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11-29 21:08
Hits :  3119

핀란드 고딩의 위엄. SONATA ARCTICA.

유럽국가 메탈은 영국,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가 꽉 잡고 있었는데 핀란드도 비약적인 발전과 메탈 꿈나무들의 난무.

2000년도 신고식을 치룬 소나타아티카의 데뷔작은 역대급이네요.

이태리의 랩소디가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작 포텐을 터뜨린 것과 달리 핀란드의 소나타아티카는 선배들인 스트라토바리우스, 나이트위시의 아성을 위협하는 최정예 신예 였습니다.

데뷔작 Ecliptica 의 위상은 지금까지도 유효합니다.

blank file, my land, replica, fullmoon, picturing the past 등등.

파워메탈의 장점만 추린.. 메탈 조기교육의 결과.

특히 겨울에 패딩과 함께 꺼내 들어야 하는 곡.
6번 트랙 fullmoon 되겠습니다.

북구의 차가운 스피릿과 우주적인 기운을 멜로딕 스피드 파워메탈로 승화시킨 이바닥 초명곡이죠.

https://youtu.be/CoNKHatdwZI?si=ffMmDq1wLKB3ibT_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File :
n14794r76284.jpg  (81 KB)    download :  0
n14795r57689.jpg  (91 KB)    download :  0
n14796r35427.jpg  (89 KB)    download :  0
level 16 metalnrock     2023-11-29 21:32
핀란드도 이제 나름 굵직한 밴드 보유국인듯요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1:49
핀란드는 메탈의 땅이죠.
level 6 고무오리     2023-11-29 21:40
저 나이대에 만들었다곤 믿을 수 없는 앨범....파워메탈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1:50
진정 최고의 메탈 데뷔작입니다. 이 앨범을 접한 시기가 딱 요맘때라요. 급 생각났습니다~ ㅎㅎ
level 14 GFFF     2023-11-29 21:53
파워메탈은 잘 안듣는 편인데 소나타 아티카 1,3집은 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1:55
소나타아티카 1집은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level 12 광태랑     2023-11-29 22:03
저도 눈 오면 소악 앨범부터 개시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2:04
오늘 두번째(?) 눈이 내렸죠.. 저도 당장 생각 나더군요.. 앨범 커버하며 사운드들이 아주 겨울에 최적화 된... 멋진 작품입니다!!
level 13 Harlequin     2023-11-29 22:10
이 앨범을 볼 때면 이상하게도 크림슨 글로리의 트랜센던스 앨범이 함께 떠오르더라고요.

이클립티카에서 눈 내리는 겨울밤의 서늘한 정서를 느낀다면,
트랜센던스에선 진공 상태의 냉랭하고 날카로운 정서를 느끼는 것 같아요.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2:13
표현 멋지십니다~ 크림슨글로리 2집 또한 이 겨울에 딱이죠. ㄷㄷ
level 16 나의 평화     2023-11-29 22:22
항상 보컬이 2% 아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여름, 겨울만 되면 찾아 듣는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2:28
보컬이 나이가 제일 많죠. ㅎㅎ 보컬이 호불호가 좀 있지만 나머지 동생들 파트는 장난 없습니다.
level 7 TwilightDragon     2023-11-29 23:42
곡들도 전부 미쳤는데, 앨범 커버도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해요ㅎㅎ 데뷔작이 최고작.. 심지어 평균 나이 10대 후반... 환경이 이래서 중요한가 봅니다ㅋㅋㅋ
level 19 앤더스     2023-11-29 23:54
10대라고 띄엄띄엄 볼게 아니더라구요. 파워메탈의 이정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level 6 Autumn     2023-12-02 21:04
Full moon ..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 그때가 아마 핀란드산 파워메탈밴드들이 진짜 메탈계를 꽉 잡고 있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근래 소나타 아티카는 안습이지만 이때만 해도 진짜 대박이었죠.
level 19 앤더스     2023-12-02 21:14
풀문 추운 겨울밤 한잔하며 들으면 최고죠.
NumberTitleNameDateHits
28875뉴스데스크에서도 보도된 적 있는 카니발콥스 사건. [13]level 19 앤더스2023-12-092966
28874메킹 원천봉쇄 그룹 Smashing Pumpkins. [2]  level 19 앤더스2023-12-093834
28865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6 [10]  level 19 앤더스2023-12-092626
28813맨날 똑같은 그룹만 올린다고 해서 Atreyu 갑니다. [6]  level 19 앤더스2023-12-043116
28812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5 [16]  level 19 앤더스2023-12-043248
28810날뛰는 글램메탈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대안은 Slaughter. [16]  level 19 앤더스2023-12-042692
28794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글 쓰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가요? [16]level 19 앤더스2023-12-032918
28793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4 [8]  level 19 앤더스2023-12-033173
28788L'Arc~en~Ciel 좋네요 [4]  level 19 앤더스2023-12-034973
28785메탈 음악들으실때 악기 소리 선호도 질문 드려 봅니다. [10]level 19 앤더스2023-12-032655
28781메탈 그룹 끝말 잇기. [7]level 19 앤더스2023-12-032846
28777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3 [8]  level 19 앤더스2023-12-033325
28771술, 음식, 시디 사진을 대놓고 싫어하시는 그분을 위해.. [2]level 19 앤더스2023-12-022502
28768얼음장 레코딩 CHILDREN OF BODOM- Follow The Reaper (2000) [12]  level 19 앤더스2023-12-023770
28766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2 [6]  level 19 앤더스2023-12-023082
28761국내 정상급 가수 이은하님의 명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1986) [4]level 19 앤더스2023-12-022845
28760쿠미코 야마시타의 'tonight' 라이브. [2]  level 19 앤더스2023-12-022193
28758유로 댄스에 필적하는 쟈팬 댄스 그룹 Globe. [8]level 19 앤더스2023-12-023192
28756앤드류 W.K. 드럼이 오비추어리의 Donald Tardy.. 허걱 [4]  level 19 앤더스2023-12-023083
28754술 마시고 메탈 듣기 시리즈 No. 1 [6]  level 19 앤더스2023-12-023317
28747Lacrimosa - Inferno (1995) VS Stille (1997) [4]  level 19 앤더스2023-12-024848
28736언제 들어도 지리는 보니엠의 Rivers Of Babylon [10]level 19 앤더스2023-12-012981
28735메탈 여제 리타 포드. [6]  level 19 앤더스2023-12-013502
28731엘에이메탈 최후의 통첩 Firehouse- Don't Treat Me Bad (1990) [6]  level 19 앤더스2023-11-303173
28717메킹 평점이 증명하는 Death 의 최고작 Symbolic (1995) [10]  level 19 앤더스2023-11-293403
핀란드 고딩의 위엄. SONATA ARCTICA. [16]  level 19 앤더스2023-11-293120
28710멜데쓰의 ISO9001, KS, 품 IN FLAMES - artifacts of the black rain (1995) [8]level 19 앤더스2023-11-294100
28694음반구매 시리즈 No. 29 《폴린엔젤스》 [6]  level 19 앤더스2023-11-272648
28682디어사이드의 진짜 주인은 드러머 Steve Asheim 이라 생각합니다. [11]  level 19 앤더스2023-11-262566
28681메탈계 명 프로듀서들 pt. 2 [8]  level 19 앤더스2023-11-263124
28677라센반 난도질의 추억. [18]  level 19 앤더스2023-11-262808
28676메탈계 명 프로듀서들. [20]  level 19 앤더스2023-11-262972
28673댓글이 빛의 속도이신 회원님들. [16]level 19 앤더스2023-11-263430
28671알콜릭, 메탈릭!! [17]  level 19 앤더스2023-11-263144
28664엘비스 프레슬리의 'Burning Love' with 로얄필하모닉 [2]  level 19 앤더스2023-11-253006
28657메탈리카 Whiskey in the jar VS 메가데스 Anarchy in the U. K. [14]  level 19 앤더스2023-11-253799
28655Ace of Base 4명중 3명이 삼남매 그룹이었네요.. ㅎㄷㄷ [5]  level 19 앤더스2023-11-253813
28654음반구매 시리즈 No. 28 《시디로프트》 [8]  level 19 앤더스2023-11-252512
28653술 마시고 메탈 듣고 음반 사고 이게 낙 아니겠습니까~? [12]  level 19 앤더스2023-11-253011
28647음반구매 시리즈 No. 27 《알라딘》 [11]  level 19 앤더스2023-11-242991
   
Info / Statistics
Artists : 49,450
Reviews : 10,782
Albums : 177,601
Lyrics : 219,419
Memo Box
view all
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