는

전 블랙메탈 주로 들어서,, 지글지글한 리프로 처음 접했다보니 음질이 안조은 앨범들 찾아 듣게되는 경우도 잇더라구요

전 그냥 들으면 뇌이징되서 신경많이안씁니다 ㅋㅋ;;

레코딩 상태가 좋으면 악기별로 또렷하게 들을 수 있어서 호감이 가죠. 하지만 레코딩 상태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반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가데스의 countdown to extinction 앨범이 그 예죠.

레코딩때문에 Destruction은 Day of Reckoning, Overkill은 Ironbound 이후 앨범만 듣습니다.

디스트럭션 안티크라이스트 못듣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