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질렀습니다... 또 다시..
Insania - Sunrise in riverland
Hammerfall - Legacy of kings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Adagio - Sanctus ignis
Vision divine - Vision divine
이 5장을 질러 버렸습니다.
다 명작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음반들이 네요 ..
다음에 돈이 또 생기면 Triumvirat 의 음반 을 질러야 겠습니다..
[추신] 시완 레코드가 어렵다는 소식은 저도 접했습니다만...
오프라인으로는 구입할수 없는 위치에 사는 데다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한지도 몰라서 이렇게 막막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은 도움을 주세요 ~
Hammerfall - Legacy of kings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Adagio - Sanctus ignis
Vision divine - Vision divine
이 5장을 질러 버렸습니다.
다 명작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음반들이 네요 ..
다음에 돈이 또 생기면 Triumvirat 의 음반 을 질러야 겠습니다..
[추신] 시완 레코드가 어렵다는 소식은 저도 접했습니다만...
오프라인으로는 구입할수 없는 위치에 사는 데다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한지도 몰라서 이렇게 막막하게 살고 있습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은 도움을 주세요 ~
핑크 2005-04-27 00:46 | ||
뜨리움비라트의 앨범은 시완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영업하니까 그 때 전화해서 앨범 구입 신청하세요.
(02) 322-6697 | ||
kimrhkdtjq 2005-04-27 00:55 | ||
아래쪽 두 앨범은 생소하네요;; 그나저나 핑크님 시완에 대한 애착이 유난히 강하시네요.. | ||
핑크 2005-04-27 01:26 | ||
예. 무척 강합니다. 성시완 씨는 제가 고3, 대학1년 생활때 전영혁 씨와 함께 제 음악 세계를 지배했던 DJ였습니다. 이제 15년 전이군요.
성시완 씨는 그 때 방송국의 상업적 압력을 무시하고 20분짜리 대곡들도 아주 자주 틀어주셨습니다. 그 때 방송 시간이 FM의 황금 시간이라는 밤 10시-12시 사이였는데도 정말 인기와는 상관 없이 아트락과 하드락/메탈 등의 음악으로 방송의 2/3 가량을 채웠습니다.
그 때는 제가 어느 정도 팝과 락 음악을 깨우치고 있던 시절이었는데도 하루 방송을 들으면 아는 곡이 1,2곡 정도 나올 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틀어주는 음악은 항상 저를 전율케 했습니다. 성시완 씨는 제게 아트락이라는 장르를 깨우치게 해 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방송사가 그를 퇴출시켰죠.
저는 그의 고별 방송을 잊지 못합니다. 그 때 쯤이면 하루 방송에서 아는 곡들이 3-4개로 늘어갈 때쯤이었고 새롭게 접하는 음악들에 완전히 심취해 있던 때였습니다.
고별방송 마지막 30분 동안은 눈물을 그렁거리며 들었습니다. Camel의 Long Goodbye를 틀어줄 때는 너무 슬프기도 하면서 상업적 고려에만 휘말리는 방송사를 증오했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의 매니아들은 성시완 씨와 전영혁 씨라는 두 DJ에게 커다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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