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회복하기 쉽지 않네요.
예전 같았으면 리뷰 다섯 개는 써 냈을 시간인데 두 개를 겨우 짜내듯이 쓰고 현자타임을 맞았습니다. 공백이 너무 길었던 것일까요?
제가 메탈에 품었던 열정, 열망, 이런 것들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1픽은 메탈이지만, 이제 그 픽을 뽑는 것 자체가 좀 어려워진 기분.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것도 피하고, 그저 먼 예전 함께 했던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그런 상태.
그래도, 간혹 찾아오겠습니다. 계속.
제가 메탈에 품었던 열정, 열망, 이런 것들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1픽은 메탈이지만, 이제 그 픽을 뽑는 것 자체가 좀 어려워진 기분.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것도 피하고, 그저 먼 예전 함께 했던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그런 상태.
그래도, 간혹 찾아오겠습니다. 계속.
DeepCold 2020-02-09 18:23 | ||
그냥 글감 떠오르면 손가는대로 두드리는게 편해요 무리하면 오히려 독 됩니다 | ||
앤더스 2020-02-09 18:36 | ||
메탈 스피릿 잃지 마시고 멋진 메탈라이프 되세요~ | ||
똘복이 2020-02-09 18:52 | ||
무언가 강박감을 느끼며 취미생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부터 그런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즐거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 ||
fruupp 2020-02-09 20:04 | ||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음악적 권태기가 찾아오나 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지만 좀 지나니 다시 열정을 되찾게 되더군요. | ||
쇽흐 2020-02-09 23:35 | ||
취미는 언제든 내 맘대로 그만둘 수 있어서 취미인걸요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ㅎㅎㅎ | ||
b1tc0!nguЯu 2020-02-10 01:49 | ||
취미생활은 레이스가 아닙니다. 뭐 리뷰나 코멘트를 쓰면서 생각을 공유하는것이 큰 의미가 있는 일이긴 하지만 음악을 듣고 리뷰를 쓰는지, 리뷰를 쓰기 위해 음악을 듣는지도 가끔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 ||
Chaoser 2020-02-13 04:21 | |||
정말 동의할수밖에 없는 댓글입니다. 음악의 리뷰는 음악을 듣고나서 써야 필자의 감상등이 내용에 제대로 담겨지지 리뷰를 위해서 음악을 듣게 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엄청 높아지죠.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댓글이였습니다. 선셋님도 굳 메탈 라이프되세요 | |||
▶ 열정을 회복하기 쉽지 않네요. [7]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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