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분이 자게의 화제로 떠오르고 계시다 해서 봤는데..
요컨데, 간단히 줄여서 '쓰레기와 안 쓰레기가 있다'는 그 분의 말에는 동의합니다.
금과 똥은 다른 법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쓰레기와 안 쓰레기를 본인만이 구분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오만함에는 구역질이 나네요.
분명 금과 똥 사이에는 정말 금같아서 금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황동도 있을 것이고,
은도 있을 것이고 은색 비슷한 철도 있을 것이고. 전문적인-요컨데 실제적인 체험을 동반한
지식에 의해 증빙 작업을 거치지 않는다면 육안으로는 구분해내기 힘든 차이가 있는 것들도 많지요.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소견입니다만, 음악도 그닥 다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계량화된 기준보다는 아직은 인간의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욱 강한 것이 음악인지라 더욱 구분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지요. 도대체 어떤 환경에 계셨길래 그렇게 본인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계량화될 수 없는 대상에 계량컵을 들이미는 -애초에 계량컵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대충 때려잡는 것 아니냐는 근본적인 의문은 차치하고서라도 -비상식적인 행위를 동반한 오류를 범하는 스펙트럼은, 그 분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맞다 아니다의 문제를 떠나 멍청하다는 것 외에 달리 쓸 수식어를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분의 논리를 보자니 갑자기 이재율이라는 유명한 수학 nerd가 생각나네요.
p.s)
제가 여기서 잠깐 활동했었던 2년 전쯤에 계셨던 어떤 회원님과
말투와 논리전개, 행동패턴이 많이 비슷한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만
만약 본인이시라면 경고하는데 자중하세요. 당시 자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뭐 아니면 설레발이지만.
금과 똥은 다른 법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쓰레기와 안 쓰레기를 본인만이 구분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오만함에는 구역질이 나네요.
분명 금과 똥 사이에는 정말 금같아서 금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황동도 있을 것이고,
은도 있을 것이고 은색 비슷한 철도 있을 것이고. 전문적인-요컨데 실제적인 체험을 동반한
지식에 의해 증빙 작업을 거치지 않는다면 육안으로는 구분해내기 힘든 차이가 있는 것들도 많지요.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소견입니다만, 음악도 그닥 다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계량화된 기준보다는 아직은 인간의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욱 강한 것이 음악인지라 더욱 구분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지요. 도대체 어떤 환경에 계셨길래 그렇게 본인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계량화될 수 없는 대상에 계량컵을 들이미는 -애초에 계량컵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대충 때려잡는 것 아니냐는 근본적인 의문은 차치하고서라도 -비상식적인 행위를 동반한 오류를 범하는 스펙트럼은, 그 분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맞다 아니다의 문제를 떠나 멍청하다는 것 외에 달리 쓸 수식어를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분의 논리를 보자니 갑자기 이재율이라는 유명한 수학 nerd가 생각나네요.
p.s)
제가 여기서 잠깐 활동했었던 2년 전쯤에 계셨던 어떤 회원님과
말투와 논리전개, 행동패턴이 많이 비슷한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만
만약 본인이시라면 경고하는데 자중하세요. 당시 자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뭐 아니면 설레발이지만.
DJ-Arin 2010-05-03 02:05 | ||
마치 특정 종교의 "일부 이단"을 보는 듯한 오만함이 뚝뚝 묻어나지요 ㅎㅎ | ||
BlackShadow 2010-05-04 14:55 | ||
제가 생각하기에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이며 도저히 음악가라고 불리기 어려운 밴드' 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만 옳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모두 틀렸다고 할 수는 없죠. | ||
▶ 요즘 어떤 분이 자게의 화제로 떠오르고 계시다 해서 봤는데.. [2]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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