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를 여러번 보는분 계신가요?

전 이상한지 정말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장면은 여러번 봅니다 생각날 때마다요
좋은건 질리지도 않아요 하드디스크에 있어서 바로바로 플레이합니다 ㅋ

맞아요. 진짜 좋은건 계속 보고 들어도 좋잖아요. "곱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1~2년에 한번씩 포레스트 검프와 백투더퓨쳐를 봐요~옛날 생각나고 좋더라구요^^"

마이클 J 폭스 오빠는 정말 귀엽죠? ㅎㅎㅎ 백인남자가 그러긴 쉽지 않지만요 ㅎㅎㅎ

유튜브로 애니 혹은 영화 명장면만 모아서 자주보기는 하네요

유튜브의 장점이죠. 저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12몽키즈는 한 5번은 본듯하네요. 혼자서 다시보는 일은 많지는 않고 제가 재밌게 본거 친구가 안봤으면 기회가 생길때 같이 보곤합니다

전 못봤는데 언제 한번 봐야겠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는 10번쯤.
1917은 두번 밴드오브브라더스 10번쯤
미드웨이 3번 세바스토폴탈출인가? 3번
즈베즈다 3번 그레이하운드 2번
전부 1 2차대전 영화네요. ㅎㅎ

언더월드랑 레지던트는 정주행 하고 싶네요.
쿠엔틴 로드리게스 영화 엄청 좋아합니다.
마셰티 씨리즈랑 플레닛테러는 감동해서 두번 봤습니다.
마셰티 킬즈 어게인 인 스페이스 기다리는데 과연 제작해 줄지 ㅜㅜ

원래 저는 왠만한영화는 한번보고 안봐요 ㅎ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 초반 장면이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극장에서 본 후 다시
보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말 기술 대단하죠? 언더월드 ,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주인공 언니들이 너무 멋지죠. 마셰티 킬즈 어게인 스페이스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니 트레호 영감님 더 늙기전에요 ㅎㅎㅎ

영화나 드라마 여러번 보는 편입니다. 영화는 극장에서도 여러번 반복해서 보기도 하고
그렇게 본것들중에 괜찮은것들은 블루레이나 파일로 구해서 가끔씩 보고 또 보고...

특히 B급 호러물이나 SF명작 들은 가끔 생각날때 보면 다시 봐도 늘 재밌네요.
전에는 보지못했던 디테일을 볼수 있는 새로운 맛도 있어서 좋더군요.

맞아요. 그러고 보니 별명이 "Evil dead" 군요? 공포영화 팬의 포스가 나옵니다 ㅎㅎㅎ
재미난거 추천 좀 해주세요.

이미 다아시는 작품 들이라 생각되서 상기시켜드리는 의미로 말씀드리면

이블데드 시리즈
엑소시스트
케빈 인 더 우즈
지금은 이 정도가생각나는군요.

역시 명작들을 추천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 추천한다면
피스트(Feast) 시리즈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미 보셨겠지만요 ㅎㅎㅎ

취미 생활이 너무 많아 시간도 별로 없고 앞으로 볼 영화들은 수두룩하고 해서 저는 재감은 아예 안하는편입니다.

아하! 취미가 다양하시군요. 멋집니다. 어떤 취미들을 즐기시나요?

저도 쿠엔틴 타란티노 로버트 로드리게스팬입니다
음반처럼 어릴적부터 비디오수집하며 수십번씩 보곤했습니다 지금은 비디오는 다 버리고 dvd만 수집하고요
중고딩때는 80년대 홍콩영화 느와르 코믹에빠져서
영웅본색 첩혈쌍웅은 몇십번씩 보곤했네요
음악듣드시 생각나면 또보고 또보고
그러다 케이블채널이 많이 생기곤 티비로 봤던 영화든 모든 또보고 또보네요 현재도 집에서 혼자 티비로 자기전까지 봤던영화든 상관없이 보거나 스포츠나 미드보다 잡니다
참고로 토요일 저녁에 EBS OBS 채널에서 예전 잼있던 영화나 명작 많이합니다

그리고 저도B급영화 굉장히 좋아합니다 몇년된 코믹액션 B급영화인데 쿵퓨리 추천합니다
외장하드1테라에 영화만 거의 다채웠네요
장르는 안따지고 다보는데 혹시 코믹영화 좋아하시면
스텝브라더스 잭에스베드그랜드파 액션포인트 추천하고
dvd 블루레이로 발매가 안되 구하기 쉽지않은데
예전 비디오로만 정식 발매된 에어헤드 원시틴에이저
도 추천합니다 브랜든프레이저 초기작으로 꽃미남시절을
코믹하게 볼수있습니다

쿵퓨리 정말 재미있죠!!!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은 대사까지 외웠을 정도로 자막없이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30 ~ 40년전에 봤던 서부영화나 전쟁영화, E.T, 에일리언 시리즈, 예스마담 시리즈등을 최근에 다운받아서 다시 봤어요.

서부영화 재미있죠. 유튜브에도 공짜로 볼 수 있는 고전서부영화들
많더군요. 넷플릭스에 "그 땅에는 신이 없다" 미니시리즈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저도 in the mouth of madness 처음 보고 일주일동안 몇번씩 돌려봤던거 기억나네요. 그 영화 보고 존 카펜터 영화들 몰아보고 샘 닐 배우가 나왔던 이벤트 호라이즌도 챙겨보고 했습니다 ㅋㅋ

실종된 소설가를 찾아다니는 보험조사관 얘기. 참 잘 만든 공포영화죠. 존 카펜터
영감님 영화 특유의 싸구려 느낌 매력있습니다 ㅎㅎㅎ

영화는 아무리 재밌어도 연속으로 두번이상은 못보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한참있다가다 한두번 다시는 봐도...

한참후에 다시 찾아보는것도 좋죠. 시간이 흐른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요. 저도 연속으로
여러번 보진 않습니다. 그러면 30분쯤 보다 어느새 쿨쿨 자게되니까요 ㅎㅎㅎ

전 영웅본색2랑 첩혈쌍웅을 젤 많이 본거 같네요.ㅋ

그렇군요. 전 중국/홍콩 영화는 몇편 본적 없거든요. 하지만
주윤발이 세계인의 오빠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ㅎㅎㅎ

제일 여러번 본 건 이터널 선샤인이랑 헤드윅, 파이란, 다크나이트 같네요.

이터널 선샤인을 못 봤는데 잘 만든 영화란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한번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장르별로도 구분하셨군요~
애정이 느껴집니다 ^^

대략 구분 했으니 막상 디스크 다 꺼내보면 엉망으로
뒤섞여 있습니다. 그저 영화 좋아하는 편이죠. 매니아
수준은 아닙니다 ㅎㅎㅎ

공dvd... 오랫만에 보네요~ 한20년전쯤 저도 엄청모았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어디 찾아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주로 스릴러 반전 영화를 좋아하구요~ 여러번 보면서 감독이 만들어 놓은 퍼즐을 뒤늦게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죠~ 음 지금 기억나는 영화는 딱 겟아웃~ 이 영화는 한 네번쯤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소름끼쳤었고 우리나라 영화 곡성도 여러번보구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되도 않는 토론을 했던적도 있네요^^

겟 아웃 , 곡성 둘다 정말 무서운 영화죠. 미국과 한국의 가장 끔찍한
문화를 건드린 영화들이라 생각해요. 저도 스릴러 좋아합니다. 옛날
영화인데 바운드(Bound) 추천해드립니다. 이미 보셨다면 오랜만에
한번 더 보시면 되겠죠 ㅎㅎㅎ

바운드 봤죠! 지나거손 나오는거~ 근데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니 다시 함 봐보겠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중엔 직접 제작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한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젤 기억에 남네요~ 갑자기 뱀파이어 영화로 변신하면서 깜놀했던 기억이ㅎㅎ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프레데터, 케빈베이컨의 트레모스는 봐도봐도 재밌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둘다 재미난 괴물영화죠. 그러고 보니 둘다 아주 더운곳이
배경이네요. 정글과 반쯤 사막인 시골마을 ㅎㅎㅎ 전 나이들수록
불가사리가 더 재미있더군요. 아마 특공대원이 아닌 여느 시골사람들이
주인공이라 감정이입이 더 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