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킹 나름 고인물 쏘일헐크입니다 ㅎㅎ

저는 메가데스를 온 세상 밴드 통틀어 제일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메가데스가 내는 앨범들을 욕해도(2009년 이후 작들)
항상 이들을 열렬히 지지해왔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신보가 라이센스 안될까봐 불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썼었구요
(그 걱정이 기우가 아니었다는게 슬픕니다 ㅜㅜ)
그만큼 메가데스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메가데스는 제 인생의 일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보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의 느낀점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ㅎㅎ

이게 해외사이트(rate your music)에서는 꽤 혹평을 받고 있고
우리 메킹에서는 진짜 올해의 앨범 중 탑티어 급으로 평가받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사실 앨범 전체를 처음 들었을 때는
'으잉? 앞선 선공개곡 3곡이 제일 좋고 나머지는 별룬데?'
이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오히려 그 나머지 곡들이 제 마음속에서
명곡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Dog of Chernobyl, Sacrifice, Junkie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지고 있네요

어떤분들은 Célebutante를 많이 쳐주시기도 하더군요 ㅎㅎ

어쨋든 여러분들은
이번앨범 어떻게 들으셨나요?

앨범 코멘트나 리뷰 남기신 분들 말고도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ㅎㅎ

저는 Endgame보다는 살짝 떨어지지만 Dystopia랑은 거의 맞먹는 레벨이라고 보거든요?
다만 Dystopia는 킬링트랙이 있다기 보다는 베스트 트랙이 좀 있고 나머지의 균형도 좋은 느낌이라면
이번 앨범은 킬링트랙은 확실하게 킬링인데 몇개 필링 트랙이 확실히 있는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Dystopia 이상인가요? ㅎㅎ
어쩌면 Endgame보다 이상이라고 느끼신 분도 계실까요?

 

쏘일헐크