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파비오 오오
알 수 없는 이유로 - 건강상의 문제라고 했던가요. 아마 다른 이유로 갈등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지만 - 카멜롯 휴식을 통지한 로이 칸 대신 파비오가 이번 투어에서 카멜롯의 보컬을 맡았습니다.
좋군요. 투어가 시작했습니다.
영상추가
* 와 근데 아르헨티나에서 카멜롯이 아이언메이든 오프닝 맡았다네요? ㄷㄷ
Lynch 2011-04-11 19:49 | ||
이건 뭐..로이칸이 빠진 카멜롯은 정말 앙꼬 없는 찐빵인데..거기다 하필이면 파비오라니..파비오가 어울리는 밴드는 랩소디밖에 없는데 | ||
nope 2011-04-11 19:51 | |||
전 칸이 작년 투어에서 얼마나 지났다고 블랙 할로 시절 곡마저 버거워하는 거 보고 식겁했었음. 파비오가 칸보다 밀린다고 생각하진 않으니 저로서는 무지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셋리스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듯 ㅇㅇ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역시 파비오는 칸의 무대매너를 따라오지 못 하는군요 | |||
Lynch 2011-04-11 20:31 | ||
파비오가 보컬리스트로서 그 누구보다 훌륭한 보컬리스트란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밴드든 그 밴드의 색깔이 있는데 파비오는 카멜롯의 곡과는 잘 매칭이 안 되요..ㅎ..머 그냥 그렇단 얘깁니다. 하지만 색다른 맛도 있긴 하겠군요. | ||
나의 평화 2011-04-11 22:04 | |||
로이 칸이 랩소디에 가도 안 어울리겠죠~랩소디의 웅장한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하는 보컬은 파이오 뿐이죠~웅장한 코러스와 그렇게 잘 어울리는 보컬은 못봤어요~^-^ | |||
Allen 2011-04-11 20:57 | ||
저만큼의 관중이 모이는 것이 상당히 부럽네요 ㅠ 파비오가 라이브에서 고음이 약간 불안한 감이 있는듯 ;; | ||
caLintZ 2011-04-11 22:29 | ||
확실히 이질감이 큽니다만. 파비오도 라이브능력이 엄청나게 향상됐네요.. 놀랍습니다 정말. 그리고 카멜롯에서 로이칸이 빠져버리면 이때까지 냈던 앨범과 비슷한 앨범에 근접할 앨범이 절대로 못나올것 같습니다. 그의 작곡능력도 엄청난걸로 알거든요ㅠ | ||
Sad Legend 2011-04-11 23:32 | ||
헐;; 아예 빠지면.. 안되는데.. 로이칸이 카멜롯의 매력이었는데 ㅠ 파비오.. 상당한 보컬리스트인건 부인할 수 없지만. 개성이 강한만큼 다른 밴드에 안맞는 경우가 생기는 듯 하네요.. 미셸 루피가 있던 비전 디바인도.. 루피가 있을 때 비전디바인/ 파비오가 있는 비전디바인.. 목소리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라진 것만 생각해도.... | ||
소월랑 2011-04-12 01:50 | ||
파비오 꽤 괜찮은데요? 갠적으로 로이칸은 라이브가 너무 별로라고 생각해서(흔히들 말하는 그 매력적인 음색은 뭐 그렇다 쳐도 호흡 쪽이 너무...좀 그렇더군요.) 근데 어차피 이거 때문에 로이칸이 잘린다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본문에도 그냥 건강상 문제로 땜빵해주고 있는 거라고... | ||
마이존 2011-04-12 04:07 | ||
오 전 너무 좋은데요? 파비오 음색이 고급스러워서 카멜롯에두 잘 맞는듯 ㅎㅎ | ||
재월 2011-04-12 11:39 | ||
파비오 리오네 + 카멜롯이라니, 상당히 색다른 조합이네요. 개인적으론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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