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푸른날개

Date :  2016-12-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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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프로야구 팬 중에서 절반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이란 소리를 심심찮게 들었을 만큼 제일 많은 팬을 보유한 최고의 인기 구단의 마스코트가 거인이란 건데 근데 웃긴 것은 진격의 거인이란 만화가 인기를 끌때에 이 만화 작가가 요미우리 자언언츠 골수팬이거나 적어도 일본 프로야구 매니아이지 않나 보여지는게 거인이란 스토리 가지고 재미난 창작을 하는 것이 자이언츠 야구단에 미치도록 늘 그것에 집착하게씨리 매일 매일 일본야구를 보다 보니 갑짜기 거인에 대한 상상력의 아이디어가 무의식적으로 갑짜기 튀어 나왔던 것이 아닐까 싶은게

이를테면 애초에 상상속의 딱딱한 캐릭터로 거진 무뚝뚝한 괴물로 항시 주변인으로 늘 존재감이 가볍게 묘사되는 거인이란 캐릭터를 보다 다양하게씨리 심층적으로 미스테리한 의미로서 주된 주인공으로 격상시킨다는 게 쉽지만은 않을 껀덕지에다가 인체 해부도를 도입으로서 캐릭터의 힘을 어마무시하게 배가 시킨다는 아이디어가 너무너무 좋다는 건데 이는 초딩때에 인체해부도를 보았을때 너무 무서운 그림으로 징그럽게씨리 근육을 집적적으로 보니 파워가 무척 강할꺼란 인상적인 이미지와 어짜피 죽은 몸뚱아리에서 나오는 겁대가리 상실의 무대뽀의 혈기왕성등이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인 인체해부도가 강렬한 이미지로서 누군가가 보아도 다들 강렬한 이미지로 머리통에다 아로 새겼을 것인데

근데 대부분은 아 그런갑다 라고 무심코 넘겨버릴 이미지를 누군가는 이를 확대 재생산하여 거인으로 이미지 캐릭터를 엄청나게 키웠다는 건데 이것이 지금에서 보면 인체해부도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으로 이는 이제부터 티비 각인 효과로서 인체해부도를 본다면 거인이란 이미지가 바로 바로 튀어나올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절절 흐른다는 것을 보면서 누구나가 다들 공감할 것으로 본다면 왜 많은 사람이 그 오랜시간 동안에서 그것을 간파로서 상상하지 못했을까 라면서 일개의 상상이란 판타지 문화의 힘을 절절히 느끼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