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ge, [Black in mind]




간만에 듣게 된 최고급 쓰래쉬 메탈.

강력한 파워와 세련된 멜로디, 그루브함까지 갖춘 수준급 앨범입니다.

밴드의 리더인 Wagner의 역량은 혀를 내두르게 만드네요.


2. Heed, [The call]




다 아시죠? Heiman의 솔로 밴드.

Lost horizon을 기대하긴 무리입니다만, 수준급의 파워 메탈입니다.

특히 마지막 곡 Nothing에서 Heiman의 카리스마란.


3. Heavenly, [Virus]




평이 극명히 갈리고 있는 Heavenly의 신보입니다.

뭐, 저는 솔직히 그저 그렇군요.

이게 Dust to dust를 뛰어넘는 걸작이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4. Moonsorrow, [Kivenkantaja]




바이킹 메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집이 더 좋았지만.

이래도 니들이 바이킹 메탈이 아니라는 거냐?


5. Astral doors, [Astralism]




정말 아스트랄한 녀석들.

이제 20대 중반이나 된 것 같은데 이런 걸작을 만들다니.

정통 파워 메탈 팬이라면 한 장 정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밴드.


6. Megadeth, [Rust in peace]




이 유명한 앨범을 이제야 들어 보다니, 좀 반성해야겠음 -_-ㅋ

냉소적이면서 남성적인 Mustaine의 카리스마.

그리고 Friedman의 화려한 테크닉.

덤으로 Menza의 Friedman 뺨치는 화려한 드럼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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