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에 번호를 매기다
저번 주에 비로소 음반 뒷면에다 구입 순서로서 숫자 번호 매기는 작업을 끝나게 되어 진작에 씨부리기로 하였지만 그놈에 하는 김에다 다깡 쳐 넣듯 장르 구분도 칼같이 하자 카는 욕심에 하나 하나 공들여 가며 재 검열 과 기준 바꾸는 과정을 통해 장르 명을 수정하기 바쁜 결과로서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 가도록 말짱 도루묵사발처럼 너무 많은 것을 하나 하나 지정을 해 준다는 기 이렇게 힘이 든지 새삼 알아 가도록 대상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그 만큼 시간이 지체가 된다 카듯이
3851 장의 앨범을 가지고 장르 구분하는 것이니 만큼 물론 충분히 아는 밴드의 앨범 같은 경우는 이미지만 보고도 바로 장르 명을 때릴수 있는데 이를 테면 1집빼는 다크쓰론의 초기작 같이 블랙 명으로 라크리모사 같이 고딕처럼 지정하기 쉽도록 날로 쳐묵는 것도 있는 반면에 WYRD처럼 블랙 페이건 포크 같이 3등분하도록 절묘하게 스까 삐는 것도 있을 맨키로 골때리는 것도 충분히 존재함에 시간을 충분히 들여 언젠가 틈틈히로서 수정 보안을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남여노소에 자랑질할겸 재빨리 블랙의 장르는 몇개인지 혹은 고딕은 몇개로 소장하고 있는 건지로서 하나 하나 정보로 남겨 두고자 하였기에서 거창하게 각 장르 명 가지고 세세한 서부 장르로 나뉘는게 아닌 그저 3851장 가지고 딱 10개의 장르만으로 구분 하겠다는 건데기 스프에서 이리 큰 덩어리로 나뉘는 것조차 이리 시껍을 하는데에 거기서 로우니 심포니니 앳트모스페릭이니 하는 영양소 비율따지듯 세세한 세부 장르 명칭은 언감생심으로 김칫국으로 묵사발 맨드실 욕심을
제가 이렇게 하였던 취지는 2019년 도에 씨부린 "알파벳 아니게 음반 골라내는 방법론"으로 그 당시부터 시작했는지 아니면 작년부터 시작했는지 도통으로 기억이 안날맨키로 하루도 안쉴 작정으로 짜투리 시간이라도 계속하다보니 너무나 반복이 되는 작업의 일상에 짜증이 지대로 나면서 한편으론 지루할 계속 같은 패턴에 맨붕이 올 경우도 있었지만 틈틈히 명반이란 소리가 들려오는 귀루가즘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날도 있을 설왕설래의 나날에도 꾹 참고 계속하다 보니 까네
닭대가리 비틀어도 새벽이 발기차게 떠오를 태양처럼 마지막 숫자 라벨 스티커를 붙치는 날에 어찌나 시원섭섭 하던지 참으로 인간의 갬성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것을 느끼는 와중에 10개의 장르로 딱 들어 쳐맞게 장르를 학고히 구별할라 카니 앞으로도 이 삼계탕을 쳐묵을 개월로 또 지체될 작업량에 지레 겁묵을 정도로 장르 구분하는기 비록 자기 형편에 쳐맞게 주관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남여노소와 소통으로서 씨알 맥힐려믄 어느 정도 공통분모로서 이심전심으로 밴또 깔
정도의 눈높이로 통해야 비로소 장르 정보로서 가치가 충분히 있으매 이를 신중히 할려니 대갈통이 지끗지끗 짜증이 밀려오도록 신중에 진중으로 진중권이 아니도록 열심히 해 보고자 하지만 처음에는 이를 가볍게 할 요량으로 블랙 고딕 바이킹 엠비언트 다크웨이브로만 구분할라 켔고 실지로 그리 했는데 하다보니 이게 말이 안되는 장르 구분이 존나게 많아 수천장을 단지 5개만으로 하는 기 말이 안되게 정보로서 가치가 없어 보이고 구분조차 쉽지 않은 잡종들에 중간에 포기
하여 다시 새롭게 5개 장르를 새롭게 추가 하고 또 라벨 스티커에 유성 싸인팬으로 정성스레 숫자 쓰면서 비닐 투명 테이프로 고이 고정 시킨 것이 반년만 지나도 숫자가 테이프 속에서 번지면서 흐리멍텅 해지는기 어찌나 경악스러운지 로서 속을 시커먹케 태운 건 숫자 쓰고도 이를 염려해서 나름 시간이 경과된 후에 테이프를 덧 쒸웠지만 그일로 최소 일주일 이상 싸인펜이 삐쩍 말라야 될 시행착오를 하며 또한 음반 케이스에 보호 빵비닐로 덧 쒸우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
못하게 개중에 깨진 케이스가 있다면 정상적인 케이스로 다시 깔아 낑구는 짓으로 이중 삼중으로 철벽방어로서 골끼파가 있어도 골 넣는다 카는 양아치 영구박멸하듯 철두철미로서 음반을 최대한 영개같이 보호하듯 하나 하나 관리를 이쁘개 하니 시간이 이빠이 지체대게는 영덕대게 저리가라할 시간이 너무 걸린다 카는 것은 거진 부산에서 영덕까지의 거리를 손수 뚜벅이로도 가는 시간 만큼이나 지체 되었을 2년 가까이 이짓을 하였다는 추정이 드디어 끝낸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3851 장의 앨범을 가지고 장르 구분하는 것이니 만큼 물론 충분히 아는 밴드의 앨범 같은 경우는 이미지만 보고도 바로 장르 명을 때릴수 있는데 이를 테면 1집빼는 다크쓰론의 초기작 같이 블랙 명으로 라크리모사 같이 고딕처럼 지정하기 쉽도록 날로 쳐묵는 것도 있는 반면에 WYRD처럼 블랙 페이건 포크 같이 3등분하도록 절묘하게 스까 삐는 것도 있을 맨키로 골때리는 것도 충분히 존재함에 시간을 충분히 들여 언젠가 틈틈히로서 수정 보안을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남여노소에 자랑질할겸 재빨리 블랙의 장르는 몇개인지 혹은 고딕은 몇개로 소장하고 있는 건지로서 하나 하나 정보로 남겨 두고자 하였기에서 거창하게 각 장르 명 가지고 세세한 서부 장르로 나뉘는게 아닌 그저 3851장 가지고 딱 10개의 장르만으로 구분 하겠다는 건데기 스프에서 이리 큰 덩어리로 나뉘는 것조차 이리 시껍을 하는데에 거기서 로우니 심포니니 앳트모스페릭이니 하는 영양소 비율따지듯 세세한 세부 장르 명칭은 언감생심으로 김칫국으로 묵사발 맨드실 욕심을
제가 이렇게 하였던 취지는 2019년 도에 씨부린 "알파벳 아니게 음반 골라내는 방법론"으로 그 당시부터 시작했는지 아니면 작년부터 시작했는지 도통으로 기억이 안날맨키로 하루도 안쉴 작정으로 짜투리 시간이라도 계속하다보니 너무나 반복이 되는 작업의 일상에 짜증이 지대로 나면서 한편으론 지루할 계속 같은 패턴에 맨붕이 올 경우도 있었지만 틈틈히 명반이란 소리가 들려오는 귀루가즘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날도 있을 설왕설래의 나날에도 꾹 참고 계속하다 보니 까네
닭대가리 비틀어도 새벽이 발기차게 떠오를 태양처럼 마지막 숫자 라벨 스티커를 붙치는 날에 어찌나 시원섭섭 하던지 참으로 인간의 갬성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것을 느끼는 와중에 10개의 장르로 딱 들어 쳐맞게 장르를 학고히 구별할라 카니 앞으로도 이 삼계탕을 쳐묵을 개월로 또 지체될 작업량에 지레 겁묵을 정도로 장르 구분하는기 비록 자기 형편에 쳐맞게 주관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남여노소와 소통으로서 씨알 맥힐려믄 어느 정도 공통분모로서 이심전심으로 밴또 깔
정도의 눈높이로 통해야 비로소 장르 정보로서 가치가 충분히 있으매 이를 신중히 할려니 대갈통이 지끗지끗 짜증이 밀려오도록 신중에 진중으로 진중권이 아니도록 열심히 해 보고자 하지만 처음에는 이를 가볍게 할 요량으로 블랙 고딕 바이킹 엠비언트 다크웨이브로만 구분할라 켔고 실지로 그리 했는데 하다보니 이게 말이 안되는 장르 구분이 존나게 많아 수천장을 단지 5개만으로 하는 기 말이 안되게 정보로서 가치가 없어 보이고 구분조차 쉽지 않은 잡종들에 중간에 포기
하여 다시 새롭게 5개 장르를 새롭게 추가 하고 또 라벨 스티커에 유성 싸인팬으로 정성스레 숫자 쓰면서 비닐 투명 테이프로 고이 고정 시킨 것이 반년만 지나도 숫자가 테이프 속에서 번지면서 흐리멍텅 해지는기 어찌나 경악스러운지 로서 속을 시커먹케 태운 건 숫자 쓰고도 이를 염려해서 나름 시간이 경과된 후에 테이프를 덧 쒸웠지만 그일로 최소 일주일 이상 싸인펜이 삐쩍 말라야 될 시행착오를 하며 또한 음반 케이스에 보호 빵비닐로 덧 쒸우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
못하게 개중에 깨진 케이스가 있다면 정상적인 케이스로 다시 깔아 낑구는 짓으로 이중 삼중으로 철벽방어로서 골끼파가 있어도 골 넣는다 카는 양아치 영구박멸하듯 철두철미로서 음반을 최대한 영개같이 보호하듯 하나 하나 관리를 이쁘개 하니 시간이 이빠이 지체대게는 영덕대게 저리가라할 시간이 너무 걸린다 카는 것은 거진 부산에서 영덕까지의 거리를 손수 뚜벅이로도 가는 시간 만큼이나 지체 되었을 2년 가까이 이짓을 하였다는 추정이 드디어 끝낸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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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n74 2021-05-15 21:43 | ||
고생하신 느낌이 팍팍 듭니다^^ | ||
푸른날개 2021-05-16 07:03 | |||
개고생 한 만큼이나 보람도 큽니다 ㅋㅋ | |||
앤더스 2021-05-15 21:52 | ||
고생하셨습니다 꼼꼼하신듯.. 리스펙트합니다~!! | ||
푸른날개 2021-05-16 07:04 | |||
하는 김에 지대로 해 보고푼 것이 었어요 ㅋㅋ | |||
Rock'nRolf 2021-05-15 22:13 | ||
알파벳순으로 정리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은데 저런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겠군요.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신듯 합니다. | ||
푸른날개 2021-05-16 07:05 | |||
나중에 입맛대로 골라 보고 싶은 것도 있구 나의 북유럽 익스트림이 어떤 장르 비율로 있나 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요 ㅋㅋ | |||
grooove 2021-05-15 23:50 | ||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cd장이 넘친지 오래라 큰일 입니다. 몇년전부터 리핑해서 디지탈로는 다 정리가 되었는데 정작 물리적인 물건들이 정리가 참 어렵네요. 딱 떨어지게 정리가 안되고 뭔가 흘러 넘치는 모습. | ||
푸른날개 2021-05-16 07:08 | |||
저는 종이 박스에 차곡 차곡 모다 두고 있어요 ㅋㅋ 먼지와 햇빛에 혹은 공간을 차지 하는 것 때문에 그냥 100여장 들어 가는 종이 박스에 담아 한쪽 구석에 짱박아 두었죠 ㅋㅋ 그래서 음반 찾기가 너무 힘들어 일단 번호로 하나 하나 구별하고 나중에 또 어떤 작업을 해야 됩니다 ㅋㅋ 음반을 쉽게 골라 내기 위해서요 ㅋㅋ | |||
똘복이 2021-05-16 15:43 | ||
푸른날개님은 음반 콜렉팅부터 특유의 말투까지 박제해서 모셔야 할 분입니다. | ||
푸른날개 2021-05-16 17:57 | |||
그럼 죽어서 미이라 신세 되나요 ㅋㅋㅋ | |||
악의꽃 2021-05-16 20:44 | ||
대단한 작업입니다. 저는 엑셀로 정리하는것도 힘들던데,,, | ||
푸른날개 2021-05-16 21:01 | |||
음반을 어짜피 소중히 보관도 할 겸해서 관리하는 것이라 어짜피 해야 되었던 작업이었어요 ㅋㅋ 그기 몰아서 하는 편이어서 개고생했지만 서도 나름 대로 장르 공부가 되고 좋은 측면도 쏠쏠하게 있었어요 ㅋㅋ | |||
blackdiaforever 2021-05-17 07:46 | ||
다 좋은데 문장 중간중간 마침표도 찍어주심 안될까요ㅋㅋㅋㅋㅋ글 읽다가 숨넘어갈거 같아요 | ||
푸른날개 2021-05-17 10:02 | |||
7개의 빈틈이 있죠 ㅋㅋ 그틈에서 한번 쉬세요 화장실도 가고요 ㅋㅋ | |||
저스트비 2021-05-17 15:58 | ||
푸른 날개님 글을 읽어보면 메탈에 심취한 이상의 글을 읽는 느낌입니다 ㅋㅋ | ||
푸른날개 2021-05-17 18:43 | |||
이상에 대해 모르고 관심조차 없는데 이상이 유명한가 보네요 ㅋㅋㅋ | |||
▶ 음반에 번호를 매기다 [16]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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