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고의 음반에 아마 이 앨범을 놓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메탈)
네, 무려 Voodoo 이후로 14년간 잠적한 D'Angelo의 신작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이 프린스 - Sign o'the Times의 깊은 사회적 통찰과 크로스오버적인 실험이 느껴지는 점에서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 이 흑형은 프린스빠라서 어떤 곡의 부분 무단샘플(?)짓을 해서 트롤링 아닌 트롤링 했던 적도 있는지라), 그 느물느물하고 알싸하게 넘기는 특유의 매력이 이번 앨범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만 전작들에 비해서 Improvisation적인 부분이 더 늘어나서 접근성은 조금 떨어져서 반복청취가 요구됩니다
블랙뮤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앨범은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후회할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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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meldea 2014-12-22 18:18 | ||
제가 멍청해서 그런데 음악적으로 improvisation적인게 뭔 뜻이에오 | ||
Disturbed7X 2014-12-23 11:28 | |||
즉흥적인 부분이 많다는 뜻 같습니다. | |||
progmeldea 2014-12-22 18:19 | ||
블랙음악 매니아가 아니라 그런지 지루하네요 난중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 할듯 | ||
구질구질 2014-12-23 11:00 | |||
이분 최소 메탈 말고 다른 음악 안들어보신분 댓글 수정했네 ㅋ | |||
Zenn 2014-12-23 20:30 | ||
디안젤로 언타이틀은 프린스의 Adore이나 Do me baby 같은 곡 스타일 완전 그대로 따라했죠 ㅋ 저는 브라운 슈가 앨범을 젤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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